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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주택보다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 어떤 점에 주의 해야 할까요?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현재 살고 있는 주택보다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 어떤 점에 주의 해야 할까요? 처음 주택을 살 때의 경험과는 다르게,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보다 더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는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몇 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귀하의 주택을 주택 시장에 올려 놓기 전에 이 요소들을 파악(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자금 융자(융통)에 관련된 문제뿐 만 아니라,두 주택을 소유 함으로서 생기는 재정적인 부담이나 현재 거주 하시는 주택과 새로 구매하신 주택이 서로 다른 날 잔금을 치르시게 되는 것으로 인해 두 날짜 사이 동안 거주 하실 공간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 하실 수 도 있습니다. 6가지 문제들 지금부터 저는 주택 소유자들이 더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 가장 흔하게 하시는 실수 6가지를 분석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6가지 사항들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 들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은 귀하의 주택을 시장에 올려 놓기 전에 자세한 정보에 입각한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현재 소유 하시고 계신 주택 먼저 팔지 않으신 것 새 주택을 구입 하시기 전에 갖고 계신 주택을 먼저 파십시오. 그러셔야만 신규 주택 구입시 협상 과정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시는 것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주택을 팔기 이전에 신규 주택을 계약 하셨다면, 새로 구입 하신 주택 잔금을 치르기 위하여 현재 갖고 계신 주택을 빨리 팔아야만 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시장의 가치보다 낮은 가격 제안을 쉽게 허락 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기존 주택을 이미 처분하셨다면 이러한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나,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 구입하시는 주택을 결정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만약 귀하의 기존 주택에 대해 좋은 가격과 조건의 제안(Offer)을 받았으나, 새로 이사 갈 주택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을 경우, 귀하의 주택 구매자에게 새 주택을 어느 특정 기간까지 찾는 조건을 계약서에 추가 하겠노라고 말씀하십시오. 또한, 주택 시장의 침체로 인해 귀하의 주택이 귀하가 예상 하셨던 것과 달리 빨리 팔리지 않았다면, 일단 주택을 임대하고 나중에 주택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났을 때 주택을 다시 시장에 올려놓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집인 경우 이 같은 방법을 쓰는 것이 효율 적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경우, 귀하는 생길 수도 있는 잠재적인 세금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귀하의 회계사와 꼭 상의 하십시오. 4.융자 사전 승인 받기에 실패하기 사전 승인을 받는 것은 많은 주택 구매하시는 분들의 이익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중에 하나이지만, 대부분의 주택 구매자들은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음으로 인해 이 같은 혜택을 받는데 실패를 하곤 합니다. 사전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융자를 받을 자격조건 심사를 통과했다는 의미하며, 정확한 융자금액을 사전에 알 수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신규 주택 구입시 제안(Offer)하는데 자신감과 정확성을 갖게 해드리며, 더욱 좋은 혜택은 이는 무료이고, 사전 승인 은행으로부터 꼭 그 은행에서 주택 담보 대출을 받으셔야 한다든가 하는 등의 다른 어떤 의무를 요구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만약 귀하가 주택을 파시는 입장이시고, 사전 승인 받은 구매자와 사전 승인 받지 않은 분의 제안(Offer)이 대동소이하게 유사한 가격과 조건이라면 어느 것을 선호 하시겠습니까?어떤 경우에 판매자들은 사전 승인 받지 않은 구매자의 높은 가격 제안보다 사전 승인 구매자의 조금 낮은 가격 제안을 더 선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5. 두채의 주택을 소유하시게 된 상황에 놓이시게 된 경우 갖고 계신 주택을 먼저 팔 것인가, 아니면 신규 주택을 먼저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대부분의 주택 소유자들을 혼란 시키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앞에서 다루었듯이, 저는 주택을 먼저 파실 것을 제안 하였습니다.두 채의 주택을 소유하시게 되면 재산세,Utility(전기 및 가스),공동 관리비(공동 주택의 경우),주택 관리 유지 보수비,주택 담보 대출 상환금(특히 이자 부분) 등의 쓰시지 않으셔도 되는 불필요한 이중 경비가 들어 가게 됩니다. 6.사고 파시는 주택의 등기 이전 관련 업무를 상호 연결 하시지 못하신 경우 은행이나 모기지 브로커, 부동산 감정사, 변호사나 공증인, 소유권 보증(Title Insurance) 회사의 담당자, 주택 조사관등을 포함하여 두 채의 주택 매매에 관련되는 분들과 협조하여 문제없이 잔금이 치러지고 이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이렇게 함으로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돼 복잡한 문제가 야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하십시오.이러한 잠재적인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경험 많고 신뢰할 수 있는 귀하의 공인 중개사를 선택하시고,그분과 긴밀한 업무 협조 관계를 유지 하십시오. 금번 자료는 Craig Proctor Production의 자료를 주로 참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e-mail:hubertchang.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3-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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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 헤리티지 우드
포트무디 헤리티지 우드 "전망 좋은 신흥주택가에서 살고싶다" 위슬러 별장 스타일… 장래성 있는 고급 주거지 포트무디 아이오코(Ioco) 길로 들어가 뉴포트 빌리지를 지나 올라가면 최근 새로 포장공사를 한 듯한 아스팔트길이 나타난다. 그 길을 따라 굽이 굽이 차로 올라가다 보면 최근에 지어진 흔적이 역력한 주택들과 막바지 공사를 하는 건설현장을 만날 수 있다. 헤리티지 우드(Heritage Woods)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광역 밴쿠버의 주택수요에 맞춰 새롭게 개발되는 곳으로 포트무디에서도 높은 언덕 지대에 위치해 전망이 뛰어나다. 헤리티지 우드의 개발을 맞고 있는 파크레인(Parklane)사는 20여년간 주택을 건설해 왔으며 이지역에 마운틴 에지(Mountain's Edge), 아스펜릿지(Aspenridge), 스톤릿지(Stoneridge), 에스테이트(Estate) 등 4가지 종류의 주택을 만들고 있다. 이곳 주택개발이 다 끝나면 이곳은 1400여 세대의 가정과 100 에이커의 공원, 신설 초등학교, 산책로 등과 함께 광역밴쿠버의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 받게 될 것이다. 마운틴 에지는 위슬러풍의 타운홈으로 2베드룸이 19만 3천달러, 3베드룸이 22만 5천 달러 선인 대중적인 집이다. 아스펜릿지는 탁트인 전망과 클라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주택으로 3 또는 4 베드룸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가격은 41만3천 달러부터 이다. 또한 좀더 고급스러운 단독 주택으로 전문직을 가진 주인을 기다리는 스톤릿지(52만 5천 달러)는 2400~2800 sq.ft.의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싶은 넉넉한 가정을 위해 에스테이트가 세워지는데,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각각의 집은 최고의 전망과 4600 sq.ft.의 넓은 공간에 가족실, 오락공간, 미디어룸 등이 설치되어 가족 구성원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이들 주택들이 위치한 헤티티지 우드는 트라이시티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흥 주택단지로 집이 하나씩 완공되고 새로운 집주인들이 이사올 때면 새로 생기는 학교와 푸른 숲,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이 이들을 맞게 된다. 이곳 주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주변산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탐험하는 것과 인근에 위치한 번진레이크, 사사멧 레이크 등의 호수, 벨카라 지역의 바닷가에서 수영이나 낚시, 피크닉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쇼핑과 편의시설은 산을 내려오면 바로 만날 수 있는 헤리티지 마운틴 쇼핑 빌리지나 뉴포트 빌리지, 인근의 코퀴틀람 센터를 이용하면 되고,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 바로 곁에 신설 도서관과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 이글릿지 병원 등이 있다. 교통도 그리 불편함이 없어 바넷 하이웨이를 이용하면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35~40분이면 도착하며, 웨스트 코스트를 이용해 출퇴근 할 수도 있다. 또한 로히드 하이웨이와도 가까워 주변 도시를 오고 가는데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파크레인 웹사이트 www.parklane.com 아스펜 세일즈 센터 604-461-9275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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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6월 주택 거래량 9년 만에 최고
한 달간 9천 50건 거래…. 1994년 3월 이후 최고 6월 한달간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 BC주에서 총 9050건의 주택 거래가 이뤄져 주택 붐이 일었던 지난 94년 3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BC부동산협회 데이비드 허맨 회장은 “1개월 동안 9천 건 이상의 주택 매매가 이뤄진 것은 약 10년 만에 처음”이라며 “저금리가 주택 시장 활성화에 얼마나 큰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올해 역시 주택 매매 사상 기록적인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LS 통계에 따르면 6월 주택 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천 건 많은 28.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분기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9.4%가 늘어났으며 1분기보다는 32%가 증가했다. 한편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31만9천168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0만 872달러에 비해 6%가 올랐다.
밴쿠버 조선
2003-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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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주택보다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 어떤 점에 주의 해야 할까요?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현재 살고 있는 주택보다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 어떤 점에 주의 해야 할까요? 처음 주택을 살 때의 경험과는 다르게,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보다 더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는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몇 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귀하의 주택을 주택 시장에 올려 놓기 전에 이 요소들을 파악(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자금 융자(융통)에 관련된 문제뿐 만 아니라,두 주택을 소유 함으로서 생기는 재정적인 부담이나 현재 거주 하시는 주택과 새로 구매하신 주택이 서로 다른 날 잔금을 치르시게 되는 것으로 인해 두 날짜 사이 동안 거주 하실 공간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 하실 수 도 있습니다. 6가지 문제들 지금부터 저는 주택 소유자들이 더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 가장 흔하게 하시는 실수 6가지를 분석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6가지 사항들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 들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은 귀하의 주택을 시장에 올려 놓기 전에 자세한 정보에 입각한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지나치게 낙관적인 견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생활양식(Life Style)을 개선하길 바라고, 보다 큰 주택으로 이사 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를 시행하는 데는 우리의 마음과는 달리, 재정적 현실이 이를 뒷받침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꿈꾸어 오던 집들은 이미 팔렸거나, 아니면, 너무 높은 가격대라 구입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 상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보다 쉽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그 꿈을 현실로 실현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공인 중개사들이 제공하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응용한 서비스는 귀하의 꿈의 실현을 향해 한층 더 가까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귀하가 원하시는 집의 특징을 입력함으로써, 그에 맞추어 시장에 올라와있는 모든 주택(다른 회사에 List되어 복수 상장 시스템(Multiple Listing System)에 등재된 모든 물건 포함)을 쉽게 찾아냅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주택을 소유하신 분들의 지나치게 낙관적인 견해를 순화 시키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최상의 선택의 꿈의 주택으로 귀하를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2. 주택을 팔기 전에 꼭 필요한 개보수에 실패 하는 것 귀하의 주택을 팔 때 귀하가 원하는 가격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택의 악조건들을 최대한 보기 좋게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수리에 반드시 많은 수리비용을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적은 비용으로도, 주택 판매시 나중에 귀하께 돌아오는 부가적 이익은 매우 클 수도 있습니다. 꼭 기억하셔야 할 중요한 점은, 모든 수리는 주택이 시장에 올려지기 전에 완결 되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만약 수리에 필요한 비용이 부족하시면, 잔금 받으시는 날 갚으실 수 있는 귀하의 주택을 담보로 한 이용 가능한 대출을 알아 보십시오. 금번 자료는 Craig Proctor Production의 자료를 주로 참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e-mail:hubertchang.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3-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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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고급 타운하우스-레이톤 그린(Leighton Green)
리치몬드 고급 타운하우스-레이톤 그린(Leighton Green) 주택의 넉넉함과 타운하우스의 편리함이 함께 리치몬드 중심부에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레이톤 그린은 오픈 하우스를 들어가본 사람이면 누구나 탐을 낼 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집안팎에 큰 신경을 쓸 필요없는 넉넉한 타운홈을 찾고 있는 주택구매자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사고싶은 마음이 들것만 같다.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레이톤 그린 1차 분양분 타운하우스 단지는 총 51세대로 최소면적이 1250 sq.ft. 이상 보통 1700 sq.ft. 정도의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고,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건설되어 있다. 특히 방이 여러 개 필요한 구매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고급스러운 4베드룸 타운홈이 여러세대 있다. 4개의 베드룸으로 구성된 더비(Darby) 플랜의 예를 들어보자. 3층으로 이루어진 이집의 1층은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와 함께 부부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 화장실, 실내 스토리지 등의 공간이 갖춰져 있고, 현관문이 있는 메인레벨인 2층은 거실, 부엌, 가족실, 화장실 등과 바비큐를 할 수 있는 데크가 널직하게 연결되어 있다. 침실 3개가 있는 3층에는 넓은 화장실과 워크인 클로짓이 양쪽으로 붙어 있는 마스터 베드룸, 자녀들에게 하나씩 줄 수 있는 방 2개와 또다른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자녀를 2명 낳고 사는 6인 가족을 위한 안성맞춤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 날씨에 맞춰 업계 최고 수준의 방수시스템이 집 전체에 설치되어 있어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집안에 영향을 미칠 걱정이 없다. 또한 단지의 중앙에 위치한 클럽 하우스에는 연못이 있는 정원과 여러명이 모일 수 있는 공간, 피스니스 시설, TV 및 탁구대,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구성원 누구나 짬짬이 시간을 내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레이톤 그린이 위치한 지역은 멕레난 커뮤니티 공원과 엔더슨 초등학교, 멕네일 세컨더리, 뉴 인터네셔널 하이스쿨, RC 팔머 세컨더리 등이 인접해 있고, 가까운 거리에 리치몬드 센터 퀀틀란 대학 컬리지, 요즘 한창 떠들썩한 야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과 쇼핑에도 타지역에 뒤지지 않는다. 그러나 고급 자재와 넉넉한 평수 때문에 이곳의 가격은 그리 만만치 않다. 2베드룸과 페밀리룸이 있는 1464 sq.ft. 의 집이 30만 달러가 조금 넘고, 2000 sq.ft.의 4베드룸(화장실 4개)은 36만 달러 선이다. 레이톤 그린의 공사를 맡은 폴리곤(Polygon)사는 1980년부터 장인정신과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BC주에서 1만채 이상의 집을 만들어 왔으며 2-5-10 년의 주택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 9133 Sills Avenue, Richmond; 604-214-9599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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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부동산 시장 ‘한여름 열기’
부동산거래위원회(REBGV)가 최근 발표한 6월 부동산 거래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광역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총 3천525건의 거래가 성사돼 지난해에 비해 무려 3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6월에 비해서도 24.5%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빌비니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장은 \"사상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는 주택담보대출(mortgage) 금리가 부동산 거래증가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금리 수준으로 볼 때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6월의 광역 밴쿠버지역 부동산 시장을 거래물건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가 모두 1천355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가장 큰 폭의 증가(48.7%)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전성시대를 구가했던 콘도는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가 자체 조사한 광역 밴쿠버지역 아파트 평균가격은 전년대비 11.6% 상승한 19만7천890달러에 달했다. 단독주택의 경우도 거래가 활발해 전체거래량(1천659)은 22.9% 증가했으며 평균거래가도 9.6%가 오른 42만5천330달러로 나타났다. 또, 타운하우스는 거래량(511건)은 19.4% 증가했고 평균거래가는 27만1천730달러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1.8%가 올랐다. 주요지역별 부동산 거래증가율 단독주택 스콰미시(Squamish) 47.4% 버나비(Burnaby) 47% 코퀴틀람(Coquitlam) 42.3% 밴쿠버 이스트(Vancouver East) 38.9% 메이플리지/핏메도우(Maple Ridge/Pitt Meadows) 26.8% 노스밴쿠버(North Vancouver) 25.2% 밴쿠버 웨스트(Vancouver West) 20% 리치몬드(Richmond) 19.4% 타운하우스 스콰미시(Squamish) 112.5% 포트무디/벨카라(Port Moody/Belcarra) 108.3% 밴쿠버 웨스트(Vancouver West) 61.5%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 42.9% 리치몬드(Richmond) 29.1% 아파트 밴쿠버 웨스트(Vancouver West) 90.2% 포트무디/벨카라(Port Moody/Belcarra) 88.9% 밴쿠버 이스트(Vancouver East) 80.9% 델타-사우스(Delta-South) 80% 코퀴틀람(Coquitlam) 62% 메이플리지/핏메도우(Maple Ridge/Pitt Meadows) 37.5% 버나비(Burnaby) 27.8% 뉴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 18.8% 노스밴쿠버(North Vancouver) 13.5% 리치몬드(Richmond) 9.6%
밴쿠버 조선
2003-07-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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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택 건설 착수 다시 증가
전문가들, “건축 붐 정점 도달… 열기 다소 식을 것” 지난 5월 잠시 주춤했던 신규 주택 건설 착수량이 6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의 신규 주택 건설 착수량은 5월과 비교해 6.5% 늘어났으며 1년 전과 비교해서도 2.6%가 늘었다. 5월 신규 주택 건설 착수량은 약 5% 감소 추세를 보였었다. CMHC에 따르면 도시 지역의 콘도와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 건설 착수량은 5월보다 11% 증가했으며 지난 해 1분기보다 12.6%가 늘었다. 그러나 단독 주택 건술 착수량은 5월보다는 4.5% 늘어났으나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4.7% 감소했다. 한편 주택 시장 전망과 관련해 주택 건설 사이클이 이미 정점에 달해 있으며 앞으로는 열기가 식는 국면으로 돌아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로얄 은행의 한 경제 분석가는 “올해 중반기 인력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고공 비행을 하던 주택 수요가 어느 정도 충족됐으며 금리가 결국에는 다시 올라갈 것이라는 3가지 요인을 감안할 때 집 사자 열풍이 앞으로는 다소 식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밴쿠버 조선
2003-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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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정밀 검사(Home Inspection)를 통과 하기 위하여 어떻게 준비 해야 할까요?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주택 정밀 검사(Home Inspection)를 통과 하기 위하여 어떻게 준비 해야 할까요? 7. 썩어가는 나무 재료들 주택의 나무로 된 재료가 썩는 것은 매우 일상적인 문제로서, 여러 군데 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이나 창문 틀을 비롯해 건물 내부의 목조부(Trim),(건물 바깥 벽의)판자벽(Siding),Deck및 울타리 등에서 쉽게 발견될 수 있으며, 검사관들은 특히 새로 색을 칠한 나무 재료일 경우 이러한 경우에 해당하는지 시험할 것입니다. 8. 석조 건축 공사 다시 벽돌을 쌓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으나,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둔다면, 물과 수분이 주택 안으로 침투하여,무너진 벽돌로 인해 굴뚝이 막히는 현상이나 심지어는 굴뚝 자체가 지붕위로 무너져 내리는 결과도 올 수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굴뚝을 다시 짖거나 다시 마무리를 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9. 불안전하거나 과전압 전기 회선 전기 회선을 통해 의도된 것보다 높은 전류가 흐를 때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은 15A 회로를 사용하고 있으며,때에 따라 (요리용)곤로(Stove)와 건조기와 같이 많은 전류량을 필요로 하는 전기 제품들은 더 큰 회로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퓨즈 패널을 회선(회로) 패널로 교체하는 데는 몇 백 불이 소비될 수 있습니다. 10. 적절한 보안 장치 이미 구매된 보안 장비 이외에도, 주택 보호를 위한 기본적인 안전 장치 또한 검사관들이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각 문과 창문 등의 자물쇠가 올바르게 설치되어 있는지,문들에 데드볼트(Dead Bolt)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각 방 혹은 각 층의 일산화탄소 감지 기능의 상태가 올바른지 등을 검사관들은 주의 깊게 확인 할 것 입니다. 가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위의 사항들을 수리해야 할 경우 비용은 귀하에게 부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구입하거나 설치하기 이전에 꼭 전문가와 상의 하십시오. 11. 주택의 구조/기초(토대) 문제 주택 구조를 초기 상태 그대로 보존하는 것은 주택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필수 사항입니다. 그에 따라 조사관은 귀하의 주택의 기초(토대)를 조사 할 것입니다. 귀하가 귀하의 주택을 주택 시장에 판매 하고자 내 놓았을 때,귀하의 주택을 팔기 위하여 ,예상치 못했던 비용이 발생 하는 것은 원하지 않으실 것 입니다. 귀하가 스스로 귀하의 주택을 사전 점검 하실 때 위의 11가지 사항들을 이해 하신다면,추후에 이러한 무제들이 발견되어 놀라시거나,실망 하실 가능성을 최소화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금번 자료는 Craig Proctor Production의 자료를 주로 참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e-mail:hubertchang.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3-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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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의 새로운 도전-업타운(Up Town)
고층아파트의 새로운 도전-업타운(Up Town) "로얄시티의 업타운으로 초대합니다" 뉴 웨스트민스터 다운타운의 새로운 고층 콘도 전통 있는 도시 뉴 웨스트민스터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업다운(Up Town)은 도심의 편리함과 아늑한 주거공간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로얄시티로 불리는 뉴 웨스트민스터 다운타운과 바로 접한 업타운은 고풍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벽돌과 모던한 스타일로 치장된 콘크리트로 만들어지며 2005년 초쯤에 입주가 가능하다. 두가지 디자인의 컬러 중에서 고를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 내장재와 타일 등으로 입주자에게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전통적인 스타일의 출입문과 시원하게 넓은 창문은 입주자와 바깥세상을 연결해준다. 업타운은 모든 편의시설이 밀집한 다운타운에 위치했기 때문에 웬만한 일은 걸어 다니며 처리할 수 있으며, 매주 잔디 깎기와 집 안팎 정리에 지친 주택 거주자들이 불편 없이 살 수 있도록 아파트만이 줄 수 있는 장점을 크게 살렸다. 외부인이 철저히 통제되는 방범 시스템과 안전한 주차장 등은 기본이고, 아파트 내부에 입주자 전용 헬스장, 당구장, 모임방 등이 완비되어 이웃 주민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안주인을 위한 주방과 화장실 시설도 다른 곳과 비교해 결코 빠지지 않는 최상급의 집기와 마감재, 고급타일을 써서 화려하게 꾸민다. 특히 업타운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구조가 '2베드룸과 덴'으로 설계되어 있어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덴을 잘 활용해 자녀가 1~2명 있는 가족이 좁은 느낌 없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뉴 웨스트민스터 다운타운을 걸어서 왕래할 수 있는 입지조건에는 블록버스터 비디오, 은행, 카페, 레스토랑, 로얄시티센터, 세이프웨이, 메시극장 등이 포함되며 인근의 무디공원과 도서관은 남는 시간을 여유있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공을 맡은 아피아(Appia)사는 도심지 타워와 주거전용 콘도 등을 건설하는 업체로 최근에는 리치몬드의 호라이즌 타워와 버나비의 부케넌 타워를 만들었다. 현재 분양초기 프로모션으로 40명의 초기 구매자에게 3%의 디스카운트를 해주는 업타운의 가격은 화장실 2개를 갖춘 2베드룸과 덴(1225 sq.ft.)이 26만 달러 부터이며 층수가 높아질수록 가격도 상승한다. 시공업체인 아피아사는 입주후 관리비를 면적에 따라 200~ 270 달러 선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집안 내부와 건물에 대해 1년부터 10년 까지의 다양한 보증을 해주고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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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 바람타고 집값도 상승 전망
스콰미시, 가장 큰 폭 오를 듯…건설업계도 호황 예상 밴쿠버-휘슬러 올림픽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휘슬러의 한 부동산 소유주는 발표 전 189만 달러에 내놓았던 매물 가격을 발표 직후 11만1천 달러가 더해진 201만 달러에 내놓기도 했다. 경제 전문가들과 부동산 전문가들은 2010년 올림픽 개최가 앞으로 BC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상승 폭은 밝히지 않았으나 스콰미시 지역이 가장 큰 폭으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휘슬러 지역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스콰미시는 오랫동안 침체된 상태였지만 올림픽 유치와 함께 고속도로가 확장되면 밴쿠버의 위성 도시로서 크게 부상할 것”이며 “올림픽에 힘입어 부동산 가치가 가장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콰미시 지역 전문 한 부동산 중개인은 이 지역의 단독 주택 집값이 지난 해 1월 이후 이미 50%가 올랐으며 내년과 내후년에도 25-50%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MLS 매물 리스팅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스콰미시 지역의 단독 주택 평균 가격은 지난 해보다 28%오른 29만9천200달러였다. 휘슬러도 사정은 비슷하다. 2002년 말 현재 휘슬러 지역의 단독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126만 달러, 콘도는 53만8천800달러를 기록했다. 메리디스 전 휘슬러 시장은 “2001년과 비교해 휘슬러 지역의 집값이 30% 정도 상승했다”며 “올림픽 효과에 힘입어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역 밴쿠버 역시 올림픽 유치에 힘입어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스콰미시와 휘슬러보다는 다소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광역밴쿠버 주택건설협회 측은 올림픽 유치로 향후 10년 간 BC건설업계가 호황을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협회측 한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건설 붐이 시작되면 목수, 전기공, 배관공 등 건설 관련 기술직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취업 진로를 정하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이 분야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조선
2003-07-0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