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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주택에서 주차 공간에 관련된 사항...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공동 주택에서 주차 공간에 관련된 사항... Q :공동 주택에서 주차 공간에 관련된 사항을 설명해 주십시오. A :공동 주택에서 각각의 Unit 등이 표시된 Strata Plan에는 Strata lots(Unit 주인의 독점적 소유권)이나 Common Property(공동 소유권)의 두 가지를 구분하여 보여줍니다. Common Property(공동 소유권)은 아래와 같이 3가지 경우로 분리될 수 있습니다. 즉 Limited Common Property(제한된 공동 소유권), Strata Corporation에 의해 Unit 주인이나 제3자(세입자 등)에게 임대된 경우 및 Unit 주인이나 세입자에게 그들의 개인적인 사용을 위해 할당된 경우라 할 수 있겠죠. 마지막 경우에 있어서 Strata Property Act는 이러한 기간을 1년 이상은 주어 지지 -않도록 되어 있을는지 모르며, 어떤 조건 하에서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간은 다시 연장될 수도 있으나, 반대로 Unit 주인에게 합리적인 기간의 통지로서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개발업자나 관련업자가 Strata Corporation이 설립되었을 때 그 Strata Corporation으로부터 전체 공동 소유권의 주차 공간을 임대해서, 구매자에 해당하는 특정한 주차 공간의 임대와 관련된 권리만을 재임대하거나 양도할 수도 있습니다. 주차공간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할당받는 것은 Unit 주인이나 세입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려서 Strata Lot(Unit)에 주어진 것이 아니므로 주인이나 세입자가 바뀌는 경우 다른 주차 공간을 할당받으실 수도 있음을 뜻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e-mail : hchang@sutton.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2-09-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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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센터 지역 쾌적하고 편리해서 좋다
우리동네 어때요? 코퀴틀람 센터 지역 쾌적하고 편리해서 좋다 빠르게 성장하는 코퀴틀람의 심장부 라이프 조선에서는 광역 밴쿠버 지역 내 한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를 다양한 각도로 소개하는 '우리동네 어때요?'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포트 무디, 포트 코퀴틀람과 함께 '트라이 시티(Tri-city)'로 불리는 코퀴틀람 시는 새로운 이민자의 주거지로 인기 있는 곳이다. 크게 봐서 광역 밴쿠버 중동부에 위치한 코퀴틀람은 빠른 성장 속도로 주거지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도시로서도 각광 받고 있다. 1번 하이웨이를 타고 써리로 가는 포트만 다리를 건너기 전에 로히드 하이웨이(7번) 동쪽을 타고 가다 보면 파인트리 거리와 만나는 곳에 거대한 코퀴틀람 센터가 나타난다. 산세가 높은 코퀴틀람 지역은 대부분 지어진 지 얼마 안되는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지만, 지대가 낮은 센터 인근 지역은 타운하우스와 저층 아파트, 고층 콘도 등 다양한 복합 주거지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편리한 주거 환경,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지역 덕택에 많은 신규 이민자들의 첫번째 정착지로 선택되는 곳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일단 '새롭다'라는 생각이 든다. 코퀴틀람 시청, 타운 센터 스타디움, 파인트리 커뮤니티 센터, 아쿠아틱 컴플렉스, 더글라스 칼리지 코퀴틀람 캠퍼스 등 많은 공공 건물들이 몇 년 사이에 새로 생겼고, 거리와 주변 공원들 역시 깨끗하게 정비되어 안정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어느 곳 못 지 않게 넓게 자리잡은 대형 쇼핑몰과 많은 레스토랑, 밴쿠버와 포트 무디, 뉴웨스트민스터 등 각 도시로 연결되는 대중 교통 등 편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 개통된 스카이 트레인 덕에 97B 라인 버스가 새로 생겨 코퀴틀람과 로히드 스카이 트레인 역을 수시로 연결해 주어 밴쿠버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시간을 많이 단축시켰다. 정확히 조사된 것은 없지만 코퀴틀람 센터 지역의 한인 수는 예전부터 정착한 한인 이민자들과 최근 2~3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조기 유학생들로 현재 광역 밴쿠버에서 가장 많은 곳 중에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코퀴틀람 센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는 "동네가 조용하고 여러가지 공공 시설이 새로 지어진 지 얼마 않되 좋다"며 "가까이에 거의 모든 종류의 가게와 대형 소매점이 있어 다른 곳에 갈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지역의 단점으로는 근처의 편의 시설이 차로는 가깝지만 걷기에는 좀 멀어 이동할 때 차가 없으면 불편한 점과 점점 많아지는 트라이 시티의 인구때문에 로히드 하이웨이 등 간선 도로가 출퇴근 시간에 많이 밀리는 점이다. 한편 이 지역 주민들은 밀레니엄 스카이 트레인의 코퀴틀람 센터까지의 연장 공사가 빨리 이루어져 교통 문제도 해결하고 지역 경제도 탄력을 받기를 바라고 있다. 부동산 코퀴틀람 전체 지역에는 단독 주택(듀플렉스 포함)이 가장 많지만 코퀴틀람 센터 주변에는 새로 진 고층 아파트와 타운하우스가 많이 있다. 새롭게 정착하는 이민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이곳은 한인을 포함해 중국계, 아랍계, 인도계 등 소수 민족들이 많다. 코퀴틀람 지역의 단독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작년만 해도 약 30만 달러 였지만 주택경기 붐을 타고 10~15%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센터 인근 고층 콘도의 경우 화장실 2개를 갖춘 2베드룸이 35만 달러를 넘어선다. 편의시설 코퀴틀람 센터 버스 정류장에는 각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들이 모여 있으며, 센터 지역에는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연결해주는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West Coast Express)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운행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타운센터 스타디움과 아쿠아틱 센터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설을 연중 개방하고 있다. 쇼핑 센터 지역에는 T&T, 런던드럭, 세이브 온 푸드, 슈퍼 스코아 등 대형 소매점들과 토이스러스, 챕터스 서적 등 전국적 프렌차이즈들이 빠짐 없이 들어서 있어 소매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각 쇼핑몰이 서로 경쟁하는 구도로 시즌마다 각종 이벤트와 특별 판매가 이루어 지며, 주말 시장 등도 늘어서고 있다. 교육 한국 조기 유학생들이 많은 코퀴틀람에는 신설 학교들이 많고 총 4개의 고등학교(Secondary)와 7개의 중학교(Middle School), 20 여 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코퀴틀람 교육청은 만13-18세 사이의 조기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있었으나 최근 몇 년간 한국 학생이 너무 많이 들어 한국 학생의 수를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또 더글라스 칼리지는 일반 기업과 연계해 학생을 훈련하는 '센터 2000' 산학 협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시설을 갖춘 데이비스 램 캠퍼스에서는 컴퓨터 인포메이션 시스템 과정 등 여러 가지 직업 프로그램과 대학 편입 과정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2-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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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주택에서 애완동물의 보유 등을 제한하는 것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공동 주택에서 애완동물의 보유 등을 제한하는 것... Q :공공 주택에서 애완동물의 보유 등을 제한하는 것(Pet Restriction)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A :Strata Corporation에서 아파트나 타운 하우스 등의 주인이나 세입자가 애완동물을 보유하는 것 자체를 금지하거나, 허용되는 애완 동물의 종류나 숫자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Strata Corporation은 애완동물은 묶어 놓아야 한다던가, 공동구역(Common property) 이외의 지역에만 있어야 한다던가, 또는 입주가 모임(Strata Council)에 등록해야 한다는 등 애완동물을 보유하는 것과 관련한 규칙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생활규약(Bylaw)이 2002년 1월 1일부터 시행/유효한 Strata Property Act의 표준 생활 규약에 반하지 않는 한 계속 적용되고 유효합니다. 즉, 애완동물 보유 등을 제한하는 것이 Strata Property Act에 반하지 않기 때문에 그 생활 규약이 만들어진 시점에 관계없이 계속 유효합니다. 단, 그 애완동물의 보유를 제한하는 생활 규약이 통과했던 시점에 어떤 unit에 살고 있던 애완동물은 그 이후에도 그 unit에서 계속적으로 살 수 있는 것이 허용됩니다. 즉 새 규약에의 적용에서 제외되는 유예조항(Grandfathering provision)이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e-mail : hchang@sutton.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2-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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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일, 점유일 및 조정일에 대해...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소유일, 점유일 및 조정일에 대해... Q :소유일 (Completion Date), 점유일 (Possession Date) 및 조정일 (Adjustment Date)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A :소유일 (Completion Date)은 귀하께서 주택 매매시 잔금을 주고받고 하는 날입니다. 또한 주택을 구입하시는 경우 이 날부터 화재보험이 유효하도록 하셔야 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점유일 (Possession Date)은 귀하께서 주택 매매시 주택을 비워주시고/입주하실 수 있는 날입니다. 단, 소유권 유무와는 무관합니다. 부동산 협회 표준 계약서에는 기준 시간이 정오로 되어 있습니다만, 필요하시면 상황에 따라 사고 파시는 분이 합의만 하신다면 다른 시간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조정일 (Adjustment Date)은 말 그대로 재산세, 물/쓰레기세, 공동주택 관리비의 날짜 계산 기준이 되는 날입니다. 통상적으로 점유일과 조정일을 동일 날자로 하고, 소유일보다는 하루 이틀 정도 늦은 날짜로 잡습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날짜를 결정하실 때는 귀하의 현재 거주하시고 계신 주거공간의 상황 (렌트인지 소유인지, 또는 언제까지 렌트하실 건지 등), 잔금이 필요하시거나 치르실 수 있는 시점, 새로 입주하시려는 주택의 상황 (입주 가능일, 입주 전 보수공사 여부 및 소요시간 등) 등에 따라 가장 적절한 날짜로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주택 담보 대출 (Mortgage)를 쓰시는 경우 소유일 (Completion Date)로부터 귀하에게 이자 부담이 발생한다는 것에 유념하십시오.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e-mail : hchang@sutton.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2-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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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느낌이 물씬… 예일타운 고층 아파트
우리동네 어때요? 모던한 느낌이 물씬… 예일타운 고층 아파트 다운타운 생활 즐기는 젊은 층이 주민의 대부분 라이프 조선에서는 광역 밴쿠버 지역 내 한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를 다양한 각도로 소개하는 '우리동네 어때요?'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캐나다 퍼시픽 철도의 정비소가 위치 했던 예일타운은 1886년 정비소가 밴쿠버로 옮겨간 후 지난 1980년대 후반까지 각종 창고가 들어서 있었던 공업 지역이었다. 이후 이곳이 개발 되기 시작하면서 창고 건물이 각종 레스토랑, 부티크, 커피숍 등으로 바뀌었고, 인근에 주거 지역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예일타운 주거지역은 다운타운 남서쪽 넬슨 스트리트와 만나는 헤밀턴가와 퍼시픽 블루바드(Pacific Boulevard), 펄스클릭 해안가를 따라 곳곳에 들어서 있는 신흥 아파트 단지이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고층 아파트와 고급 콘도가 본격적으로 들어선 것은 1960년대 웨스트 엔드(West End) 에서 부터인데 이후 90년대 후반부터 예일타운에 고층 주거지가 들어서기 시작해 지금도 퍼시픽 플레이스를 조성한 콩코드(Concord) 등 여러 건설회사가 고급 아파트로 구분되는 30여 층이 넘는 콘도를 계속 짓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옛 건물에 들어선 상업지구를 끼고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모습으로 한국의 재개발 도심지 아파트와 비교된다. 전통이 느껴지는 예일타운의 옛 건물들에 의류점, 가구점, 인테리어점, 스파(Spa), 커피숍, 펍, 칵테일 바 등 각종 상점과 가게가 들어서 있고, 새로 지어진 라운드하우스 커뮤니티 센터, 고급 마켓인 어번페어(Urban Fare) 등은 모던한 분위기를 풍겨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이 지역은 특히 젊은 부부들과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는 독신 남녀들이 선호하는데, 일터가 다운타운이고 일과 후 도심의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입지조건을 제공한다. 그러나 예일타운 지역에는 술집과 나이트 클럽이 있어 밤에는 취객들의 소란함을 감수해야 한다. 한편 고층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곳이라 비교적 녹지가 부족하지만, 펄스클릭 해안가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Sea Wall)와 데이비드 램 공원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각 아파트마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부동산 건설된 지 평균 3~5년 밖에 안되는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인 이 지역은 최근 뜨거워진 부동산 경기 덕에 집값이 껑충 뛰었다. 지금도 2, 3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가 새로 지어 지고 있는데, 평균적으로 2베드룸이 30만 달러를 넘고, 해안가를 보는 전망과 층 수에 따라 같은 건물임에도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주로 집주인이 렌트를 주는 이곳의 새 아파트에서 렌트를 하려면, 많은 값을 치뤄야 하는데 원룸이 1000 달러 정도이고, 1베드룸이 1100~1300 달러, 2베드룸이 1400~1800 달러에 달한다. 쇼핑 쇼핑하기에는 참 좋은 곳이다. 고급 의류를 취급하는 옷 가게가 예일타운 주변에 여럿 있으며, 가까이에 그랜빌 아일랜드, 랍슨을 포함한 다운타운 쇼핑 지역이 있어 원하는 것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예일타운에 위치한 'Urban Fare'는 한마디로 고급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깔끔한 실내 디자인과 할로겐 조명으로 밝고 모던한 분위기가 풍기는 이곳은 채소, 과일, 육류, 어류 등 식품종류와 각종 생활용품 등은 물론, 내부에 빵집과 커피숍, 주방 등이 있어 즉석에서 빵과 간편요리를 만들어 낸다. 직원들도 많아 필요한 것을 친절하게 찾아주고, 즉석에서 요리와 주방용품 시연회를 할 수 있는 부엌시설도 매장 내부에 갖추고 있다. 또한 이 곳에는 프랑스에서 공수해 오는 100 달러 짜리 빵도 팔며, 조리 된 요리의 경우 웬만한 레스토랑과 비슷할 정도로 가격이 세다. 편의시설 지역이 다운타운 이라 차 없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에 다양한 시설이 있고, 버스와 스카이 트레인으로 연결되는 교통이 편리해 어디든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을 맡아주는 탁아소(day care) 등의 시설은 수요가 많아 다른 지역보다 사용료가 비싸다. 학군 주로 상업지역으로 이루어진 다운타운 이라 학군은 다른 곳보다 좋지 않다. 예일타운 지역에 새로운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고등학교로는 웨스트엔드 지역에 킹조지 하이스쿨이 유일하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2-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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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sit (착수금)은 언제 얼마를...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Deposit (착수금)은 언제 얼마를... Q :Deposit (착수금)은 언제 얼마를 해야하며, 꼭 해야 하나요? A :. Deposit은 계약이 성립되기 위한 의무조항은 아닙니다만 주택을 구입하시는 분의 신의(진실성)를 주택을 판매하시는 분에게 보여주시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주택을 판매하시는 분을 대표하는 부동산 중개사(Listing Agent)가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이기도 하지요. Deposit을 하는 시점은 오퍼(offer) 작성시, 오퍼 승락시 (혹은 몇 시간 이내) 및 조건해제시 등 다양합니다만 통상 조건해제시까지 계약 금액의 5-10% 수준의 Deposit을 내신다고 보면 됩니다. 5-10% 수준의 Deposit을 한번에 하시는 경우 통상적으로 잔금을 치르시는 날(completion date)까지 추가적인 Deposit 증가는 없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신규 주택을 구입하시는 경우 약간의 예외사항이 있기는 합니다만 대개 주택을 구입하시는 분을 대표하는 부동산 중개사가 속해있는 부동산 회사에서 잔금 치르시기 직전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주택을 구입하시는 분이 선정하신 변호사나 공증사에게 보내게 됩니다. 이 Deposit은 부동산 중개사가 속한 협회에서 인쇄한 표준계약서에는 부동산법(Real Estate Act)에 따라 제 3자의 위치로서 가지고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례로 조건해제 후 주택을 구입하시는 분이 마음이 바뀌어 주택구입을 원치 않으신 경우 주택 판매하시는 분의 동의없이는 Deposit한 돈이 주택구입하시는 분에게 돌려질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오퍼(offer) 수락 후 성립된 계약은 엄연한 귀하의 법률행위임을 인지하십시오.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e-mail : hchang@sutton.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2-08-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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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밴쿠버 엠블사이드 지역
우리동네 어때요? 웨스트 밴쿠버 엠블사이드 지역 삶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쾌적한 해변· 편리한 쇼핑·친절한 이웃 속에 장기거주자 많아 라이프 조선에서는 광역 밴쿠버 지역 내 한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를 다양한 각도로 소개하는 '우리동네 어때요?'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진 스텐리 파크를 지나 라이온스 게이트 다리를 건너 왼편으로 향하면 웨스트 밴쿠버가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웨스트 밴쿠버라 하면 부자동네를 떠올리는 이유는 조지아 만을 끼고 펼쳐진 바다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고급 주택가가 위치한 덕분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 고급 주택가는 일반적으로 산 중턱을 넘은 위쪽에 위치해 있고 파크로얄을 중심으로 한 엠블사이드 지역은 고급 주택가와는 성격이 다른 아파트와 콘도 위주의 활기찬 주거지역 이다. 일단 이 지역의 특징을 꼽자면 해변을 중심으로 휴식, 레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엠블사이드 공원을 들 수 있다. 이곳에서는 더운 여름에 해수욕은 물론 해변을 산책할 수도 있고, 바닷가에서 낚시와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변가와 바로 마주보는 공원에는 잔디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할 수 있는 운동장이 있고, 인근에 '피치& 퍼트'라고 불리우는 18홀 미니 골프장과 골프 연습장, 실내 볼링장 등이 위치해 하루 종일 각종 야외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많은 웨스트 밴쿠버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곳 엠블사이드 공원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 거리지만 공원이 워낙 길어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 쉴 수 있는 여지가 항상 남아 있다. 또한 웨스트 밴쿠버 최대의 쇼핑몰인 파크로얄은 다양한 상점과 고급스러운 가게들이 밀집해 있어 주민들이 굳이 다운타운까지 나오지 않아도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게 해준다. 파크로얄 쇼핑몰은 또한 웨스트 밴쿠버 교통의 중심지로 시에서 운영하는 웨스트밴 버스가 다양한 루트를 가지고 출발하는 곳이며 주말에는 이지역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가 된다. 또한 KEG, 마일스톤, 화이트스팟 등 유명 식당 체인점도 가까운 곳에 모여 있어 차를 한곳에 주차한 후 쇼핑을 하고 슬슬 걸어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다. 이 지역의 특징으로는 첫째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려는 많은 은퇴 노인들이 거주한다는 것이며, 둘째로 다른 지역 보다 물가가 조금씩 비싼 생활환경을 들 수 있다. 그래서 이 지역에 이사와 사는 대부분의 노인들과 일반인들은 생활비가 비싸긴 하지만 편리한 주거 환경 때문에 쉽게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이지역 중심 도로인 마린 드라이브와 15가 주변에는 카페, 베이커리, 펍, 고급 레스토랑 등이 아기자기한 물건을 파는 상점들과 함께 줄지어 있어 심심치 않은 여가 시간을 보장해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용하고 여유 있는 주거 분위기 속에 안전한 치안 상태를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겠다. 부동산 파크로얄 센터 인근의 대형 아파트로 37년 된 '파크로얄 타워'는1베드룸이 9백 달러에서 1천백 달러, 2베드가 1천 3백에서 1천 6백 달러, 방 세 개의 팬트하우스가 2천 4백 달러 정도의 렌트비를 받고 있는데,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한다. 아파트와 주택의 구입가는 다른 지역보다 높아서, 가장 싼 1베드룸 아파트가 12만 달러 선에서 시작하며, 화장실이 두개인 2베드는 30만 달러 대, 주택은 최하 40만 달러 이상으로 오래된 주택도 바다가 보이면 가격이 60~70만 달러 이상이고, 최고로 좋은 집들은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 교육 웨스트 밴쿠버의 가정은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학생수가 적어 학교 수는 적은 편이다. 엠블사이드 지역의 학생들은 대부분 웨스트밴 세컨더리(West Vancouver Secondary)와 센티널(Sentinal) 등 두 곳의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도서관, 컴퓨터실 등 학교 시설이 훌륭하다. 한편 이곳의 초등학생들은 릿지뷰(Ridgeview)와 홀리번(Hollyburn) 등의 초등학교에 다닌다. 편의시설 엠블사이드 공원에 대부분의 야외 활동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등이 있다. 또한 대형 쇼핑몰인 파크로얄센터에서는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차가 필요 없이 모든 볼일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파크로얄 몰 근처에 각종 시설이 집중돼있다.출퇴근 시간에 라이온스 게이트 다리가 막혀서 그렇지, 교통도 편리해 다운타운과 고속도로와도 가깝고 버스편도 다양하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2-08-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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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로히드몰 지역, 북적거리는 도시의 삶이 살아있는 곳
우리동네 어때요? 버나비 로히드몰 지역 북적거리는 도시의 삶이 살아있는 곳 라이프 조선에서는 광역 밴쿠버 지역 내 한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를 다양한 각도로 소개하는 '우리동네 어때요?'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버나비 시와 코퀴틀람 시 경계 부분에 있는 로히드몰 지역은 고층 아파트와 쇼핑 센터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아파트와 각종 상가가 밀집해있기 때문에 한국의 아파트 단지와 가장 유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상가가 거의 없는 조용한 주택가가 그다지 내키지 않는다거나 새로 이민 와서 아직 모든 것이 생소한 사람이라면 한국의 아파트 단지 풍경과 가장 닮아있는 이곳을 고려해볼 만 하다. 한국 아파트 단지와 가장 닮은 곳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한국처럼 고층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그리 많지 않다. 밴쿠버의 예일타운이나 버나비의 메트로타운, 그리고 버나비와 코퀴틀람 경계에 있는 로히드 몰 지역 등이 대표적이다. 로히드 몰 지역에는 고층 아파트들이 상당수 들어서 있는데 그중에는 임대 전용 아파트도 있고 주인이 세입자에게 직접 세를 주는 오너(Owner) 위주의 아파트도 있다. 임대 전용 아파트는 임대료에 난방비, 케이블 사용료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이다. 또 이 지역에 있는 임대 전용 아파트 중에는 아파트 아래층에 헬스 클럽, 팝(Pub) 등이 있는 아파트도 있다. 아파트 임대료 시세는 1 베드룸이 850-900달러 선이며, 2 베드룸이 1000달러 선, 3 베드룸은 1100-1300 달러 선이다. 광역 밴쿠버에서 집을 구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이 지역에 일단 들어온 사람들은 오래 사는 경향이 있어 인구 유동이 적은 편이며 때문에 빈 아파트를 구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오는 9월 밀레니움 노선 개통 로히드 몰 지역은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으로 연결되는 7번 고속도로에 인접해있으며 1번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로히드 쇼핑몰 앞에는 밴쿠버, 버나비 등으로 연결되는 여러 노선의 버스가 들어오는 버스 종합 정류장이 있어 차가 없는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오는 9월에는 스카이트레인 밀레니움 라인이 개통되지 때문에 대중 교통 이용이 전보다 훨씬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밀레니움 라인은 밴쿠버 워터프론트 역과 뉴웨스트민스터 콜럼비아 사이에 운행되며 버나비 브렌트우드 몰과 밴쿠버 커머셜 드라이브, 로히드 타운 센터 역 등을 지나게 된다. 월 마트를 비롯한 대형 유통점 많아 이 지역의 장점 중 하나는 크고 작은 쇼핑몰이 여럿 들어서 있다는 점이다. 로히드 쇼핑 센터 안에는 베이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상점이 들어서 있고 바로 옆에는 각종 공산품을 저가에 판매하는 월 마트가 있다. 로히드 타운센터 역 개통과 함께 오는 11월에는 런던 드럭스(London Drugs)과 스포츠용품전문점인 스포츠첵도 입점할 예정이다. 대형 그로서리로는 세이프 웨이가 있으며 주류 판매점(Liquor store)과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예전에는 로히드 몰 안에 극장이 있었으나 얼마 전 없어졌기 때문에 영화를 보려면 7번 로히드 고속도로를 타고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코퀴틀람 실버시티를 이용해야 한다. 대형 한인 타운 인접 로히드 몰 지역이 한인들에게 편리한 주거지인 이유 중 하나는 각종 한인 업소가 밀집해있는 과역 밴쿠버 최대의 한인 타운과 인접해있다는 점이다. 98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해 현재 광역 밴쿠버에서 가장 큰 한인 타운으로 성장한 노스 로드 한인 타운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무엇보다 편하다. 노스 로드를 따라 형성된 한인 타운에는 한인 신용 조합 코퀴틀람 지점을 비롯해 여러 개의 한국 식당, 대형 한국 슈퍼, 자동차 정비업소, 미용실, 안경점, 신문사, 책 대여점, 의류 판매점 등이 들어서 있어 한인들의 원스톱 쇼핑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골프 코스가 있는 버나비 마운틴 로히드 몰 지역 주민들이 찾아갈 만한 녹색 공간으로 버나비 마운틴 공원을 들 수 있다. 차로 10-15분 거리에 있으며 밴쿠버 다운타운과 노스 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전망을 가진 곳이다. 야경이 특히 아름다우며 여름에는 가족 바비큐 모임과 등산 코스로, 겨울에는 어린이들의 눈썰매타기 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버나비 골프 코스도 있어 골프 매니아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 아파트가 들어서있는 단지 곳곳에는 어린들을 위한 놀이터가 자리잡고 있다. 시민들의 위한 공간으로는 카메론 커뮤니티 센터와 도서관이 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한다면 수영장이 없기 때문에 시설 면에서 부족하고 개설된 프로그램도 그다지 다양하지 않은 편이다. 도서관도 버나비 메트로타운 도서관에 비한다면 그 규모가 훨씬 적다. 교육 환경을 살펴보면 초등학교로는 카메론 초등학교가 있으며 중고등학교로는 버나비 마운틴 세컨더리 학교가 있다. 또 버나비 마운틴에는 UBC와 함께 BC주의 명문으로 꼽히고는 SFU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 <조은상 기자 eunsang@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2-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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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시 가격을 얼마나 깎을 수 있을까...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주택 구입시 가격을 얼마나 깎을 수 있을까... Q :주택 구입시 가격을 얼마나 깎을 수 있을까요? A :여러 가지 변수에 달려 있어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요인을 살펴보기로 하죠. 첫째, 완전 새집(brand New Home)을 구입하느냐 아니면 누군가 살던 집(Resale Home)을 구입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새집은 상대적으로 Nego(가격 인하) 폭이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Asking Price(매도 호가)가 적절한지 과도한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Asking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으면 많이 깎으셔야 겠지요. 셋째, 팔고 사시는 분이 얼마나 급하게 사고 파시려고 하는지, 또한 사는 분이 복수인 경우 또는 각각의 사는 분이 얼마나 마음에 드는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넷째, 오퍼(Offer)하시는 조건의 숫자와 내용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조건의 개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다섯째, 귀하께서 선택하신 공인 중개사의 정직성, 지명도, 평판, 능력, 경험 및 성의에도 크게 좌우되겠지요. 기타, 귀하가 구매하시고자 하는 지역/가격대/주택형태의 최근 호가/거래가/할인수준 등을 참고로 하실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Asking Price(매도호가)에서 얼마를 깎았다가 아니라, 어느 정도 가치의 주택을 얼마를 주고 사셨다는 것이 아닐런지요.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e-mail : hchang@sutton.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2-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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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검사(Home Inspection)에 대해...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주택검사(Home Inspection)에 대해... Q :주택검사(Home Inspection)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A :주택검사는 주택 검사하는 날 존재하는 주택의 상태를 밝혀내는 합리적인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택을 구입하는 분들은 대부분 주택상태를 상세히 알기 위해 Inspector를 고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택 검사는 Inspector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영역으로 제한되며, 또한 주택검사가 되지 않는 부분도 제외됩니다. 게다가 주택 검사를 하는 날의 날씨에 따라서도 주택검사 수행 범위가 제한/변경되기도 합니다. 전체 주택을 구성하는 요소 중 약 75%가 감춰져 있거나 보이지 않아서 문제여부조차 거론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도 않지요. 단지 귀하가 구입하시는 주택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해서 좋지 않은 투자를 하신다는 뜻은 아니겠지요. 문제의 중요성, 시급성, 관리 차원의 문제 여부 등에 따라 해당 주택 구입 자체를 재고하거나 사고 파시는 분들이 가격 조정에 합의하시는 경우, 현재 주인이 고쳐주기로 하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주택마다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예상하십시오. 아니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 완전 새집을 구입하는 경우도 주택 검사 여부를 본인 의사로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새집은 통상 해당 시청에서 준공 검사를 받는 것이 계약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많은 경우 제3자 보험(하자에 대한 3rd party warranty) 프로그램이 있어 어느 정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있긴 합니다. Inspector가 되기 위해 특정한 자격이나 면허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Inspector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귀하가 택하실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중의 하나가 CAHPI(Canadian Association of Home & Property Inspection)에 속해있는 Inspector를 선택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그 협회에 속해있는 Inspector는 협회 '수행기준'(Standard of Practice)에 근거하여 그 이상의 고품질의 주택 검사를 수행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귀하가 주택 검사 과정에 참여하실 의무는 없으나 귀하가 사려고 하는 주택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하실 수 있고 또 의문점을 해결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직접 참여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주택 검사가 끝난 후 서면 결과 보고서를 받게 되지만 Inspector가 발견한 문제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은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듣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주택검사에는 엄연한 한계가 있으나 현 주택의 상태와 향후 주택관리에 필요한 상황에 대한 이해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유용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귀하의 가장 큰 투자일 수도 있는 주택 구입의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고 현실적인 최선의 방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e-mail : hchang@sutton.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2-08-0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