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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를 받기 전에 알아야 할 6가지 사항들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융자를 받기 전에 알아야 할 6가지 사항들 Q : 주택 구입시 필요한 주택 담보 대출(Mortgage)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A : 변화된 융자 규정들 지난 몇 년 동안 융자 규정들은 귀하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변화 되어 왔습니다. 융자 신청 규정의 작은 변화 또는 어떠한 융자 상품을 선택 하시고,융자와 관련하여 어떠한 선택 사양을 고르시는 것에 따라 귀하의 유자에 따른 금융 비용이 증가 혹은 감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비용은 경우에 따라 상당한 액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바른 정보를 얻도록 하십시오 귀하께서 최초로 주택 구매를 계획 하시거나, 새로운 주택으로 이사하기를 희망하시는 것에 상관 없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확보하는데 신경 쓰십시오. 부동산 업계 연구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주택 구매자들이 융자 획득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들이 주택 구매 (협상) 과정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6가지 사항들이 올바르게 다루어 진다면, 귀하의 금융 비용을 최소화 하는 좋은 방향으로 일이 처리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귀하께서 힘들게 번 돈으로 융자 상환에 매달 지불하시기 이전에 다음 6가지 사항들을 고려 해 보십시오. 1. 주택을 찾기 이전에 융자를 위해 필요한 사전 승인을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사전 승인을 받기는 어렵지 않으며, 이는 귀하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으로 주택을 찾으실 수 있도록 해 드릴 것입니다. 융자 전문가들은 귀하를 위해 무료로, 어떠한 의무 사항 부과 없이 신속하게 사전 승인을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사전 승인을 받는 것은 어떤 경우 전화상으로도 가능하며, 구두 승인보다는 가능 하시면 서면 승인을 받으시도록 권해 드립니다.왜냐하면 일예로,사고자 하시는 주택에 구매 의향서를 내실 때 사전 승인서를 주택을 파시는 분에게 보여줘서 귀하가 그 특정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 라는 것을 확신 시켜 줌으로서 보다 나은 가격과 조건 에 구입 하실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 할 수도 있기 때문 이지요.이 서면 사전 승인서는 완료된 신용 상태 조사서 및 어느 정도 금액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거기에 따른 사전 승인 조건 등이 명기 되어 있습니다. 2. 귀하께서 편안 하게 느껴지시는 최대 월 융자 상환금을 정해 놓으십시오- 대출회사와 사전승인에 대해서 의논할 때 귀하의 최대 융자 가능액 뿐만이 아니라, 편안하신 월 융자 상환금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도 미리 스스로 평가 해 놓으십시오. 각각 다른 처지에 놓여있는 구매자들은 그들이 매달 지불할 수 있는 금액보다 높거나 낮게 최대 융자 금액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사전에 대출 회사와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자세히 상의 한다면, 주택을 보러 다니실 때 귀하의 능력과 의향에 반하는 주택들을 보러 다니시느라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시지 않을 것 입니다.이러한 월 융자 상환금 및 최대 융자 가능 금액이 이자 변동에 따라 달라짐에 유념 하십시오. 금번 자료는 Craig Proctor Production의 자료를 주로 참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e-mail:hubertchang.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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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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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아파트- 제미니 II (Gemini II)
속편 아파트- 제미니 II (Gemini II) 버나비 고층아파트의 성공신화 조용한 아파트 단지내의 23층 건물 메트로타운이 개발되면서 건설되기 시작했던 버나비 지역 초기 고층 아파트는 현재는 주로 렌트용으로 쓰이고 있거나 소유주가 렌트를 주는 형태로 바뀌었다. 이후 버나비 지역의 주택 개발붐을 타고 스카이트레인역과 킹스웨이 주변에 고급형 고층 아파트가 하나 둘씩 들어 서기 시작했다. 이들 아파트 중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제미니 I'에 이어 '제미니 II' 가 영화의 속편처럼 등장했다. 반영구적인 콘크리트로 건축된 총 23층 높이의 '제미니 II'는 맨 꼭대기의 팬트하우스와 몇 채의 타운홈을 비롯해 2베드룸부터 1400sq.ft.에 가까운 3베드룸과 패밀리룸 까지 다양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파트와 함께 붙어있는 타운홈은 넉넉한 파티오 공간과 함께 2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친지들과 함께 가든파티를 해도 부족함이 없다. '제미니 II'의 내부환경을 보면 디자이너가 대중적인 합리성과 고급스러움을 조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눈에 띄는데 프랑스 풍의 현관문과 타일로 마무리된 입구, 고급욕조와 타일로 꾸며진 화장실, 자그마하고 예쁘장한 벽난로 등은 까다로운 안주인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또한 주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부엌은 깔끔하게 타일로 꾸며져 있고 유럽 스타일의 주방 캐비닛과 고급스러운 주방기구들이 요리하고 싶은 기분을 돋군다. 한편 콘도식 아파트이니 만큼 출입문과 주차장의 경비도 철저해 치안에 문제가 없으며, 피트니스 센터, 스팀 사우나, 월풀스파,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입주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맞춰준다. 한편 아파트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의 느낌을 주는 '제미니 I'과 타운홈, 노인아파트, 케어홈 등의 주거지와 스포츠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테니스장이 있어 마을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단, 버스나 스카이트레인 등의 대중교통이 인근에 있지만 쇼핑이나 학교에 편리하게 등하교 하기 위해서는 차가 꼭 필요한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러나 '제미니 II'는 분양한 기간이 꽤지나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세대가 팔렸으며, 현재 2베드룸 몇 개만이 남아있다. 집을 보기 원하는 사람은 세일즈 센터 Suite 1305, 6659 Southoaks Crescent Burnaby로 전화(604-515-7790)로 예약 후 찾아가면 된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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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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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매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주택 구매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Q : 주택 구매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 (지난 주에 이어) 여섯번째,모기지 선승인을 받지 않은 것 은행이나 모기지 브로커등의 대출자로부터 선승인을 받는 것 은 간단하고 무료이며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습니다. 구매자가 만약 사전에 미리 선승인을 받는다면 그 구매자는 주택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원하는 주택을 찾으실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일곱번째, 계약서 내용 중 이행되지 않은 부분들- 만일 판매자가 계약서에 약속되어 있는 수리 등의 임무 수행 등을 태만히 한다든가 하면 잔금 치르는 것이 늦어 지거나,그 문제 해결을 위한 화해 조정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약속한 하자 수리가 안되었을 경우 일정 금액을 지불 보류하는 조항을 애초 계약서 작성시 포함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수리가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를 잔금 치르시기전에 꼭 현장 확인 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덟번째,숨겨진 비용들- 미리 소액에서부터 고액까지 발생 가능한 모든 비용들을 분석해 놓으십시오. 참고로 즉시 필요한 수리 비용및 GST를 제외하고 주택 구입가의 약 1.5%~2%의 부대경비가 별도로 준비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홉번째,계약 종료를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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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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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콘도를 꿈꾼다-Brockton
고급 콘도를 꿈꾼다-Brockton 콘도가 주는 오붓한 사치를 누려보자 19세기 장인 정신으로 건축… 아름다움과 실용성 겸비 19세기 초 예술적 장인정신을 강조한 건축 운동의 이름을 딴 고급스러운 콘도 브록턴(Brockton)은 인공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예술성과 자재 하나하나를 일일이 다듬는 장인정신을 중시 하고 있다. 써리와 뉴 웨스트민스터를 페트룰로 다리로 잇는 멕브라이드 블러바드에 인접한 브록턴은 유니멧(Unimet)사가 19세기의 장인정신을 계승해 꼼꼼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콘도를 만들고 있다. 브록턴 콘도 관계자는 "유니멧사가 짓는 집마다 최고의 정성과 노력을 들여 만들기 때문에 다른 건설 회사와 같이 1년에 수많은 집을 짓지는 못하지만, 하나 하나 장인정신과 전문기술을 총동원해 해가 지날수록 구매자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땅을 깊게 파며 기초공사를 하고 있는 브록턴 콘도는 총 67세대가 들어서게 되며 원목을 사용한 기둥과 자연석, 오래도록 변치 않는 벽돌과 도자기 등의 건축자재를 이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이 흘러나오게끔 지어진다. 브록턴이 추구하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담이 되지 않는 집은 특히 1~2 명의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데 집안의 구조는 1베드룸, 1베드룸과 덴, 1베드룸, 2베드룸과 덴 등 크게 5가지 형태로 되어있다. 건축 관계자는 비닐 판자벽 등의 싸구려 자재는 멀리하고 보다 튼튼하고 오래 사용 할 수 있는 자재를 이용해 시공 때부터 미래의 수리 비용을 최소화 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유니멧사의 여러겹의 방수층으로 되어 있는 외벽과 이중구조로 된 지붕, 효과적인 단열 및 방수 시스템, 편안한 수면을 보장하는 이중 방음벽과 방음바닥 등은 많은 엔지니어들이 본인들의 집을 유니멧 건물에서 선택하는 이유라고 한다. 또 브록턴은 집의 외부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칭찬 받을 만한데, 부엌을 주로 사용하는 여성의 기호에 맞춘 주방공간과 아일랜드를 마련해 편안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게 했으며 넉넉한 발코니와 벽난로가 있는 거실 공간이 가족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생활에 편리를 위해서는 길건너 세이프웨이를 비롯한 각종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산책겸 집을 나오면 인근의 퀸스공원과 각종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5월 입주할 수 있는 브록턴의 2베드룸(822~908 s.f.)은 15만3천 달러에서 17만1천달러 사이이며 가장 큰 세대인 화장실2개 달린 2베드룸과 덴(1028~1056 s.f.)은 20만 달러에서 22만6천 달러이다. 현재 완공전 분양을 하고 있는 브록턴은 TD 은행에서 제공하는 모기지 프로그램을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808 Sangster Pl. New Westminster, 604-516-6789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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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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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매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2)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주택 구매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Q : 주택 구매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 (지난 주에 이어) 세 번째, 결점이 있는 등기부 등본 가능하시면 가격 및 조건 등의 협상 초기에 등기부 등본을 확인 하시어 귀하가 구입 하시는 주택을 다른 어떤 권리나 저당권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의 권리를 갖으실 수 있도록 하십시오.잔금 치르시는 날 이 거의 다 되어 세금 관련 저당권,Easement,계약시 몰랐던 주인이 있다는 사실,Lease등 의 부동산 권리상의 하자(제한,채무,부담)이 있다는 것을 발견 하신 다면 어떤 상황에 처하시게 될까요? 네 번째, 부정확한 지적도 구매자로서 주택 구매 시 꼭 확인해야 할 것 중 하나는 귀하가 소유 하게 될 대지의 경계선과 주택 외곽선을 보여주는 지적도 입니다. 그 증서는 분명 최근에 발행된 것이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새로운 항목들의 추가나 기존 항목들의 삭제(예를 들어, 주택 증축,새로운 수영장이나 귀하의 영역을 침범한 이웃집의 새 담장 등)에 대해 모른 채 그냥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하십시오. 다섯번째, 밝혀 지지않은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 주택 구입시 현재 주인이 집안 내부와 외부 관리를 완벽 하게 해왔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택을 구매하시기로 최종 결정하시기 이전에 주택 정밀 검사를 꼭 받아보십시오. 주택 전문 검사관을 통해 주택 내부와 외부의 상태에 대해 자세히 조사 하신 후 결과에 만족 하시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작성 하시는 것 아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검사관은 시기적으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 과 어떤 경우엔 개략적인 소요 경비도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입니다. 금번 자료는 Craig Proctor Production의 자료를 주로 참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e-mail:hubertchang.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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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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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7월, 집거래량 전년보다 50% 급증
뜨거운 7월, 집거래량 전년보다 50% 급증 단독주택과 아파트 매매 지난 10년간 최고수준 뜨거운 날씨만큼 달아오른 부동산 열기가 이번 여름에도 지속되고 있다. 3일 광역밴쿠버 부동산 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 모든 종류의 매매건수는 4천23채로 작년 7월의 2천670채에 비해 50.1퍼센트의 증가를 기록했다. 부동산 위원회의 빌 비니씨는 "일반적으로 주택 거래의 비수기로 인식되는 7월에 3천채가 넘는 거래를 기록한 것은 지금까지 처음"이라며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율과 부동산 경기활성화로 아직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거래 서비스에 따르면 타운하우스, 듀플렉스, 4플렉스 등의 다가구주택(attached property)의 경우 2002년 7월, 393채가 매매된 것에 비해 2003년 7월에는 62.6퍼센트가 증가한 639채가 판매되었다. 콘도를 포함한 아파트의 경우에도 판매량이 61.3퍼센트가 늘어 7월 한달간 1천565세대가 거래됐으며 광역 밴쿠버 아파트의 평균가격도 20만 1천960 달러를 기록해 작년에 비해 11.7퍼센트가 상승했다. 또한 단독주택의 경우, 2002년 7월 거래건수가 1천659채를 기록한 것에 비해 금년 7월에는 1천819채가 거래되어 39.2퍼센트의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단독주택의 평균 집값도 작년보다 10.5퍼센트가 증가한 42만 5천 540 달러를 기록해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부동산 열기가 식지 않는 이유는 기존에 세를 들어 살던 사람들이 낮은 모기지율 때문에 렌트를 내는 것보다 집을 구입해 모기지를 갚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에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등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도 부동산 활성화로 좋은 값에 집을 팔고 모기지를 좀더 얻어 넓은 집이나 단독 주택으로 이사 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역별 아파트 거래 증가현황(작년 7월과 비교) Burnaby 38.7% (147 units sold, up from 106) Coquitlam 38.1% (87 units sold, up from 63) Delta-South 107.1% (29 units sold, up from 14) Maple Ridge 70% (34 units sold, up from 20) New Westminster 100% (94 units sold, up from 47) North Vancouver 16.7% (112 units sold, up from 96) Port Coquitlam 46.2% (38 units sold, up from 26) Richmond 27.3% (163 units sold, up from 128) Vancouver East 71.6% (127 units sold, up from 74) Vancouver West 93.8% (692 units sold, up from 357)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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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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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구매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주택을 구매 하는 것은 대부분의 분 들에게 아마도 가장 큰 재산 투자 일 런 지 도 모릅니다. 그러나 많은 구매자들은 다음과 같은 흔한 실수를 하면서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적정 시장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 지불 - 이상형의 주택을 다른 구매자들에게 빼앗기는 것 - (최악의 경우) 필요에 맞지 않는 주택 을 잘못 구입 하는 것 주택 구매를 위한 체계화되고 전문적 접근 방식은 귀하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 하고, 귀하가 원하는 주택을 확보 하실 수 있도록 하며, 향후 거론될 여러 가지 문제점 들을 피함으로서 원하시는 주택구입에 안전하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실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이제부터 저희 팀은 9가지의 공통적인 함정을 구체적으로 거론/분석하고, 그러한 문제점들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9가지 함정들 1. 시장 상황을 파악 하지 못한 상황에서 구매 의향가(offer 가격)을 제시 하는 것- 귀하가 원하시는 주택을 구매할 때 어느 가격을 제안해야 할까요? 판매자가 제시한(원하는)가격이 너무 높은가요? 아니면 알맞습니까? 귀하가 만일 다른 비슷한 주택들이 팔린 가격을 비교 하지 않고,즉 시장가격(상황)을 조사해 보지 못한 채 협상에 임하신다면, 귀하는 무방비 상태로 적진에 뛰어 드는 것과 같으며, 이는 매우 위험 천만 합니다. 이러한 사전 조사 없는 협상은 귀하로 하여금 적정 시장 가격 보다 너무 높은 가격을 제시하게 할 수 도 있으며,반대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는 주택을 귀하가 최종 구매자로서 결정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 하는데 실패 하게 할 수 도 있습니다. 2. 귀하가 원하는 주택의 기준에서 벗어난 주택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 주택을 보실 때 귀하는 어떤 점을 가장 중요 하게 생각 하십니까? 이 질문은 아주 간단하게 보이지만 거기에 대한 대답은 그렇게 간단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구매자들이 협상 과정에서 감정을 앞세우고,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결과 주택 구입에는 일단 성공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구입 하신 주택이 너무 크거나 작다는 등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되 버릴 수가 있습니다.다른 예로서 예상보다 더 오랫동안 통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거나, 주택 구입의 흥분이 가라 앉은 후 생각 해보면 본인 의사 보다 훨씬 많이 수리 해야 할 점들이 있음을 알아채곤 그 일들을 처리 하느라 매우 고생하는 경우도 간혹 생기곤 합니다. 시간을 여유롭게 가지고 주택 구입시 귀하가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정리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것들을 글로 적은 후, 주택을 보러 다니실 때 길이를 재는 자처럼 주택 구매를 위한 기준으로 사용하십시오. 금번 자료는 Craig Proctor Production의 자료를 주로 참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e-mail:hubertchang.com 또는 (604)936-7653으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3-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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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스워스 가든(Chatsworth Gardens)
채스워스 가든(Chatsworth Gardens) 써리에 들어서는 새로운 콘도미니엄 영국식 주거지… 주변 녹지와 단지 내 공간 넓어 수백개의 공원과 숲이 녹지로 확보된 써리시는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신규 이민자와 넓은 주거공간을 찾는 이들의 정착지로 인기를 모았었다. 최근 몇 년간 늘어난 범죄율 때문에 치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시의회는 공공안전을 위해 1년 안에 총 75명의 RCMP 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했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고속도로와 스카이트레인을 통해 공항, 밴쿠버 다운타운 등까지 40여분 밖에 안 걸리는 써리시는 타 지역에 직장을 갖고 있는 거주자가 많은 편이다. 이러한 써리시의 중심부로 불리는 길포드 타운센터 인근에 새로운 콘도미니엄이 들어선다. 기초공사도 시작되기 전 벌써 많은 세대가 팔린 ‘채스워스 가든(Chatsworth Gardens)’은 두 채의 건물에 각각 50여 세대가 들어서는 콘도미니엄이다. 영국 전통의 튜더(Tudor) 양식으로 지어지는 ‘채스워스 가든’은 주위를 둘러싸며 조성되는 정원이 있어 더 빛이 난다. 특히 다른 지역의 콘도나 타운하우스 단지에 비해 주거 면적에 비해 단지내 공간이 넓어 꽃과 화초 등으로 장식된 정원과 테니스장, 근린시설, 수영장, 퍼팅 잔디밭 등이 여유롭게 조성된다. 또한 주변에 잘 보존되고 있는 도심의 숲과 공원 등의 녹지는 더운 여름철 시원함과 상쾌함을 줄 것이다. 또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길포드 타운센터는 2백 여개의 상점과 각종 편의시설, 극장, 오락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쉽게 장을 보거나 주말 나들이를 갈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신경을 쓴 이곳은 우아한 이탈리안 채리 케비넷과 크롬으로 마무리된 주방시설, 깔끔한 세라믹 현관, 따스함을 전하는 최신 벽난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내부 색깔 등으로 편안한 집안 분위기를 만든다. 1베드룸(567sq.ft)이 9만 달러에서 시작하는 이곳은 4인 가족이 살기에 충분한 2베드룸과 덴이 14만 5천 달러 정도이고, 화장실 2개를 포함한 3베드룸과 덴이 16만 6천달러 정도로 타 지역보다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렌트를 하던 사람들이 감당할 수 있는 구매요건을 갖춘 이곳은 2004년 여름 입주 예정이고 이미 50% 정도가 팔렸다고 한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써리 100th Ave.와 148 St. 가 만나는 곳. 문의 604-580-5193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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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트렐레인(Trellaine)
리치몬드 트렐레인(Trellaine) "이번 가을, 새집으로 이사간다" 10월에 입주하는 중산층 타운하우스 새로운 주택 단지들이 여러 채 들어서고 있는 리치몬드. 지금 이곳에서는 고급형 타운홈부터 중산층을 위한 보급형 타운하우스까지 다세대 주택들이 유행처럼 건설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고급스러움을 갖고 있으면서 중산층 가족에게 어울리는 타운하우스가 트렐레인이다. 알버타 로드에 위치한 트렐레인은 리치몬드 다운타운과 가까우면서도 인근에 조용한 주택가로 둘러싸인 평지로 아이들이 뛰어 놀거나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트렐레인의 기본적인 구조는 주로 1층에 입구가 있는 단층 짜리 집과 1층과 2층, 혹은 2층과 3층을 이용한 케리지홈의 혼합형태이다. 전체적으로 별장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주거단지를 이루고 있는 것. 이곳에는 총 162세대가 지어지며 금년 10월에 첫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선한 가을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 가능하며 벌써 총 세대 중 65% 이상이 팔렸다. 각 세대마다 설치되는 이중창과 온수 시스템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고, 집과 집을 나누는 벽은 두껍게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어 사생활을 보호 받을 수 있다. 학군도 뛰어난 편으로 주변에 엔더슨, 윌리엄 쿡, 제네럴 커리 등 3곳의 초등학교와 멕네일 세컨더리, 뉴 인터네셔널 하이스쿨, RC 팔머 등의 세컨더리 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의 안에 위치한 트렐레인 라운지에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시설과 여러 명이 모여 TV및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 당구대, 다트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밖의 정원에서 여유롭게 저녁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트렐레인의 세대별 가격은 단촐한 가족이 살만한 1베드룸(537~560sq.ft.)이 12만 5천 달러에서 13만 8천 달러 대이며,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2베드룸(942~964sq.ft.)가 20만 3천 달러에서 21만 1천 달러, 3베드룸과 덴(1152~1184sq.ft.)이 24만 6천 달러에서 26만 달러 선이다. 풀타임 관리인이 채용되어 입주자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는 이곳은 많은 세대가 입주하는 만큼 각 세대별 예상 관리비도 1베드룸이 한달 90달러, 2베드룸이 150달러, 3베드룸이 180~200 달러 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또한 분양을 받을 때 집주인이 추가로 요구를 하면 실비로 바루바닥, 부엌 레인지후드, 침실에 설치할 수 있는 유리로 된 프랜치 도어 등 자신만의 옵션을 설치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9333 Alberta Road, Richmond (12pm~5pm); 문의 604-207-0687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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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계절이 따로 없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7월 들어 다시 활발한 손 바뀜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후에는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더욱 커지면서 처음 내 놓는 가격(asking price)보다 높게 거래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여름철 휴가 등으로 인한 상대적 비수기임에도 일부 주택의 경우에는 구입 희망 오퍼(Offer)가 동시에 몰리면서 우선 사고 보자는 선취매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어 거래 성사에 필요한 기간은 짧아지고 체결가격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초 33만8천 달러에 나온 코퀴틀람의 한 주택의 경우 5일 만에 32만8천 달러에 팔렸고 이 달 들어서는 비슷한 규모의 주택이 처음 내 놓은 가격 그대로 3일만에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이 주택의 경우 평가금액(assessed value)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에서 거래가 성사됐으며 시세는 한 달여 만에 1만 달러 이상 올랐다. 또 최근 타운하우스 거래가 집중되고 있는 일부 지역의 경우 불과 3개월 만에 2만 달러이상 호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가가 시세에 비해 너무 높은 매물일 경우 실 거래가는 이 보다 훨씬 낮거나 계약체결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중개인은 “현재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완전히 판매자 중심이며 상대적으로 호조건의 물건은 나오기가 무섭게 팔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에서는 이를 이용해 지나치게 가격을 높여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올 가을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한 교민은 “지난 봄부터 인터넷을 통해 거의 매일 부동산 시장을 체크하며 주말에는 오픈 하우스를 찾았다”면서 “싸고 좋은 집을 고려 했지만 그 사이 이미 대부분의 지역에서 집값이 올라 이제는 더 오르기 전에 우선 잡아야 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저금리를 바탕으로 한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조건 사고 보자는 식의 발상은 곤란하다고 지적한다. 일반 주택소유자의 경우 주택비용 부담(주택 소유주가 부담하는 모기지, 재산세, 상하수도 요금 등)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개인적 경제 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한 뒤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중은행의 한 경제전문가도 “중앙은행의 금리는 내렸지만 채권과 연동되는 모기지 금리는 오히려 올랐다”며 “상담자의 대부분은 이 기회에 대출을 얻어 집을 늘여 보려는 경향과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집을 처음 장만하는 수요자의 비율이 높았다면 올해는 상대적으로 투자를 위한 주택구입의 호기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부동산거래협회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역 밴쿠버지역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지난해에 비해 31% 증가했으며 가격도 지역에 따라 11%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BC주 전체지역 거래량을 기준으로 할 때 주택 붐이 크게 일었던 지난 1994년 3월 이후 9년만의 최고수준을 보였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3-07-22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