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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의 새로운 이정표로 세워진다-Cora Towers
한인 상점과 사무실 등이 집중적으로 들어선 노스로드 한인 빌리지 인근에 새로운 콘크리트 콘도가 들어선다. 한아름 마켓 바로 뒤쪽인 델레스터 에비뉴에 들어서는 코라 타워(Cora Towers)가 바로 많은 한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바로 그 곳. 지난해 한인신용조합이 있는 노스로드 이그제큐티브 인 바로 옆에 짓는 앙코르(Encore)가 수많은 한인의 관심 속에 조기 분양완료된 것처럼 코라 타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라 타워는 각각 17층과 21층 2개의 콘도 건물과 타운하우스 등 총 257세대가 들어서는 신개념 주거지로 오는 2008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코라 타워를 시공하는 인터걸프(Intergulf)사는 광역밴쿠버 뿐 아니라 캘거리와 캘리포니아에서도 건설 프로젝트를 벌여 왔고 누보(Novo), 웨스트게이트 파크(Westgate Park), 라 비타(La Vita) 등을 완공했다. 코라 타워의 세련된 외관은 수상경력에 빛나는 크리스 디카포흐 건축사무실에서 맡았고 2005년도 조지상에 빛나는 크리스타 오버르티(Cristina Oberti)에서 내부 디자인을 책임진다. 호텔을 연상시키는 로비를 지나 프라이버시를 극대화 한 집안 내부로 들어가면 업계 최고수준으로 꾸민 내장재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원목바닥 등이 집안의 품격을 높여준다. 주방은 모던한 디자인의 캐비닛과 타일벽, 우아한 느낌의 석재 조리대, 높은 내구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라미네이트 나무바닥, 오물처리기, 최신 주방기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욕실의 경우 스테인레스와 나무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캐비닛, 이태리제 수도시설, 12* 24인치의 크기로 구성된 바닥타일을 갖추고 있다. 모든 세대는 단열에 효과적인 이중창을 가지고 있으며, 건물에는 인터컴 출입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입구 등의 비디오 카메라가 설치되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다. 건물은 24시간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상주 관리인이 있어 수상한 이들을 막고 입주자들의 각종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건물내에는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넓은 라운지, 당구대, 멀티 미디어 룸 등이 들어선다. 주변에는 한인타운, 로히드 스카이트레인역, 로히드 몰, 아이키아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쇼핑을 가능하게 하며, 1번 고속도로와 로히드 하이웨이, 노스로드를 통한 교통도 편리하다. 분양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절반 이상의 집이 팔린 코라 타워는 스튜디오에서부터 3베드룸과 덴까지 다양한 플로워 플랜을 가지고 있으며, 1베드룸 22만4900달러, 730sq.ft. 1베드룸과 덴 29만4900달러, 780sq.ft. 2베드룸 36만4900달러, 1024sq.ft. 2베드룸과 덴 39만9900달러, 3베드룸과 덴 49만9900달러에 매매되고 있으며 월 관리비는 93달러~318달러에 달하게 된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555 Delestre Ave. Coquitlam문의: (604)880-1880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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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의 중심, 길포드 센터 입니다”-길포드 센터
1번 고속도로를 타고 프레이저 강을 건너 처음 나오는 출구로 빠지면 써리 152 스트릿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길포드 센터로 이어지게 된다. 써리는 밴쿠버, 버나비, 리치몬드를 합한 면적인 370평방 킬로미터 이고, 총인구는 40만명이 넘는 광역 밴쿠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이다. 써리는 워낙 넓은 면적 덕에 빠르게 늘어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6000 에이커에 달하는 녹지를 확보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중에서 길포드 센터는 써리 최대규모의 길포드 몰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도심형 외곽 주거지로 타운하우스와 콘도, 렌트 아파트 등이 주로 모여있다. 길포드 몰에는 대형 마켓과 드럭 스토어, 스포츠 용품점, 여러 식당, 다양한 상점이 모여, 써리 주민의 복합 쇼핑지로 사랑 받고 있으며, 주변에 오피스용 건물과 레스토랑 체인점, 멀티플랙스 영화관이 위치해 있어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다. 특히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축 거주지가 많아 이민자 가족들의 최초 정착지나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 살기 적합하도록 도서관, 학교, 레크레이션 센터, 운동장, 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지역에 새롭게 만들어진 대표적인 주거지로는 타운홈과 콘도의 복합주거지 길포드 파크 플레이스(Guildford Park Place)를 들 수 있다. 이곳에는 체스워스 가든(Chatsworth Gardens), 헴스테드 뮤(Hampstead Mews), 블룸스버리 코트(Bloomsbury Court) 등이 20만달러대에서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입주자를 맞고 있다. 이지역에는 104 에비뉴에 자리잡은 한남마켓을 비롯해 학원, 정육점, 태권도, 노래방, 식당 등 한인 업체들도 여럿 있으며, 104 에비뉴와 152 스트릿을 통해 연결되는 1번 고속도로 및 프레이저 하이웨이가 타지역과 이어주고 있다. 교통 및 교육여건 포트만 다리의 정체가 문제지만 앞으로 쌍둥이 교량이 건설되면 이지역 교통이 한결 나아 질 것으로 보인다. 길포드 지역에는 앨렌 데일(Ellendale), 리버데일(Riverdale), 메리 제인 셔넌(Mary Jane Shannon), 홀리(Holly), 레나 쇼우(Lena Shaw), 호스 로드(Hjorth Road)등의 초등학교와 길포드 파크(Guildford Park), 프레이저 하이츠(Fraser Heights) 세컨더리가 있으며, 사립 퍼시픽 아카데미(Pacific Academy)가 인근에 있다. 쇼핑 및 편의시설 써리 최대의 길포드 몰에는 씨어스, 베이, 월마트 등의 대형 소매점과 런던드럭, 스포츠 첵, HMV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세이프 웨이, 슈퍼 스토어, T&T 등이 있으며, 주민들은 길포드 지역 커뮤니티 센터와 도서관, 레크레이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길포드 컨추리 클럽과 코요테 크릭 컨추리 클럽이 있어 골프 매니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부동산 가격동향 길포드 지역 타운하우스는 2베드룸이 21~25만달러, 3베드룸이 26~32만달러 정도의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용면적 2500~3200sq.ft.에 이르는 주택은 31~40만달러 정도에 매물로 올라 있다. 현재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여럿 추진되고 있는 이 지역 주변은 주거지의 꾸준한 개발과 재정비 노력으로 앞으로 꾸준한 집값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6-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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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뚝딱뚝딱 ‘밥짓던 손으로 집짓자’
‘내 집은 내가 꾸민다’는 모토를 내세운 신세대 주부들의 모임 중 대표적인 것이 인터넷 카페 ‘레몬테라스(cafe.naver.com/remonterrace)’다. 주부 회원이 1년새 10만 명을 넘어섰다. 얼마 전 레몬테라스가 실시한 ‘예쁘게 꾸민 집’ 콘테스트에서 프로급 주부들을 누르고, 1등으로 뽑힌 닉네임 ‘이쁜아내’ 양승현(31·수원시 화서동·사진 아래)씨로부터 그 비결을 들었다. ◆미션1:몰딩, 직접 칠한다! 결혼 3년 만에 처음으로 35평짜리 집을 장만하면서 요즘 유행한다는 프로방스 스타일로 꾸며보고 싶었어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인테리어가 복고적이면서도 화사하고 편안한 느낌이라서 좋더라고요. 우선 체리색 몰딩을 흰색으로 바꿨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냄새가 거의 안나고 시트지에도 잘 칠해지는 친환경 무독성 페인트를 구입해 집 전체 몰딩과 걸레받이, 방문을 칠했습니다. 신랑과 친정동생까지 합세해 3~4일 꼬박 작업했지요. 마르면 덧칠하기를 3~4번 반복해서 발랐더니 집이 아주 환해졌습니다. ◆미션2:문을 디자인하다 침실문을 로맨틱하게 디자인했습니다. 문 위의 아치형 MDF는 원하는 곡선 모양을 두꺼운 종이에 그린 뒤 목재가게에 가져갔습니다. 아이 방 문도 바꿨습니다. 자고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작은 창문을 냈지요. 아이 방이니 모나지 않게 윗부분을 둥글게 하고 격자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렸어요. 먼저 원하는 창의 모양을 신문지에 그려서 유리가게에 맡기면 유리를 잘라줍니다. 그 다음엔 문의 중간부분에 창을 내기 위해 잘라온 유리를 대고 문에 그린 다음 전기톱으로 중간 부분을 뚫어야 하는데, 이건 목공소에 맡기는 게 좋습니다. 뚫어온 문에 실리콘으로 유리를 고정시킨 다음 굳으면 여기에 원하는 대로 격자를 만들어 붙입니다. 서재 문은 기존 문을 떼고, 서부영화에서 나오는 양방향 갤러리 문으로 만들었어요. 오가면서 허리로 살짝 밀치면서 드나들 수 있게요. 윗부분에는 ‘ㄱ’자 모양의 앤티크한 문틀을 양쪽에 달아줘서 카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페인트칠은 미송의 무늬가 보일 수 있도록 얇게 칠합니다. 화장실 문에는 ‘BATHROOM’이라는 네임보드를 붙였습니다. 역시 침실문의 윗부분처럼 MDF를 이용해 둥근 아치형으로 만들어 붙였어요. ◆미션3:가구를 리폼하라! 가구는 칠하기 전에 꼼꼼히 사포질을 한 후, 얇게 3~4번 덧발라야 해요. 자연스러운 페인트칠을 원하면 반광 페인트나 무광 페인트를 권합니다. 페인트칠이 다 마른 후에는 마지막 단계에서 꼭 바니시를 발라야 쓰면서 칠이 벗겨지지 않아요. 침실 벽에 붙어 있던 체리색 직사각 거울을 흰색으로 칠한 뒤 위에 공주풍 몰딩을 달았더니 혼수로 해온 흰색 화장대와 세트가 됐습니다. 친정에서 10년 된 인조가죽 소파를 가져와 커버링도 했어요. 캔버스천은 도톰하면서 100% 면이라 강하고 밀리지 않아 커버링에 제격이죠. 오래된 그릇장을 화이트로 페인트칠한 후 작은 꽃무늬 몰딩을 붙여 꾸몄습니다. ◆미션4:주방벽은 원목 무늬 살려 페인트칠 주방(사진 위)은 180㎝ 높이의 옹이패널을 구입해 벽에 붙여준 뒤 원목 무늬가 그대로 보이게 페인트를 여러 번 덧발랐습니다. 옹이패널은 30평대 주방에는 40개 정도가 필요합니다. 글=이덕진 여성조선 기자 dukjinyi@chosun.com 사진=이명원기자 mwlee@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6-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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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비가의 주상복합 센터
미국, 영국, 호주 그리고 세계 곳곳에 부동산 투자로 유명한 그로스베너(Grosvenor) 부동산 그룹 (현재 전세계 총 투자금액 17조억달러)에서 1억2천만달러를 들여 개발하는 7가와 캠비(Cambie)가 만나는 지점에는 92개 콘도를 포함한 20만 평방피트 규모의 주상 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됩니다. ‘RISE’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다운타운의 파시픽센터 및 오크리지 센터를 이어 3번째로 큰 상권이 형성되며 현존하는 베스트 바이, 캐네디언 타이어와 함께 홈 디포, 위너스, 세이브 온 푸드가 메인 앵커로 페어뷰(Fairview) 및 펄스 크릭(False Creek) 남동쪽 상권을 장악할 것이 확실합니다. RISE의 위치적 장점은 새로 개발되는 RAV 라인 (Richmond-Airport-Vancouver) 경전철 노선의 새로운 브로드웨이 정거장과 세컨드 에비뉴(Second Ave) 정거장 사이에 신축되므로 교통조건 또한 훌륭할 것으로 여겨지며 제가 지난 기사에도 소개해 드렸던 2010년 동계올림픽 선수촌 또한 인접해 있습니다. 주차장 시설은 100대의 주거용 주차공간을 포함해 총 6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주상복합으로 이루지는 이 프로젝트의 옥상에는 주민들이 즐길수 있는 약 0.8 핵타아르의 녹지대 공간이 형성되게 됩니다. 소매점공간은 현재 임대계약 90% 완료되었으며 새로운 상권 형성으로 주변 상업용 그리고 주거용 부동산시세의 움직임을 지켜볼만 합니다.
밴쿠버 조선
2006-06-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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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가족을 위해 준비했습니다”-Bloomsbury Court
저층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복합형 주거지 길포드 파크 플레이스(Guildford Park Place)에 들어서는 새로운 프로젝트 블룸스버리 코트(Bloomsbury Court)가 분양하고 있다. 써리에 금년 말 완공 예정인 이곳은 총 2개의 건물에 각각 종 36세대와 59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블룸스버리 코트의 잉글랜드 풍 스타일 외관, 고급스런 건물입구, 세대별로 넉넉한 데크 등은 주변의 녹지공간과 어울려 미려한 멋을 풍기고 있다. 몇몇 세대는 9피트 이상 높이의 천장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세대별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종류의 플로어 플랜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가 생겨 가족이 늘어난 가정이 저렴한 주택가격으로 넉넉한 생활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블룸스버리 코트의 장점이다. 두가지 색조 중 고를 수 있는 실내는 수입재 타일바닥으로 장식된 입구와 얼룩방지 카펫, 전기 벽난로, 깔끔한 베이스보드 등으로 장식된다. 주방에는 애플우드 또는 어번 채리 라미네이트 캐비닛이 설치되며, 세라믹 타일벽과 바닥, 최신 주방기기, 더블 싱크, 크롬 수도 등 여타 부엌과 비교해도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다. 스파 스타일의 욕실은 고급 캐비닛과 크롬 장식, 세라믹 타일 바닥, 깨끗한 분위기를 풍기는 순백의 타일벽, 대형거울과 조명 등으로 빛이 난다. 또한 각 세대에는 고속 인터넷과 케이블이 깔리고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가 기본으로 설치된다. 길포드 파크 플레이스의 주민들 만을 위한 클럽하우스 코트사이드(Courtside)는 테니스 코트, 야외 수영장, 최신 피트니스 시설, 사우나 및 월풀 스파, 퍼팅그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넓은 라운지 및 미디어 룸 등도 포함하고 있다. 블룸스버리 코트 주변에는 써리의 쇼핑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길포드 타운센터, 도서관, 커뮤니티 센터, 멀티플랙스 극장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있으며, 1번 고속도로와 스카이 트레인역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블룸스버리 코트의 1049sq.ft. 2베드룸과 덴은 21만7000달러, 1196sq.ft. 2베드룸과 덴은 24만3000~26만5000달러, 1281sq.ft. 3베드룸은 24만5000~24만6000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넓은 1426sq.ft.의 3베드룸과 덴은 26만1000~28만6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써리 100th Ave. 와 148th St. 가 만나는 곳.문의: (604)580-5193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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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지역 고층 콘도
자고 나면 오르는 게 집값일 정도로 주택가격의 오름세가 가파르게 지속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점차 지역별로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밴쿠버 다운타운의 고층 콘도 열풍은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최근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한 고층 콘도(사진)는 매물등록 16일만에 거래가 이뤄졌다. 총면적 1030평방피트에 방 2, 욕실 2개, 가스파이어 1개를 갖춘 이 주택의 평방 피트당 가격은 거래가기준 약 743달러였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웨스트지역 아파트의 평균거래가격(2006년 5월기준)은 60만7802달러로 1년 전에 비해 32.1% 상승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75만8000달러(2006년 5월 22일) 거래체결가격 : 76만5000달러(2006년 6월 7일) 공시가격(2006) : 63만5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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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수익성 분석은 필수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아파트 시장(Multi-family apartment)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매수하고자 하는 아파트의 위치, 건물 상태는 물론 재무재표에 명시된 비용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비용과 앞으로 발생할 미래비용까지 고려해 수익성 분석을 꼼꼼히 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에이전트들이 고객을 위해서 이러한 분석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없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간단히 "요즘 이자율이 낮고 월수입이 얼마이므로 모기지 정도는 충분히 커버됩니다." 또는 "CAP Rate이 최소 5% 정도는 됩니다." 하는 정도의 말만 믿고 구입하였다가 나중에 발생하는 기타(?) 비용 때문에 수익은 고사하고 오히려 매달 자신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를 전혀 배제할 수는 없지요. 아주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비용으로는 재산세, 세입자들의 상하수도세 (보통 주인이 내줍니다.), 공동 시설의 전기세, 건물 및 세입자나 방문자의 상해에 대한 Liability 보험료, 정원관리비, 쓰레기수거료, 각종 수리비, 또 추가로 관리회사에 맡기는 경우 관리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이 전체 비용을 연수입에서 빼면 순수입(net income)이 나오는데 이때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연수입 계산 시 공실률(vacancy rate)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연수입에서 2-3% 정도(지역에 따라 차이)를 빼서 유효수입(effective gross income)을 계산하고 여기에서 비용을 빼야 합니다. 이렇게 계산한 순수입에서 모기지 비용을 빼면 (일반적으로CAP Rate의 계산시 모기지 부분은 포함시키지 않는데 이는 각 개인투자자의 부채비율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죠) 자신에게 떨어지는 금액 즉 현금흐름(Cash Flow)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현금흐름이 은행 이자율 정도 나온다면 정말 좋은 매물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밴쿠버 다운타운인 경우 40%-50%를 다운하면 겨우 현금흐름이 0인 정도입니다. 그런데 왜 투자가들은 자신의 목돈이 다운페이먼트로 잠기고도 현금흐름이 제로이거나 심지어 마이너스인 경우에도 구입을 할까요? 이것은 대개 장기간 보유했을 경우 매년 인상되는 렌트비에 의한 수익성의 호전과 부동산 가치의 상승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이 형태의 투자는 현금흐름이 거의 없는 투자이기 때문에 월 생활비를 아파트 투자를 통해서 벌겠다고 하시는 분들한테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존의 1년 단위의 렌트가 아닌 단기유학생, 주택 구입전 단기렌트를 원하는 신규이민자, 또는 장기 여행자의 필요에 맞춰진 새로운 단기 렌트형태의 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신다면 구태의연한 기존의 부동산 투자가 아닌 새로운 부동산 투자의 지존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밴쿠버 조선
2006-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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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정원에 놀러 오세요"
6월을 맞이해 광역 밴쿠버 곳곳에서는 개인 정원을 공개하는 '가든 투어(garden tour)'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보통 한 지역내 개인이 오랜 기간 가꾸어온 정원들을 찾아 다니며 둘러볼 수 있게 짜여져 있다. 대부분은 티켓을 구입하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8~10개 정원을 둘러보게 된다. 아마추어 정원사들이 꾸미는 정원이지만 매우 정성을 들여 탄성이 나올만한 작품들도 있다. 자신들이 정원을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 방문객들에게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일부 정원들은 자선목적으로 기금을 모금하기도 하고 방문객에게 정원과 집을 공개해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알려주기도 한다. 차를 대접하는 집들도 있다. 올해 가든 투어에 참여한 정원사들의 공통적인 지적은 비료를 얼마만큼 어떤 주기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정원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지나치게 많은 비료는 식물 뿌리를 손상시킨다. 반면에 너무 적으면 꽃을 피우지 못하거나 성장이 더디게 이뤄진다. 밴쿠버의 경우 대부분 토지가 비옥해 지나치게 많은 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장미 같은 양분이 많이 필요한 식물을 정원에 심었을 경우 겨울 우기가 지난 후 봄철이나 초여름에 한 차례 정도 질산, 인산, 칼륨이 10-10-10(트리플 텐) 또는 14-14-14(트리플 포틴)로 함유된 화학비료를 주거나 흙을 더해주는 것이 권장된다. 주마다 한번쯤 20-20-20(트리플 트웬티) 액상비료를 찻숟가락 하나 또는 반 분량에 물 4리터를 섞어 주는 것이 권장된다. 정원이든 화분이든 흙이 마른 상태에서 비료주기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가든 투어에 참여한 토마스 빌로드씨는 "빨리 키우고 싶다고 거름을 많이 주는 것은 우리가 과식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관건으로 안내 가이드나 도감에 나온 속도로 생장이 이뤄질 때 지나친 간섭은 오히려 식물을 약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벌레를 재료로 만든 한 병에 5~10달러 이내에 구입할 수 있는 오가닉(organic) 비료가 화학비료를 대신해 북미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빌로드씨는 "광역 밴쿠버 대부분 지역의 토양은 매우 비옥한 편이다"라며 "식물을 키울 때 화분이 아니라면 양분 부족보다는 과다를 주의하는 편이 더 낫다"고 말했다. 빌로드씨는 정원을 꾸밀 때 "초보자는 지역내 원예클럽(horticultural club), 식물원(botanical gardens)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든 투어-밴듀슨 프라이빗 가든 투어: 6월 17일~18일 오전 10시~오후 4시, 티켓 30달러. 밴듀슨(VanDusen) 공원 매표소에서 구입가능(37th + Oak St., Vancouver)-버나비 뷰티플 가든 투어: 7월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티켓 12달러. 버나비 시청 또는 각 커뮤니티센터에서 구입가능. (604) 435-2801-이스트 밴쿠버 프라이빗 가든 투어: 6월 18일 오전 10시~오후 4시, 티켓 10달러, 피가로 가든 센터에서 구입가능(3rd Ave + Victoria Dr.). (604) 253-1696-덴만 아일랜드(Denman Island): 6월 17일~18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티켓 15달러, 웹사이트 참조(www.denmanis.bc.ca/gardentour)-쿼드라 아일랜드(Quadra Island) 연례 퀼트 및 가든 투어: 6월 17일~18일, 10개 개인정원과 와이너리 공개, 참가비 12달러, 쿼드라 여행정보 부스에서 구입가능. (250) 285-3897
밴쿠버 조선
2006-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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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리지 단독주택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REIN(Real Estate Investment Network)’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이플리지-피트 메도우지역은 도로망 개선 사업인 ‘게이트 웨이 효과’를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지역에는 골든 이어스 브리지(2009년 개통 예정)와 피트 리버 브리지, 사우스 프레이저 외곽도로 등이 건설된다. 메이플 리지 지역의 한 단독주택(사진)은 최근 매물등록 4일만에 거래가 이뤄졌다. 총면적 2141평방피트에 방 5, 욕실 4개, 가스파이어 1개를 갖춘 이 주택의 평방 피트당 가격은 거래가기준 약 166달러였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메이플리지지역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2006년 4월기준)은 38만5213달러로 5년전에 비해 80.4% 상승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5만6800달러(2006년 5월 11일) 거래체결가격 : 35만6000달러(2006년 5월 15일) 공시가격(2006) : 28만8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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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타운내 사무실용 빌딩
얼마전에 밴쿠버 가스타운내 워터가(Water St.) 선상에 위치한 지상 5층, 지하 1층로 이루어진 상업/사무실 건물이 매매 되었습니다. 현재 건물은 2개의 소매 상업 세입용(Retail)과 4 개 회사의 사무실(office)세입자로 100% 임대가 되어있는 대지 4,444 sq.ft. 건평 26,664sq.ft.로 1900년 초반에 완공되었으며, 구역(Zoning)은 HA-2 (Gastown Historic Area)로써 관련부처에서 지정한 역사지 보전 지역으로 건물의 역사적 특성을 보존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건물은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제일 큰 프로젝트로 소개된 우드워드 프로젝트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하며, 유명레스토랑 및 유적관광지가 풍부한 가스타운 웨스트사이드 입니다. 이곳이 지난 수년간 밴쿠버의 유행처럼 번지는 상업용건물 주상복합 변경의 또 다른 프로젝트가 될지는 두고볼 일입니다. 건물의 현재 수입구조를 살펴보면, 연 수입 29만4357달러로써 소매점(Retail)임대수입은 스퀘어 피트당 20~22달러, 사무실 임대수입은 스퀘어 피트당 11~14.84달러 이며, 공시시가 대지 136만4000달러, 건물 93만6000달러로 총 230만달러이며 희망 매매가는 420만달러로 수익률 7%, 스퀘어 피트당 160달러가 되겠습니다. 최종매매체결가는 417만5000달러로써 공시시가 기준의 약181% 이상으로 매매가 체결되었습니다.
밴쿠버 조선
2006-06-0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