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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에서 미래의 신흥 주거지로-Fort Langley
BC주에서도 손꼽히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포트 랭리(Fort Langley)는 1838년 허드슨 베이 컴패니가 모피 무역의 서부 캐나다 기지로 이곳을 건설하면서 주거 역사가 시작됐다. 역사적으로 포트 랭리 주변은 허드슨 베이 컴패니가 진출하기 전에도 약 7000년 전부터 사톨로, 퀀틀랜, 캣지 원주민 등이 연어를 잡으며 거주 했었다. 그 후 1800년대 중반 '골드 러시'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금을 찾아 이곳으로 몰려들었으며, BC주는 1858년 바로 이곳에서 영국령으로 선포됐다. 캐나다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s)로 지정되어 있는 포트 랭리에는 당시의 역사적 현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서부 캐나다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쓰이고 있다. 인구 2700여명의 작은 타운으로 오래된 거주자들이 많은 포트 랭리에는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옛 건물들이 많으며, 레스토랑, 선물가게, 갤러리, 패션 스토어,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들어서 있다. 프레이저 강과 맞닿아 있어 수로를 통한 물류 수송이 편한 장점을 가진 이곳은 옛날에는 모피무역이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프레이저강 북쪽 메이플리지로 연결하는 알비온 페리로 프레이저 강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가 됐다. 그동안의 부동산 열풍 속에서도 잠잠하던 이곳에서도 드디어 대규모 주거지가 새롭게 건설된다. 프레이저 강변 78에이커 부지에 총 4억달러가 투입되는 신주거지는 파크레인(Parklane)사가 개발을 맡아 마스터 플랜 주거지 베드포드 랜딩(Bedford Landing)을 건설해 총 378세대의 가정을 새로 맞아들이게 된다. 특히 개발 면적의 절반 가량은 공원과 녹지로 보존하고 강변 산책로 등을 만들어 주민들이 아름다운 강변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디자인 된다. 이번 워터프론트 개발은 포트 랭리에서 100년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주거지 개발로 역사와 예술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건설 될 예정이다. 오는 2009년 완공될 예정인 새로운 주거지는 2009년경 완공예정인 왕복 6차선 골든 이어스 다리와 함께 포트 랭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다리가 완공되면 메이플리지와의 편리한 연결도로 확보 뿐 아니라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통 및 교육여건 1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글로브 로드를 통해 랭리 다운타운과 연결되며 알비온 페리를 통해 메이플리지로 연결된다. 앞으로 200th 가와 메이플리지를 잇는 골든 이어스 다리가 건설되고, 포트만 다리의 쌍둥이 교량이 완공되면 이지역은 프레이저 밸리의 교통 중심으로 부상하게 된다. 랭리 교육청 소속의 포트 랭리에는 포트 랭리 초등학교와 퍼피 세컨더리, 인근의 월넛 글로브 세컨더리가 있으며, 공립 예술학교인 랭리 파인 아트 스쿨(Langley Fine Arts School)이 있어 예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쇼핑 및 편의시설 중심지에는 레스토랑과 가게들이 있지만 본격적인 쇼핑을 위해서는 인근 월넛 글로브나 랭리 다운타운 쪽으로 발품을 팔아야 한다. 주변에는 BC 농장기계 박물관, CN 철도역사, 포트 커뮤니티 홀, 센테니얼 박물관 등의 역사적 유적지가 있으며, 1969년 만들어진 포트 랭리 골프장은 골프 매니아들을 즐겁게 한다. 부동산 가격동향 30년 이상된 단독주택들이 대부분인 포트 랭리 지역에서 현재 매물로 나온 1002sq.ft. 34년된 3베드룸 주택은 34만달러, 2300sq.ft. 4베드룸 주택은 50만달러의 가격을 붙이고 있다. 한편 파크레인의 베드포드 랜딩 분양사무소는 오는 여름 마비(Mavis) 에비뉴에 문을 열 예정이며, 가을에는 쇼홈의 건설이 완료되어 일반에 선보이게 된다. 참고 www.bedfordlanding.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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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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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히드 네이버후드 플랜
코퀴틀람 시의 로히드 네이버후드 플랜(Lougheed Neighbourhood Plan)은 두 지역으로 나뉜다. 로히드 하이웨이부터 오스틴 애벤뉴까지 노스 로드 우측에 위치한 로히드 트랜짓 빌리지(Lougheed Transit Village)와 로히드 하이웨이 남편에 위치한 어반 쿼터(Urban Quarter)이다. 2002년에 개발 계획이 시작되어 지난 3월에 부분적으로 수정된 로히드·버퀴틀람 계획안은 로히드 트랜직 빌리지와 어반 쿼터 지역에 새롭게 1900가구를 건설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저·고층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중심으로 개발이 되는데 기존의 로히드 스카이트레인 역과 2009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에버그린 라인으로 이 지역의 부동산에 투자자와 개발사가 적지 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스카이트레인 역과 로히드 트랜짓 빌리지는 사실상 버나비 시에 소재하고 있지만 버나비와 코퀴틀람 두 도시 시장들의 지지를 받으며 양대 도시와 업체가 협력하여 지난 4년간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한인 커뮤니티의 정착지가 되며 신규 건설이 시작되기도 했다. 현재 한인 빌리지라 불리는 곳이 어반 쿼터 지역에 속하는데 이달 초에 SFU 유니버시티 하이랜즈(UniverCity Highlands) 커뮤니티의 노보(Novo)로 잘 알려진 인터걸프(Intergulf) 사에서 코라 타워(Cora Towers)를 분양 시작했다. 총 257채의 두 동이 들어서며 한인 상가가 근접해 있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로히드 하이웨이와 로체스터 에비뉴 사이에 ‘The Ave’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부지는 로히드 네이버후드 플랜에 중밀도 용도로 되어 있어 현재 저층 아파트로 건설되어 있다. 1998년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특히 작은 면적의 매물이 인기가 있다. 607평방피트의 1베드룸과 덴이 5일만에 희망가격보다 1만4천 달러 높은 17만4천 달러에 지난 달에 매매가 되었다. 자료출처: www.coquitlam.ca
밴쿠버 조선
2006-06-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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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앞으로 배가 지나간다”-Waterstone Pier
아침 일찍부터 눈부신 햇살과 앞에 펼쳐진 강물에 반사되는 빛이 방안에 가득차 더 이상 침대에 누워있을 수가 없다. 블라인드를 치기보다는 시원하고 탁트인 전경과 신선한 공기를 느끼기 위해 창을 열어 젖힌다. 오늘따라 파란 하늘과 푸른 강물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며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게 된다. 바로 이것이 워터스톤 피어(Waterstone Pier)에서 맞게 될 입주자들의 특별한 아침이다. 현재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는 워터스톤 피어는 오는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1, 2, 3차 건물을 통해 총 14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레가시 파크 랜드에서 개발한 워터스톤 피어의 디자인은 그랜빌 아일랜드를 새롭게 꾸몄던 호트슨 베이커 헤이든사에서 했으며, 르니 마케팅에서 판매를 맡아 하고 있다. 워터스톤 피어는 리치몬드 남쪽 넘버6를 타고 내려와 스티븐슨 도로가 프레이저 강 하류를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롭게 개발되는 리버포트 지역의 간판 주거지이다. 집안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탁트인 강변의 전망이 일품인 워터스톤 피어는 거실이 9피트높이로 눈에 띄게 시원스러우며, 꼭대기층의 경우 12피트의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각 세대는 첨단 지열 시스템을 이용하여 냉난방이 모두 가능하며 특수 처리된 유리창을 사용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고급 콘도를 연상시키는 내부는 두가지 색조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의 전기 벽난로와 일반형보다 크기를 키운 현관문이 까다로운 눈을 만족시킨다. 또한 고급 원목 라미네이트 마루가 거실, 주방, 복도에 깔리고 현대적인 오목한 조명이 집안을 밝혀준다. 주방은 고급 스테인레스 주방기기와 원목 캐비닛, 수입된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등이 갖춰지고 벽은 수입재 세라믹 타일로 마무리되어 있다. 또한 크롬 수도와 월풀사의 음식물 처리기, 앞에서 넣는 세탁기와 건조기도 포함된다.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욕실은 콜러사의 수도와 수입 세면대, 6피트 길이의 맥스 욕조, 세라믹 타일벽과 바닥, 크롬 액세서리와 조명 등이 아늑하게 서로 어울리고 있다. 모든 세대는 초고속 인터넷 케이블과 보안 시스템이 미리 설치되고, 세대당 1대씩의 주차공간과 자전거 보관대가 제공된다. 아직 워터스톤스 피어 주변은 완전히 개발이 끝나지 않았지만, 초대형 멀티 플랙스 영화관, 수영장, 아이스링크 등 스포츠 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스티븐슨가를 따라 형성된 쇼핑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리치몬드 중심이나 밴쿠버에까지 가기는 걸리는 시간도 생각보다 짧아 휴양지 리조트 같은 기분을 느끼며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작은 피어 III의 689sq.ft. 1베드룸은 27만9900달러부터 28만9900달러, 968~1114sq.ft. 2베드룸은 35만9900달러부터 59만9900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몇 세대 남지 않은 피어 II의 1490sq.ft. 3베드룸과 덴은 58만9900달러~59만99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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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섬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을 법한 것 중 하나가 내 섬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섬 전체가 내 통치권 아래 있고 왕과 같이 내가 직접 만든 국기를 휘날리고 뛰어다녀도 누구 하나 찍소리 못하는 나만의 섬. 조금 머리가 커진 뒤에는 아름다운 아가씨, 기름진 음식과 알콜이 가미된 시원한 음료, 그리고 가무가 곁들어진 나만의 환상적인 파라다이스였으면 좋겠다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본인만의 파라다이스의 꿈을 버리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밴쿠버에서 섬을 소유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젠킨스 섬(Jenkins Island)은 7개의 모래사장, 5곳의 식수원, 3개의 케빈이 있으며 배나 수상비행기로 진입이 용이한 186 에이커 넓이의 섬으로 나나이모에서 25분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개인 섬입니다. 가격은 245만달러. 이 가격이 조금 비싸다면 선샤인 코스트에 위치한 6.2 에이커의 하모니 섬(Harmony Island)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크기는 조금 작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린세스 루이스 인렛(Princess Louisa Inlet)과 인접하며 아름다운 산맥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1440 피트 높이의 프레일 호수(Frail Lake) 폭포를 즐기며 해안가에서 굴과 조개를 채취할 수 있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이 섬은 요즘 1000 sq.ft.가 조금 넘는 예일타운 평균 콘도가격인 120만달러의 판매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100만달러 이상의 여유가 없다면 솔트 스프링 아일랜드 앞에 위치한 1.1 에이커 크기의 클램쉘 섬(Clamshell Island)을 19만5000달러에 구매가능 합니다.
밴쿠버 조선
2006-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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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타운하우스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플라토지역의 한 타운하우스(사진)는 최근 매물등록 4일만에 거래가 이뤄졌다. 총면적 1916평방피트에 방 3, 욕실 3개,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춘 이 주택의 평방 피트당 가격은 거래가기준 약 340달러였다.(지하면적 제외) 2004년 분양가격(40만9900달러)에 비해서는 2년만에 25.9% 올랐으며 공시가격보다는 18.1% 비싼 가격에 체결됐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코퀴틀람 지역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2006년 5월기준)은 35만9668달러로 1년 전보다 19.7% 뛰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1만9000달러(2006년 5월 31일) 거래체결가격 : 511만6000달러(2006년 6월 3일) 공시가격(2006) : 43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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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깎아주고 꼬박꼬박 물주면…
Q : 안녕하십니까? 우기가 끝나고 계절이 좋은 시절이 도래한 것 같은데 올해 6월은 그리 청명하진 않네요. 오늘 문의 드리고 싶은 것은 LIME을 뿌리는 시기를 여쭈어 보고 싶어서요. 올 3월에 POWER RAKING하고 제가 LIME을 뿌렸는데도 잔디에 이끼가 많이 있는데요. 저희 식구 총 동원해서 잡초, 이끼를 제거했는데 지금 다시 LIME을 뿌려도 관계가 없는지요? 아니면 MOSS CONTROL을 뿌려야 하는지요? 그리고 6월~8월에 잔디 관리 요령 방법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 : 안녕하세요. 예년에 비하여 비가 많은 봄을 지낸 터라 이끼가 자랄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이끼가 끼는 3대요인인 일조량 부족과 배수가 잘 안 되는 것과 땅의 산성화 중 최소한 두가지 이상의 경우에 해당 되니까요. 사실 Lime을 뿌리는 시기는 따로 없으며 사계절 아무때나 가능 합니다. 3월에 이미 Lime을 뿌렸다면 비가 많은 봄이라도 이끼가 많이 생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Lime을 한번더 뿌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또 Moss Control은 이끼를 죽이는 역할을 할뿐이고 이끼를 제거한 자리에 새로이 이끼가 자라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격적인 하절기인 6,7,8월에는 Lawn Mower의 바퀴를 좀 낮추어서 잔디를 좀 길게 깎아 주면 가뭄을 덜타게 된답니다. 나무 밑이나 처마 밑에는 이슬이 닿지 않으므로 신경을 써서 물을 자주 주는 것도 잊지 마시고,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 날 아침에는 매주 두번씩 물을 주는 것과 별도로 스프링쿨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잔디가 잘 자란 저희집 마당을 보고 어떻게 하면 이렇게 키울 수 있는 가를 묻는 이웃들에게는 이렇게 답을 합니다. “자주 깎아주고 꼬박꼬박 물주면 이렇게 된답니다.”
밴쿠버 조선
2006-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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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즈 타운 센터 플랜
버나비 사우스에 소재한 에드몬즈(Edmonds)지역은 시티 인더 파크(City in the Park) 단지로 잘 알려져 있다. 밀레니엄(Millennium)사는 번 크릭(Byrne Creek) 공원 옆 부지를 종합 개발지역 대상지로 선정, 1990년부터 쾌적한 주거 단지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평균 30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와 4층 목조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는 이 단지는 늘어날 가구수를 예상하여 2004년에 테일러 파크(Taylor Park) 초등학교가 신설되었다. 현재 스트라이드 에비뉴 커뮤니티 초등학교에서 K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240명의 학생들이 옮겨 와서 수업을 받고 있다. 테일러 파크 초등학교가 위치한 미션 에비뉴와 사우스포인트 드라이브가 만나는 곳에 새로운 타운하우스 42채가 지난 주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오랜 개발 준비 끝에 모습을 나타낸 폴리곤(Polygon)사의 사우스포인트(Southpointe) 타운하우스는 현재 90%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올 가을에 완공되는 3베드룸은 44만9900달러부터 시작하며 현재 남아 있는 4베드룸은 58만9900달러부터 시작한다. 에드몬즈 타운센터 개발 계획에 따르면 하이게이트 빌리지를 포함해 에드몬즈 역 앞에 들어서는 ‘파크360’ 등 고밀도 주거단지로 용도변경이 되어 건설중인 고층 아파트들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이커당 최대 40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저층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 용도, 상업 용도, 교회 및 노인전용 아파트 용도 등 여러 주거 형태를 형성하고 있다. 에드몬즈 지역은 현재도 많은 신규 주택들이 건설되고 있지만 비교적 많은 녹지가 보존되어 환경친화적인 주거지로 주목 받기에 충분한 개발로 간주되고 있다. 자료출처: www.burnaby.ca sd41.bc.ca
밴쿠버 조선
2006-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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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주방스타일, 어떤 것이 마음에 드세요?"
균형미 갖춘 'Urban Traditional style' 흰색 계통의 타일로 벽을 두르고 회색과 은색을 주로 사용하는 어반 트레디셔널(Urban Traditional) 스타일은 균형을 강조한다. 2000년대 초반부터 가장 인기를 끌어온 스타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일정 간격으로 배열된 타일에 갈색이나 붉은색을 위주로 직각을 잘 살린 캐비닛을 배치해 균형감각을 중시하고 있다. 오븐, 냉장고 등의 색상은 모던한 느낌을 주는 은색 아니면 검정색이 주로 선택된다. 같은 어반 트레디셔널을 추구했더라도 벽 색상, 캐비닛, 주방기기, 카운터 탑 4가지 요소의 색상과 재질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전통을 떠난 'Modern Valcucine Style' 카운터 탑을 가진 아일랜드를 주방 중심에 두고 바(bar) 분위기를 내는 은색, 짙은 갈색, 검은색을 주종으로 한 모던(Modern)은 최근 새로운 변형으로 '모던 밸꾸진(Modern Valcucine)'이라는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관리비용이 적게 드는 스타일로, '밸꾸진'은 이탈리아에서 1980년 태동했으며 최근 각 전시회에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밸꾸진은 상표명이기도 하다. 디자인 자체가 철저하게 기능위주이기 때문에 간단하고 깔끔하지만 자칫 삭막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안락한 느낌 'Country Chic style' 노란색 계열을 배경으로 흰색계통의 설비를 갖춰 밝은 분위기를 주면서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컨트리 칙(Country Chic) 스타일은 주로 장년층에게 인기가 있다. 컨트리의 특징은 다른 스타일에 비해 무늬 사용이 많고 전체적으로 가구와 배경이 약간 어긋난 느낌을 주는 것이다. 모던의 영향으로 간소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줄무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컨트리 스타일의 또 다른 특징은 따뜻한 느낌이다. 이를 위해 목재 무늬가 살아있는 캐비닛에 흰색, 크림색, 옅은 겨자색 또는 밝은 갈색을 배경색으로 사용한다. 다른 스타일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으로 컨트리 칙 스타일 캐비닛과 가구는 곡선과 나선을 꼭 가지고 있다. 취향의 절충 'Eclectic Style' 에클렉틱(Eclectic style)은 여러 스타일을 혼합하거나 절충해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특별한 규칙이 없다. 그러나 테일러 플로렌스 등 유명 주방장이 에클렉틱 스타일을 소개하면서 작년부터 인기를 더하고 있다. 프로렌스의 에클렉틱 스타일은 모던한 은색 계통 주방기기를 배치한 가운데 엔틱(고가구) 카운터 탑을 가운데 배치한 것. 여기에 컨트리 스타일로 주방기구를 벽에 매달았다. 이처럼 부엌을 꾸미는 데 어떤 규칙성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는 에클렉틱 대신 컨템포러리(Contemporary)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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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밴쿠버 임대용 건물
아름다운 웨스트 밴쿠버의 앰블사이드의 해변가를 거닐다가 향기로운 커피 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으러 ‘Bellevue’ 쪽으로 걸어 나오다 보면 한번쯤 보았을 만한 곳이 있습니다. 이곳 건물의 이름은 ‘Bellevue Centre’로 통행량이 많은 곳에 자리잡은 임대용 빌딩 입니다. 이곳은 1979년에 완공된 대지 9970sq.ft.(약 280평) 건평 9505sq.ft.(약 267평)의 2층 건물로 최근 480만달러에 판매가 체결됐습니다. 총 공시시가 356만7000달러인 이곳은 희망매매가 520만달러에 시장에 나온 후 최종 판매가 480만달러로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이 건물의 2005년 기준 순임대수익은 23만8700달러로 CAP Rate 4.97%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건물의 세입자로서는 ‘Sager Anderson’ 변호사 사무실, 파티오가 있는 ‘Saltaire’ 캐주얼 레스토랑, ‘Salt walk’ 커피샵, 유니글로브 여행사 등이 있으며, 오래된 세입자가 많아 아주 안정적인 임대수익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상업 투자물로서는 드물게 바다 경관이 보이는 웨스트 밴쿠버의 지역적 장점을 살리고 있는 훌륭한 매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밴쿠버 조선
2006-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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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사우스지역 타운하우스
최근 버나비 사우스지역의 한 타운하우스(사진)는 매물등록 55일만에 거래가 이뤄졌다. 총면적 1085평방피트에 방 2, 욕실 2개, 가스파이어 1개를 갖춘 이 주택의 평방 피트당 가격은 거래가기준 약 287달러였다. 2004년 거래가격(22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2년만에 38.2% 올랐으며 공시가격(24만7000달러)보다 25.9% 비싼 가격에 체결됐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버나비 지역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2006년 5월기준)은 38만9026달러로 1년전보다 21.8% 상승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1만9000달러(2006년 4월 5일) 거래체결가격 : 31만1000달러(2006년 6월 1일) 공시가격(2006) : 24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06-1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