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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공부방, 제대로 꾸미려면?"
아동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 앤 터커씨는 공부방을 꾸밀 때는 주위 환경을 꼭 점검해볼 것을 권장했다. 터커씨는 "아이들의 공부방은 조명과 공기의 질 등을 고려해줘야 하며 취학아동의 경우 산만한 공간을 스스로 정리하도록 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소개했다. 조명 독서 시에 조명은 집중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눈 건강을 위해 형광등보다는 백열등이 권장된다. 조명은 조도가 최소 400룩스(Lux)이상이어야 한다. 만약 컴퓨터를 방안에 놓을 경우에는 조명광이 모니터 스크린에 반사되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공부방의 이상적인 조명은 2단계로 이뤄진다. 방 중앙에 놓이는 주조명(Ambient light)은 백열등 모양의 형광등 전구인 컴팩트 플루어센트(CFL) 전구 사용이 권장된다. CFL은 일반 형광등과 달리 특유의 반짝거림이 없어 공부방 주조명에 적합하다. 집중조명(focal light)으로는 책상 위에 놓는 데스크 램프가 중요하다. 데스크 램프는 약 1미터 높이에 할로겐 또는 자연광 전구로 표면을 비추게끔 배치하는 것이 적합하다. 거실이나 복도에 활용되는 장식조명(decorative light)은 공부방에는 가급적 배제하는 것이 집중에 도움이 된다. 미술을 할 경우 자연광 전구가 권장된다. 다만 주조명과 집중조명의 밝기가 심하게 차이가 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습도와 온도 공부하기에 좋은 적정온도는 18~20도 가량, 습도는 해당 온도에서 50~60% 수준이다. 이보다 건조할 경우 알레르기나 천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습도가 80%이상일 경우에도 호흡기 관련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과도하게 습할 경우 1시간당 5분~10분 환기가 필요하며 건조할 경우 식물이나 어항을 배치해 조정할 수 있다. 식물의 경우 방 크기의 3% 정도 크기면 실내 습도를 약 10%포인트 가량 높일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2~3일에 한번은 닦아야 하며 냄새가 날 경우 레몬 즙을 리터당 티스푼으로 1~2스푼 정도 섞어 사용하면 제거할 수 있다. 의자와 책상 공부방 의자는 일반적으로 사무용 의자가 권장된다. 쿠션이 지나치게 푹신할 경우 척추에 무리가 올 수 있어 약간 단단한 느낌(firm)을 주는 쿠션이 권장된다. 또한 척추 하중을 분산할 수 있는 등받이는 필수다. 의자 높이는 의자를 앞에 두고 설 때 무릎관절 위치(슬개골)에 앉는 부분이 닿는 정도로 조정해야 한다. 또한 발바닥이 방바닥에 완전히 닿도록 앉되 이때 종아리와 앉은 자리 사이에 여유공간이 주먹 하나 크기 정도로 해야 한다. 이 상태에서 등받이가 등이 아닌 허리를 지탱하도록 조정한다. 팔을 작업대 표면에 올렸을 때 위로 치우치는 감이 있다면 작업대가 너무 높은 것이며, 작업대 밑에 다리를 꼬아 앉을 수 있을 정도 공간이 없다면 작업대가 너무 낮은 것으로 높이를 조정해야 한다. 책상 앞에 산만하게 보이는 가구나 요소를 제거하는 것도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사물함과 수납장 저학년 아동의 경우 방에 장난감 상자나 프레임을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부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는 이 장난감 상자나 프레임을 책상 뒷편에 놓아두는 것이 권장된다. 보통 고학년의 경우 정리정돈을 위해 책꽂이를 대신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이 경우에도 책상이 책꽂이를 마주보는 위치에 둘 경우 분위기가 산만하기 때문에 책상 뒷편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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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거래 급감
광역 밴쿠버 주택거래량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5일 광역밴쿠버부동산 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주택시장 동향보고에 따르면 8월 한달 동안 모두 2998건의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8%가 줄었다. 거래량은 3개월 연속 줄어든 반면, 매물 등록 건수는 4개월 연속 증가했다. 하지만 가격은 두자리수 상승세를 이어가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65만3616달러)은 지난해보다 19.1% 뛰었다. 타운하우스와 아파트도 각각 20%, 22.1% 올랐다. 주택시장의 거래량이 3개월 연속 줄어들고 매물은 증가하고 있다. 신축 주택분양도 예전 같은 열기는 찾아 볼 수 없는 분위기다. 사진은 한 타운하우스 공사현장. 이 같은 양상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서도 나타났다. 거래량은 26%가 감소했으나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48만3752달러)은 18.5% 상승했다. 매물 등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가 늘었다. BC신용협동조합중앙회의 헬무트 패스트릭 연구원은 "거래량 감소가 그리 놀라운 사실은 아니다"면서 "생애 첫주택 구입자나 보유 자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 주택을 구입하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고용 창출이 늘고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BC주 부동산 경기는 활황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북미주 경제에 커다란 위기가 발생하지 않는 한 2007년도에는 다시 거래가 살아날 것"으로 내다봤다.
밴쿠버 조선
2006-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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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미 넘치는 감각으로 우뚝 선다”-Watercolours
버나비 북부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는 브렌트우드 지역에 모던한 외관과 넓은 통유리로 세련미를 뽐내는 26층 고층 콘도 워터컬러스(Watercolours)가 만들어진다. 중견 시공사인 폴리곤(Polygon)에서 시공하는 콘크리트 콘도 워터컬러스는 모든 세대가 2베드룸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외관과 최고급 인테리어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08년 여름 완공 예정인 이곳은 총 174세대가 들어서며 첨단 인테리어, 통유리 디자인, 대규모 클럽하우스 등을 갖추고 일반에 분양되고 있다. 워터컬러스의 여러 세대에서는 마운트 베이커까지 보이는 시원한 전망을 확보하고 있고, 폴리곤사의 최신 방수 공법을 적용한 외벽과 넉넉하게 설계된 발코니가 생활의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 두가지 색조 중 고를 수 있는 실내에는 입구와 주방, 욕실에 타일이 깔리고, 원목 베이스보드와 전기 벽난로, 최신 멀티 포트 등이 설치된다. 주방에는 넉넉하면서 세련된 캐비닛과 월풀사의 최신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할로겐 트랙 조명, 유러피안 스타일의 크롬 수도, 넓은 그라나이트 조리대 등이 빛을 바라며, 욕실은 세라믹 타일바닥과 벽, 그라나이트 세면대, 크롬 수도 및 대형거울이 호텔 분위기를 풍기게 한다. 로비와 주차장 등에 설치된 비디오 인터폰 및 첨단 보안 시스템이 돋보이는 건물은 수상한 외부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며, 주차장에서 바로 로비로 연결되는 통로는 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시공사의 세심한 배려를 엿보게 한다. 워터컬러스 건물 1층에는 입주자를 위한 3000sq.ft. 규모의 헬스클럽 ‘블루 룸(Blue Room)’이 만들어져 피트니스 룸, 실내 스파와 사우나, 야외 바비큐 시설 등을 갖추고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돕는다. 브렌트 우드 지역에는 시어스, 세이브 온 푸드, 위너스, 스테이플스, 홈디포, 오피스디포, 런던드럭, 캐네디언 타이어 등의 대형 소매점들과 얼스, 스위스 샬레, 마일스톤, 케터스 클럽 등의 레스토랑, 각종 금융기관들이 모여 있다. 또한 윌링던 거리와 1번 고속도로를 통해 메트로타운이나 노스밴쿠버, 다운타운 등지까지 쉽게 갈 수 있고, 밀레니움 스카이트레인을 통해 코퀴틀람, 뉴 웨스트민스터, 밴쿠버 브로드웨이까지 빠르게 연결된다. 워터컬러스가 들어서는 브렌트우드 지역 주변은 고층 및 저층 콘도가 다수 건설될 예정이며, 워터컬러스 건물 바로 옆에는 데이케어가 건설되고 앞에는 버나비 시의 새로운 학교가 들어서게 된다. 747~846sq.ft. 2베드룸은 32만4900달러부터 시작하며, 822~998sq.ft. 코너 2베드룸은 33만4900달러부터, 가장 큰 1214sq.ft. 2베드룸과 덴 팬트하우스는 79만8900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2288 Beta Ave. Burnaby 문의: (604)299-0707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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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역 타운하우스 시세
화이트 락 (#128-15550 26th AV) 40만달러에 거래된 이 타운하우스는 총 마감면적 1776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약 250달러, 관리비는 월 198달러. 지은 지 12년 된 이 아파트는 공시가격에 비해 32.5% 비싼 가격에 매매됐다. 프레이저밸리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7월기준) 화이트 락 지역의 타운하우스 평균거래가격은 42만8928달러로 1년전에 비해 15.3%가 올랐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178.6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0만5500달러(2006년 7월 20일) 거래체결가격 : 40만0000달러(2006년 8월 1일) 공시가격(2006) : 30만2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메이플 리지 (B 20736 River RD) 36만달러에 거래된 이 타운하우스는 총 마감면적 1762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매물등록 35일만에 체결됐으며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204달러였다. 1993년 건축된 이 주택은 공시가보다 36.6% 비싼 가격에 매매됐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7월기준) 메이플리지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은 28만1108달러로 1년전에 비해 21.16% 상승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195.0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6만4900달러(2006년 7월 13일) 거래체결가격 : 36만0000달러(2006년 8월 18일) 공시가격(2006) : 26만36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아보츠포드 (#117-3160 TOWNLINE RD) 27만5000달러에 거래된 이 아파트는 총 마감면적 1765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3,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매물등록 10일만에 체결됐으며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약 156달러. 관리비는 월 142달러 수준. 1994년 분양된 이 아파트는 공시가보다 28% 높게 거래됐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7월기준) 아보츠포드 지역 타운하우스 평균거래가격은 26만3841달러로 1년전에 비해 26.7% 뛰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191.3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5만9000달러(2006년 7월 1일) 거래체결가격 : 25만9000달러(2006년 8월 11일) 공시가격(2006) : 18만35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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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콜링우드 지역 아파트
임대 전문 회사로도 유명한 콘서트 프라퍼티즈(Concert Properties)사는 BC주의 대형 건설 업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90년에 현재의 죠이스 스카이트레인 역 부근 콜링우드 빌리지(Collingwood Village) 부지를 매입한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993년에 공장과 창고들이 가득한 28 에이커 규모의 상업구역을 주거단지로 용도변경 하는데 성공하였고 현재까지 개발 중에 있다. 콜링우드뿐만 아니라 다운타운을 포함하여 밴쿠버 곳곳에 임대 아파트를 건설하고 직접 관리하고 있는 콘서트사는 20여 만 명의 BC주 목수들 그리고 노동 조합이 주인이 되어 이끌어 가고 있다. 실례로 콜링우드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소재한 BC주 목수 노조(BC Carpenters Union) 사무실에 등록된 많은 목수들이 지난 수 년 동안 빌리지에서 일을 해왔다. 현재 콜링우드 빌리지에는 5동의 임대 아파트 이 외에 시장형 콘도가 있는데 올 봄에 입주를 시작한 어바(Urba)를 포함하여 11개의 프로젝트가 있다. 27층 높이의 어바에는 총 268가구, 스튜디오(424sf)에서부터 3베드룸(1121sf)까지 다양한 구조가 있으며 2004년 봄에 인기리에 분양 완료된 바 있다. 지난 달에 한 2 베드룸(910sf) 집이 35만8천 달러에 매매가 되었는데 분양가격보다 약 10만 달러 오른 셈이다. 바로 옆에는 어바를 이어서 판매가 시작했던 22층 써카(Circa)가 위치하며 곧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작년에 완공한 라티튜드(Latitude)와 어바 앞에는 기존의 공장 건물이 있었는데 최근에 산뜻한 공원으로 바뀌어서 빌리지 내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링우드 빌리지에는 다운타운과 메트로타운 등으로 빠르게 연결해 주는 스카이트레인 역이 있고, 다양안 운동을 할 수 있는 잔디 축구장, 농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이 있다. 2만5천 평방피트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 외에도 콜링우드 네이버후드 하우스에서는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고 70명의 어린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탁아소도 준비되어 있다. 자료출처: www.concertproperties.com
밴쿠버 조선
2006-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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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이어스가 강 남북을 잇는다”
랭리와 메이플 리지는 현재 무료로 운행되는 알비온 페리로 연결되고 있다. 프레이저 강을 사이에 두고 강 남북으로 떨어져 있는 두 지역은 오는 2009년 골든 이어스 다리가 완공되면 편리하게 연결되고, 현재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들이 여럿 진행되고 있는 두 지역의 발전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골든 이어스 다리 Golden Ears Bridge 지난 6월27일 공식적으로 공사를 시작한 골든 이어스 다리는 랭리 200번가와 메이플 리지를 이어주게 되며, 왕복 6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갖추고 오는 2009년 중반 완공될 예정이다. 골든 이어스 다리가 완공되면 프레이저 강을 건너는 시간이 최소 30여분 줄어들고 포트만 다리의 정체 해소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다리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통과 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다리 양쪽은 기존의 자전거 길과 연계되어 교통을 확충하게 된다. 베드포드 랜딩 Bedford Landing 파크레인(Parklane)사가 개발을 맡아 포트 랭리 강변에 대규모 주거지를 건설하게 되는 베드포드 랜딩은 이지역에서 100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주거지 개발로 개발 면적의 절반 가량은 공원과 녹지로 보존하고 강변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들이 강변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며 살 수 있도록 만들게 된다. 3, 4베드룸 주택인 그린웨이(Greenway), 시더밀(Cedarmill), 헤드워터(Headwater), 터그보트 로우(Tugboat Row), 리버쇼어(Rivershore)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www.bedfordlanding.com 프레이저 밀 빌리지 Village at Fraser Mills 랭리 글로버 로드(Glover Rd.) 재제소 부지에 개발되는 프레이저 밀 빌리지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11년 완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타운하우스와 저층 콘도, 고층 콘도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들어서고 19만 평방피트 규모의 상업용 소매공간과 10만 평방피트의 사무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고든 북동부 지역 복합 개발 North East Gordon Estates Mixed Use Development 타운쉽 오브 랭리에 세워지는 고든 지역 개발은 금년 여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9년 완공 예정인 대형 개발 사업이다. 랭리 205번과 210번가와 68번에서 72번 에비뉴까지의 84 헥타아르의 넓은 면적에 조성되는 이곳은 고층 콘도,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의 주거지와 208가에 들어서는 커머셜 센터, 206가에 세워질 신규 학교 건설 계획이 포함돼 있다. 해니스 랜딩 콘도 개발 Haney’s Landing Condominiums 보스 브로스(Voth Bros.) 개발에서 시공을 맡아 건설되는 해니 랜딩 콘도는 메이플 리지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 해니 지역에 총 20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07년 말까지 완공된다. 해니 바이패스와 컬링햄 에비뉴가 만나는 곳에 지어지는 해니스 랜딩에는 총 100세대가 들어선다. www.haneyslanding.com 메이플 크레스트 Maple Crest 245가와 멕클루어 드라이브(McClure Dr.)가 만나는 메이플 크레스트 지역은 단독주택 위주의 마스터플랜 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다. 각 세대는 최근 지어지는 주택에서 보기 힘든 넉넉한 주거공간을 확보하며, 가족 중심형 타운하우스도 들어선다. 특히 집 주변에는 울창한 숲으로 조성된 공원이 있으며, 인근에 사무엘 로버트슨 테크니컬 스쿨이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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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을 넓혀 보자
"광역밴쿠버에 신규 건축되는 콘도의 침실 크기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반면에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모호하게 해 생활공간을 넓게 보이도록 배치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칼 듀젠씨는 최근 실내 디자인을 소개하면서 "넓고 탁 트인 느낌"을 추구하는 소비자 경향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탁 트인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의 대표주자로 그는 2002년에 착공해 2005년 밴쿠버시 포인트 그레이에 완공된 '로어 원(Roar One)' 프로젝트를 꼽았다. 올해 로어 원은 BC건축가협회(AIBC)가 선정한 주총독상을 수상한 주상복합 프로젝트로 전면에 대형 유리창과 높은 천정을 활용해 탁 트인 공간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듀젠씨는 새 집으로 이사가지 않더라도 이런 분위기를 누리는 방법의 열쇠는 먼저 색상에 있다고 소개했다. 밝은 색조를 활용하라 일반적으로 어두운 색 가구를 배치하거나 벽에 칠하면 공간이 좁아보인다. 밝은 색조(Light hue)를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넓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색과 녹색은 이런 효과가 뛰어난 편이다. 벽 색상은 흰색, 아이시 블루(icy blue), 페일 그린(Pale green), 버터 옐로우(butter yellow)가 공간을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가급적 적게 색을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벽과 가구의 명암(tone)을 일치시키는 것도 효과가 있다. 가구색을 바꾸기 어려울 경우 가구 커버나 벽 색상과 일치하는 천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창문을 살려라 창문근처에 시각을 가리는 화분이나 장식, 높은 의자는 공간을 좁아보이게 하는 요소다. 가구나 소품이 창문과 문을 가리지 않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는 오토만(ottoman)처럼 낮고 팔걸이 없는 형태가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창문에는 두터운 커튼 대신 가벼운 망사나 얇은 재질의 커튼(sheer curtain)을 사용하면 답답한 느낌을 줄일 수 있다. 거울과 유리 효과를 살려라 전통적으로 공간을 넓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활용되는 전신 거울은 공간을 넓히는 소품으로 특히 창문 건너편 벽에 설치할 때 가장 효과가 있다. 반면에 빛이 적은 곳에 있는 작은 거울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벽면에 조명이나 빛을 활용할 수 있다면 'ㄱ'자형으로 거울과 거울을 직각으로 코너에 배치하면 넓어보이는 효과가 난다. 한편 시스루(See-through) 스타일 유리 테이블은 공간을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조명으로 넓혀라 이전에는 플로어 업라이트(floor uplight)를 보조 조명으로 많이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벽면에 직접 빛을 비추는 실링 라이트(ceiling light)가 공간활용에 좀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이전에 클래식 디자인 요소로 인기를 끌었던 아래에서 위로 비추는 업라이트(uplight)방식보다 벽면 상부에 부착하는 다운라이트(downlight) 방식이 실링라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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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역 저층 아파트 시세
포트 무디 노스 쇼어지역 (#402-285 Newport Dr) 28만5000달러에 거래된 이 아파트는 총 마감면적 890평방피트에 침실 1,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약 320달러, 관리비는 월 232달러. 지은 지 3년 된 이 아파트는 공시가격에 비해 23.9% 비싼 가격에 매매됐다. 광역밴쿠버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7월기준) 포트무디 지역 아파트의 평균거래가격은 26만8265달러로 3년전에 비해 81%가 올랐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28.9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8만9000달러(2006년 7월 18일) 거래체결가격 : 28만50000달러(2006년 8월 9일) 공시가격(2006) : 23만0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플라토 지역 (#308-1438 Parkway BV.) 27만달러에 거래된 이 아파트는 총 마감면적 833평방피트에 침실 2,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매물등록 28일만에 체결됐으며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324달러였다. 관리비는 월 216.6달러. 2000년 건축된 이 주택은 공시가보다 33.2% 비싼 가격에 매매됐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7월기준) 코퀴틀람지역 아파트의 평균거래가격은 25만4262달러로 3년전에 비해 73.6% 상승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16.8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7만8000달러(2006년 7월 5일) 거래체결가격 : 27만0000달러(2006년 8월 2일) 공시가격(2006) : 20만27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버나비 센트럴 파크지역 (#104-5667 SMITH AVE.) 25만9000달러에 거래된 이 아파트는 총 마감면적 868평방피트에 침실 2,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매물등록 43일만에 체결됐으며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약 298달러. 관리비는 월 165달러 수준. 1997년 분양된 이 아파트는 공시가(18만3500달러)보다 무려 41% 높게 거래됐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7월기준) 버나비 지역 아파트의 평균거래가격은 29만2726달러로 3년전에 비해 71.4% 뛰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18.8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5만9000달러(2006년 7월 1일) 거래체결가격 : 25만9000달러(2006년 8월 11일) 공시가격(2006) : 18만35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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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찾아보는 캐나다 가구들
세계 2위의 가구 수출국 캐나다의 가구들은 문화적 다양성을 토양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 가구 생산업체는 퀘벡주와 온타리오주에 위치해 프랑스의 디자인 해석과 캐나다 특유의 실용성을 밑바탕으로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캐나다가구협회가 추천하는 캐나다산 가구 중 판매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선호를 증명한 스테디셀러를 소개한다. 최근 스테디셀러는 주로 와이드 스크린 TV와 이를 감상할 수 있는 의자나 소파의 조화를 고려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거실이나 홈 시어터를 꾸미면서 적당한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한 번쯤 접하게 되는 디자인들이 스테디셀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용성과 강한 색감의 소파… 1979년 온타리오에서 시작해 캘거리, 라스베가스 등에 쇼케이스를 두고 있는 다이내스티 퍼니처는 실용성과 강한 색감을 활용하는 소파와 의자 전문 제작업체다. 아프리카 동부에서 이민 온 형제 3명이 세운 이 회사는 따뜻하고 강하며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트랜지셔널(Transitional) 스타일이나 간단 명료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올해 1월 캐나다 가구전에서 호평을 받은 2인용의자(loveseat) 2점. (참고 dynastyf.com) 와이드 스크린 TV와 딱 어울리는 받침대… 퀘벡주에 위치한 BSK 퍼니처가 제작한 TV받침대. 1994년에 창설된 이 회사는 손으로 직접 가구를 만든다. 가족단위의 소기업으로 시작했지만 고급스러운 자작나무로 유럽풍 디자인을 살리면서 미주지역의 수요를 타고 성장한 회사다. 모던과 클래식 2가지 스타일을 취급하는 회사다. (참고 bsk.ca) 도심의 미를 담은 소파… 몬트리올에서 일가가 창립한 G. 로마노사는 ‘얼반 럭서리’를 추구하는 소파, 의자류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로 고가의 컨템포러리와 모던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사진은 더블린 콜렉션 중 하나로 캐나다에서 스테디셀러로 선정된 제품이다. (참고 gromano.com) 편안한 백색 모던…브렌트우드 클래식은 트래디셔널부터 컨트리까지 매우 다양한 디자인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35년간 노하우를 통해 소파와 2인용의자, 일반 의자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컨템포러리 디자인으로 소파이면서 침대를 겸한 소파를 스테디셀러로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참고 brentwoodclassics.com) 깊은 색상이 주는 매혹… 1982년 퀘벡주에 설립된 르 뮤블스사는 주거용, 호텔 가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주로 체리, 오크, 블랙 월넛 3가지 목재를 활용해 깊은 느낌을 주는 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나뭇결이 살아있으면서 모던한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인기가 있다. (참고 lcmeubles.com)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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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남쪽 지도가 바뀐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쳐졌던 버나비 남쪽 마린 드라이브 인근 지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버나비시는 고층 콘도와 타운홈 주거지가 다수 들어서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스카이트레인 에드먼튼 역 주변에 지역주민을 도서관을 짓고 있고, 최신 시설을 갖춘 멀티 스포츠 센터를 건설하게 된다. 또한 버나비의 두 축이라 할 수 있는 메트로타운과 브랜트우드 지역에도 새로운 주거지 및 상업공간이 대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마린 드라이브 빅 밴드 개발 Big Bend Development 프레이저 강을 바로 옆에 두고 있는 마린 드라이브가 지나는 대규모 지역에 버나비 비즈니스 파크(Burnaby Business Park), 리버밴드 산업지구(Riverbend Industrial Park), 빅밴드 크로싱 소매센터(Big Bend Crossing Retail Centre), 다양한 주거지 등이 들어서는 빅 밴드 개발은 버나비 남쪽 지역의 지도를 바꿔야 할 대규모 프로젝트 이다. 한창 공사를 진행중인 빅 밴드는 오는 2007년경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게 되며, 대형 매장을 비롯한 많은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엔썸(Anthem), 크레시(Cressy), BG 그룹 등이 시공하고 있는 버나비 비즈니스 파크의 경우 85에이커의 땅에 여러 회사가 들어서게 되며,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리버밴드 산업지구도 편리한 교통망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기업체를 유치하고 있다. 브랜트우드 게이트 Brentwood Gate Residential Development 버나비 북부의 중심축인 브랜트우드 지역은 밀레니움 스카이트레인과 브랜트우드 몰, 새로 지어지는 여러채의 고층 콘도 등으로 활력이 넘치는 고밀도 주거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 고층 콘도 1동과 저층 콘도 6동 등 총 7채의 주거전용 건물에 660세대가 들어서는 브랜트우드 게이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브랜트우드 몰 동편의 이곳은 대규모 주거 단지가 지어질 수 있는 마지막 남은 땅이며, 충분한 녹지를 확보해 공원속의 도시형 주택 같은 느낌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딩햄 맥알리스터사가 진행하고 있는 브랜트우드 게이트는 총 5천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되게 된다. 멀티스포츠 센터 MultiSport Centre of Excellence 캔싱턴과 스프라트가 만나는 지역에 5층 높이로 지어지는 멀티스포츠 센터는 총 15만8000평방피트의 공간에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게 된다. 총 5천만달러가 투입되어 내년 여름 완공되는 이 프로젝트는 인조잔디 구장과 호텔 건설도 포함되어 있으며, 운동선수들을 위한 빌리지와 체육관 등의 시설을 구비하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운동뿐 아니라 물리치료와 스포츠와 관련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스테이션 스퀘어 재개발 Station Square Redevelopment 엔썸 프로퍼티와 BG 그룹에서 맡은 스테이션 스퀘어 재개발은 기존의 30만2680평방피트의 소매 공간을 새롭게 하고, 추가로 2개동 이상의 주거용 고층 콘도와 사무용 빌딩을 짓는 대형 프로젝트로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 메트로타워 III 신축 Metrotower III 메트로타운의 상징처럼 자리 잡았던 쌍둥이 빌딩 메트로타워 I, II에 더해 메트로타워 III가 세워질 계획이다. 아이반호 캠브릿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35만~42만5000평방피트의 사무용 공간을 확보하게 되며, 기존의 메트로타워 옆에 같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건물에 입주할 대형 업체를 찾고 있으며, 2007년에는 가봐야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나오게 된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8-2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