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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우리집-Collage
중견 시공사인 폴리곤(Polygon)에서 시공하는 콘크리트 콘도 콜라주(Collage)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는 붉은 벽돌 외벽과, 웨스트 코스트 풍의 디자인, 넓은 잔디 앞마당을 갖춘 4층 높이의 콘도이다. 버나비 안에서 대규모 신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는 브랜트 우드 역 인근에 위치한 콜라주는 내년 봄 완공 예정으로 한창 공사를 진행중이며 2개 동에 총 134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특히 콜라주 건물 사이에 들어서는 잔디밭은 근자에 지어지는 다세대 주택에서 찾아 보기 힘든 넓은 부지를 확보해 아이들이 축구경기 등을 하며 맘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방문자들은 다우슨 스트릿을 따라 벽돌벽이 세워진 정원을 지나 콜라주 로비에 들어서게 되며, 로비에는 안락한 벽난로와 벽돌과 강철로 제작된 멋진 천장이 방문자를 맞이한다. 각세대의 현관, 주방, 누크에는 깔끔한 라미네이트 바닥이 깔리고, 거실에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 벽난로, 밖과 통하는 데크와 파티오에서는 간단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다. 주방에는 월풀사의 최신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할로겐 트랙 조명, 유러피안 스타일의 크롬 수도, 넓은 라미네이트 조리대 등이 설치되며 세련된 캐비닛은 체리나무와 니켈 손잡이로 만들어 진다. 현대적인 분위기의 욕실에는 샤워부스, 타일로 벽이 마감된 욕조, 세면대, 크롬 수도 및 대형거울이 준비되며 체리나무 캐비닛이 품위를 더한다. 또한 로비에는 비디오 인터폰이 설치되고 하얀색 페인트로 칠해지는 지하주차장에는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 버튼이 설치된다. 건물은 중앙 천연가스 온수 시스템과 각 세대별 전기난방을 갖추게 되고 세인트 폴의 2-5-10년 보증을 받는다. 콜라주의 클럽하우스에는 벽난로 및 주방시설을 갖춘 라운지와 피트니스 스튜디오, 회의실, 야외 가스 바비큐 시설 등이 갖춰져 찾아온 손님들과 넉넉한 공간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콜라주 인근에는 브랜트우드 몰, 세이브 온 푸드, 위너스, 스테이플스, 홈디포, 오피스디포, 캐네디언 타이어 등의 대형 소매점들과 케그, 화이트 스팟, 얼스, 스위스 샬레, 마일스톤 등의 레스토랑 및 은행들이 모여 있다. 교통은 인근의 1번 고속도로와 로히드 하이웨이를 이용하면 어느곳이나 편리하게 갈 수 있고, 밀레니움 스카이트레인을 통해 다운타운, 코퀴틀람, 뉴 웨스트민스터 등지에까지 차없이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콜라주 건물 바로 옆에는 데이케어가 새로 들어서며, 폴리곤사의 또다른 콘도 건물들 옆에는 신설될 학교부지가 확보되어 있다. 825~945sq.ft. 2베드룸은 30만4900달러부터 시작하며, 966~1001sq.ft. 2베드룸과 누크는 33만4900달러부터이다. 또한 코너에 위치한 1010~1020sq.ft. 2베드룸과 누크 374900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2288 Beta Ave. Burnaby 문의: (604)298-2221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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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분위기 바꿔주는 ‘센터피스’
‘센터피스(Centerpiece)’는 집안의 분위기를 사람 사는 곳처럼 만들어주는 요소로 많이 활용되는 소품이다. 센터피스는 식탁이나 탁자 가운데에 명절별로 또는 계절별로 놓은 장식을 말하며 제철과일, 촛대, 꽃, 도자기나 유리로 된 케이크 받침대 등이 주로 활용된다. 상상력만큼이나 무궁무진한 디자인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센터피스다. 다만 기본적인 요령이 있다. 테이블 윗면 크기의 1/9 미만으로 센터피스를 장식하는 것이 보기에 편하며 이보다 크면 ‘과하다’는 느낌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센터피스 밑에 린넨 식탁보(table mat)나 쟁반(tray)을 깔아 센터피스의 면적과 위치를 대강 표시한다. 센터피스용 식탁보나 쟁반은 매 계절이나 휴일 시즌별로 적절한 디자인들이 발매돼 쉽게 구할 수 있다. 식탁보나 쟁반 위에 커다란 물체를 먼저 올린다. 가을철이라면 솔방울 화환(wreath)를 밑받침 삼아 꽃호박(minipumpkin)과 조롱박(Gourds)을 올리고 낙엽을 배치해 센터피스를 만들 수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가장 고전적이고 인기 있는 센터피스는 은으로 된 가지형 촛대(Candelabras)로, 과거 서양사회에서 이런 센터피스는 혼수품이기도 하며 클래식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모던한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센터피스는 초와 과일, 조그만 장난감 같은 소품들이다. 명절때는 과일과 통조림을 모아 만든 바구니를 센터피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인테리어 전문가 로즈 테일러씨는 “최근 센터피스로 활용되는 재료 중에는 허브도 ‘토스카나(Tuscany)’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을철에는 로즈마리가 가장 많이 활용되며 캐모마일, 샌들우드 등도 활용된다”고 말했다. 혹은 센터피스로 허브오일 램프나 초를 배치하는 집들도 늘어나고 있다. 테일러씨는 “센터피스의 기원이 언제인지는 불명확하지만 과거에 집안의 대소사를 장식을 통해 표시하는 달력과 같은 기능도 있다”며 “아기를 임신한 집에서 유모차(baby buggy)모양의 꽃병, 결혼식 피로연에서 하얀 꽃의 배치 등 센터피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장식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일러씨는 “집안에 활기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센터피스는 새 가구보다 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잡지나 인터넷에서 센터피스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찾아볼 수 있으며 계절별로 명절별로 바꿔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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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 한다-위슬러
북미 최고로 꼽히는 위슬러-블랙콤 스키장을 가지고 있는 위슬러 지역은 평소에는 약 1만여명의 주민이 상주하고 있지만, 겨울철에는 관광객과 스키 및 스노우보드를 타기 위한 방문객들로 4만 이상으로 인구가 불어나는 곳이다. 전세계에서 모인 사람들과 스포츠 매니아, 예술가, 비즈니스맨들이 함께 모인 이곳은 오는 2010년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우보드, 크로스 컨추리, 봅슬레이 등의 경기가 열리며 여느 대도시 못지않은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위슬러 올림픽 선수촌 Whistler Olympic Athlete Village 밴쿠버와 함께 2010년 올림픽의 개최도시인 위슬러에는 이곳에서 경기를 벌일 선수들을 위한 숙소가 지어지고 있다. 올림픽 선수촌은 위슬러 남쪽 인터프리티브 숲과 시카무스 강의 경계에 위치하며 위슬러 빌리지와는 약 10km 정도 떨어져 있다. 75 에이커의 부지에 100만 평방피트의 규모로 만들어지는 선수촌에는 나라별 숙소, 종교별 공간, 레크리에이션 시설, 소매점, 24시간 식당, 미디어 센터 등이 들어서고 2700여명의 선수단을 수용할 수 있다. 선수촌은 설계를 마무리한 후 오는 2007년 공사에 들어가 2009년 완공될 예정이며 올림픽 이후에는 리조트 시설로 활용되게 된다. 99번 고속도로 홀슈베이-위슬러 Highway 99 Horseshoe Bay to Whistler 바다 옆 길과 산속길을 통해 홀슈베이에서 위슬러까지를 잇는 99번 고속도로(Sea to Sky Highway)는 2010년 동계 올림픽을 맞아 대규모 확장 및 도로여건 개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6억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를 통해 99번 고속도로는 구간별로 왕복 3~4차선으로 넓어지고 경사가 급했던 커브길 등도 좀더 곧게 펴지게 된다. 특히 스콰미쉬와 위슬러까지는 기존의 도로를 대부분 재포장하고 추월선 등을 넓혀 겨울철 운전시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동계 올림픽 경기장 Nordic Competition Venue/Sliding Centre 2010년 동계올림픽 시 바이에슬론, 크로스 컨추리, 스키점프 등의 경기가 열릴 노르딕 경기장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장은 각각 1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3곳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1억200만달러가 투입된다. 또한 봅슬레이, 스켈턴, 루지 등의 썰매 경기가 열리는 스라이딩 센터도 총 5500만달러의 예산으로 블랙콤 스키장 베이스에 만들어 지게 된다. 위슬러 노르딕 센터 진입도로 Whistler Nordic Centre Access Rd. 칼라간(Callaghan) 계곡을 통해 2010년 동계올림픽 노르딕 경기장까지를 잇는 새로운 도로가 신설된다. 약 8km의 새 도로는 3개의 다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1950만 달러의 예산으로 2009년 경에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는 노르딕 경기장까지의 신설 도로 뿐 아니라 기존의 벌목용 도로의 업그레이드도 포함됐으며, 이를 올림픽 기간 중 보안 목적의 도로로 이용할 예정이다. 위슬러 하수처리시스템 Whistler Sewage Management System 상주인구는 물론 겨울철 피크시즌의 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위슬러 지역의 수질 관리를 위해 최신시설의 하수처리 공장이 만들어 진다. 민간기업이 수주해 시공하는 하수처리시스템은 최신기술과 공법을 적용해 완공 후 위슬러 전체가 깨끗한 수질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수를 관리하게 된다. 총 2200만달러를 투입해 금년가을 시작되는 하수처리시스템 공사는 오는 2008년 완공되어 위슬러의 환경과 수자원을 보호하게 된다. 그린 레이크의 레이크랜즈 The Lakelands at Green Lake 노바 위슬러 개발에서 시공하는 레이크랜즈는 다세대 주거지와 국제 칼리지, 골프 코스 등이 그린 레이크 북서쪽 113 헥타아르의 옛 제재소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총 공사비는 1억달러에 달하나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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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이 청소 확실하게 해보세요
'나이스 앤 크린' 전광윤 사장은 3일 버나비 석세스에서 열린 '겨울맞이 집안 밖 관리법' 설명회에서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하기 위해 창문을 청소하고 다가오는 우기(雨期)를 대비해 지붕 보호에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한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집안에 제대로 된 청소 도구 갖춰라"집 안을 닦는데 갖추고 있어야 할 세제는 보통 3가지다. 가장 순해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오렌지를 원료로 한 세제, '윈덱스'등 유리창 청소용액, '빔' 등 타일 청소 용액이다. 일반적인 먼지나 얼룩은 최근 출시된 오렌지를 기반으로 한 세제로, 잘 지워지지 않는 먼지는 타일 청소 용액을 사용한다. 먼지떨이개는 양모제품으로 길이 조정이 가능한 제품이 권장된다."창문은 블라인드-창틀-방충망 순서로 청소해라"집의 숨통인 창문은 깨끗한 내부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다. 가급적 창문을 열어두고 생활하고 창문 청결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창문청소는 블라인드를 닦아 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양모 먼지떨이개를 사용해 블라인드 날을 따라 눌러주며 가로 세로로 닦아낸다. 먼지가 많다면 뜨거운 물에 적신 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부엌에 설치돼 기름때가 껴있는 블라인드는 식기용 세제나 오렌지 계통 청소용액을 걸레에 묻혀 닦아낸다. 다만 블라인드를 닦을 때 창문청소용액을 사용할 경우 코팅이 벗겨지므로 사용하지 말 것. 유리에는 창문청소용액을 뿌리고 스크래퍼로 좌에서 우로 닦아 낸다. 잘 닦는 요령은 좌우로 밀어준 후 스크래퍼 윗부분을 걸레로 훔쳐주고 이전 닦아낸 면과 살짝 겹치게 해서 창문을 닦아 낸다. 창틀 주변은 마른 걸레로 닦는다. 방충망이 있는 창은 꼭 방충망을 떼어내서 정원에서 스프레이로 닦은 후 밀려서 다시 설치해야 한다. 먼지가 많을 경우 창문 청소 용액이나 오렌지계통 용액을 뿌린 후 스프레이로 닦아낸 후 말려서 다시 설치한다. 방충망을 떼는 방법은 대부분이 좌측 플라스틱 손잡이를 우측으로 밀어넣은 후 떼어내면 된다. 대형 방충망의 경우 상단 또는 하단 바퀴 부분에 고정대가 있다. 이 부분 볼트를 돌려서 살짝 빼주면 방충망을 떼낼 수 있다. 실내보다 실외 공기가 맑은 밴쿠버에서는 창문은 가급적 많은 시간을 열어놓는 것이 좋다. 특히 뒤쪽 정원에 나무가 많은 집들은 공기를 정화하는 휘튼치트 성분을 활용하기 위해 뒷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다."카펫은 필터 역할을 한다"카펫은 필터 역할을 해 일정량 먼지를 흡수하다가 한도를 넘어서면 먼지를 배출하기 시작한다. 카펫 청소는 진공청소기로 자주 청소하는 것이 1년에 2번 정도 하는 스팀청소보다 중요하다. 아토피가 있는 자녀,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은 2~3일에 1회 정도 진공청소기로 치워야 하며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려면 최소한 1주 1회 정도는 진공청소기를 돌려야 한다."지붕은 고압청소기로 씻어낸다"광역밴쿠버 지역 주택들의 지붕 소재는 시더(cedar)나 기와, 아스팔트 3가지다. 시더 지붕은 5~7년 고압 물분사기로 청소(power wash)를 해주고 마모된 부분을 보강해줘야 한다. 고압 청소 후에 코팅을 해주면 지붕수명을 늘릴 수 있다. 시더 지붕은 습기가 있으면 빙판과 다름없어 지붕에 올라가려면 특수신발을 신어야 하며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기와지붕은 이끼가 자주 낄 경우 3년에 1회, 보통 5~7년에 한번 고압청소를 해야 한다. 기와와 아스팔트는 손상을 피하기 위해 고압청소 시 수압조정에 유의해야 한다. 보통 3000psi 고압분사기를 사용하며 노즐은 분사각도 40도~25도 정도 제품을 사용한다. 렌트비는 하루 100달러선으로 기름값이 추가된다. 분사기를 벽이나 바닥에 사용할 때는 좌우로 흔들며 뿌려서는 안되며 분사기 끝부분과 청소할 면이 직선이 되도록 분사기를 앞으로 겨냥한 상태에서 좌우로 옆걸음을 하는 것이 요령이다. 지나치게 가깝게 댈 경우 벽면이나 지붕면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 정리: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도움말: 나이스앤크린 전광윤사장 (604-771-7736)
밴쿠버 조선
2006-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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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역사가 빛나는 거주공간을 창조한다-Stirling House
광역밴쿠버에서 가장 좋은 학군과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포인트 그레이 지역. 포인트 그레이의 중심인 UBC 내에서도 학구적인 분위기와 뛰어난 전망을 가진 북쪽 해안가에 전통의 무게와 모던한 감각을 모두 갖춘 신개념 주거지 스털링 하우스(Stirling House)가 들어선다. 고풍스러운 세인트 엔드류 신학대학(St. Andrew’s Theological School) 인근에 들어서는 스털링 하우스의 이름은 스코트랜드의 도시에서 따 온 것으로 스코틀랜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주변환경과 잘 어울린다. 캐나다 기업으로 25년간 북미지역에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를 건설하며 명성을 쌓아 온 인트라콥(Intracorp)사에서 시공하는 이곳은 벽돌로 마감된 외관을 갖춘 콘크리트 건물에 콘도와 도시형 타운홈이 공존하는 복합 주거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총 6층으로 설계된 스털링 하우스는 총 39세대만이 입주하게 되며, 지상층에는 2층으로 설계된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자리잡고 2~6층은 콘도가 들어서게 된다. IBI-HB 건축사무소에서 설계한 건물의 외관은 넓은 발코니와 통유리창, 벽돌외벽으로 마무리 되고 현관은 고급 원목과 석재로 손님을 맞는다. 3가지 색조 중 선택할 수 있는 내부는 천연가스 벽난로, 주방과 로비 등의 타일바닥, 원목 마감재, 고급 블라인드 등을 갖췄으며, 자연광을 최대한 받아 들이는 넓은 유리창이 설치된다. 오픈된 구조의 주방에는 GE사의 고급 스테인레스 주방기기와 세라믹 타일벽, 넓은 수납공간의 원목 캐비닛, 할로겐 트랙 조명,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등이 구비되며, 콜러사의 크롬 수도 및 식품저장소 등도 갖추게 된다.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욕실은 수입재 세라믹 타일바닥과 벽, 원목 캐비닛, 대리석 세면대, 전면거울, 크롬 수도 등으로 빛나며 최고급 욕조는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모든 세대는 천연가스 미터기와 각 방의 전기난방 조절기를 갖추며 철저한 보안시스템과 초고속 통신망이 깔리게 된다. 또한 지상층에는 안전한 자전거 보관소가 있고, 리모콘으로 여닫히는 지하 주차장에는 세차공간과 리사이클링 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스털링 하우스는 대학 구내에 자리 잡았기 때문에 BC주 최대의 대학이 갖춘 각종 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학구적인 분위기에서 자녀들에게 최고의 학군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털링 하우스의 1021sq.ft. 2베드룸 콘도는 65만4900달러부터 시작하고, 1137~1367sq.ft. 2베드룸과 미디어는 66만9900달러, 1486sq.ft. 3베드룸 타운홈은 81만9900달러에서부터 시작한다. 문의 604-228-8100 이메일: stirlinghouse@intracorp.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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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역 단독주택 시세
밴쿠버 이스트 (6878 ONTARIO ST) 1997년 건축된 이 주택은 매물 등록 17일만에 거래됐다. 총 마감면적 3523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5,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129만달러)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약 391달러(지하면적 제외)였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8월기준) 밴쿠버 이스트지역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은 60만1720달러로 1년전에 비해 20.9% 올랐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03.8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129만9000달러(2006년 8월 16일) 거래체결가격 : 129만0000달러(2006년 9월 1일) 공시가격(2006) : 84만3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사우스 써리 화이트 락(3068 147TH ST) 매물등록 31일 만에 거래된 이 주택은 총 마감면적 3829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3,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췄다. 거래가(69만달러)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276달러(지하면적 제외)였다. 1999년 36만8000달러에 분양된 이 주택은 공시가보다 20.4% 비싼 가격에 매매됐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8월기준) 사우스 써리 화이트락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은 68만4781달러로 1년전에 비해 22.4% 상승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07.7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70만9900달러(2006년 8월 15일) 거래체결가격 : 69만0000달러(2006년 9월 16일) 공시가격(2006) : 57만3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랭리 (4554 209TH ST) 56만달러에 거래된 이 주택은 매물 등록 55일만에 매매됐다. 한 차례 판매희망가격을 내렸지만 공시가 보다는 28.1% 비싼 가격에 체결됐다. 총 마감면적은 3456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3,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약 243달러(지하면적 제외). 프레이저밸리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8월기준) 랭리지역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은 45만5570달러로 1년전에 비해 18.5% 뛰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184.7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6만8000달러(2006년 7월 19일) 거래체결가격 : 56만0000달러(2006년 9월 4일) 공시가격(2006) : 43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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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네이버후드 ‘웨스브룩 플레이스’ I
UBC 대학의 유니버시티 인도우먼트 랜즈(University Endowment Lands) 위에 새로운 네이버후드가 조성 된다. 2003년 가을, 사우스 캠퍼스 워킹 그룹(South Campus Working Group)에 의해 시작된 사우스 캠퍼스 네이버후드 개발 연구는 작년 10월 28일에 광역밴쿠버지역(GVRD)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이후 본격적 개발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대학내 곳곳의 택지를 여러 개발사들에게 임대해 주고 주택 공급에 힘써온 UBC가 이제 마지막 네이버후드를 개발 하려 한다. 초기에는 사우스 캠퍼스로 불리다가 웨스브룩 플레이스(Wesbrook Place)로 이름 지어진 이번 개발은 기존의 햄튼 플레이스(Hampton Place), 챈셀러 플레이스(Chancellor Place) 등 여러 주택 지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네이버후드 될 것이라 전한다. 약 100 에이커에 이르는 웨스브룩 플레이스는 16가를 따라 있는 퍼시픽 스피릿 공원 안에 들어 서게 된다. 학생, 교직원들을 위한 임대 전용 아파트도 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데 시장형 콘도까지 합하면 약 2,400여 세대가 창출될 예정인데 추가적으로 건축 가능한 부지까지 감안하면 4,000세대 이상일 것으로 한 개발사는 전하고 있다. UBC는 먼 곳에서 통근 및 통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웨스브룩 플레이스 내에서 주거와 직장 생활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내 비췄다. 현재 나무를 베는 작업 중에 있는데 큰 면적이다 보니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큰 면적의 숲이 일시에 없어지는 경우 때론 빗물을 흡수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 갑자기 쏟아지는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큰 피해를 우려해 조심 스럽게 진행중이라고 한다. 자료출처: www.wesbrookplace.ubc.ca
밴쿠버 조선
2006-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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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심포니의 선율을 느낀다”-VITA
콘도를 지을 공간이 얼마 남지 않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도 클래식의 본거지 오피움 극장의 맞은편에 들어서는 심포니 플레이스(Symphony Place)의 첫번째 콘도 비타(VITA)가 기대이상의 관심을 모으며 부동산 시장을 흔들고 있다. 23일 12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비타는 29층의 콘크리트 건물에 총 146세대가 들어서는 콘도로 유리와 벽돌로 외관이 마무리되어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세련미를 뽐내게 된다. 시공사인 솔테라(Solterra)사는 지난 20여년간 BC주 전역에 고층콘도와 타운하우스 단지를 건설해온 중견 건설사로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뛰어난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비타의 거실과 주방, 입구의 바닥에는 원목 마루가 깔리고, 대부분의 세대는 8피트~9피트의 천장과 외부 날씨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난방 시트템이 완비된다. 모던한 주방은 AEG의 오븐, 스테인레스 스틸 가전제품, 후드팬, 식기 세척기,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음식물 처리기 등으로 꾸며지며, 오픈된 형태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원목 캐비닛이 주부의 주방일을 도와준다. 각 세대는 풀사이즈의 삼성 세탁기/건조기와 넉넉한 발코니를 갖게 되며 욕실에는 욕실에는 원목 수납장, 크롬 수도, 세라믹 타일벽, 대형거울, 최신형 욕조와 조명 등이 설치된다. 실내에는 디지털 영상과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높은 전송용량을 가진 CAT-5 선이 깔리게 되며 건물은 최신 공법과 첨단 방수처리를 통해 마감된다. 특히 입주자들만을 위한 클럽하우스 공간에는 피트니스 룸, 요가실, 야외 핫텁과 스파, 아이들을 위한 실내외 놀이터, 대형TV를 갖춘 라운지 및 정원을 갖춰 일과 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비타 콘도의 로비와 주차장은 철저한 보안시설을 갖췄으며 지하에는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도 따로 마련된다. 또한, 건물에는 첨단 화재방지 시스템과 초고속 엘리베이터, 각 세대 마다의 창고 및 자전거 보관소가 구비된다. 활기찬 낮과 화려한 밤을 즐길 수 있는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한 비타는 다운타운에서 일하는 도시인의 교통문제를 해결해주고 일과 후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주변에는 오피움을 비롯해 밴쿠버 중앙 도서관, 센터(The Centre) 등을 이용하기 쉽고 예일타운 및 랍슨 거리도 도보로 다닐 수 있게 된다. 비타는 1베드룸, 1베드룸과 덴, 2베드룸, 팬트하우스 등의 플로어 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1베드룸이 30만달러에서 시작하고, 팬트하우스의 경우 220만달러에 달하는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문의:604-676-8828 웹사이트: www.thesweetlife.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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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멀티 조망권 아파트
지난 몇 년간 강이나 바다, 산 등 두 가지 이상의 조망권을 확보한 ‘멀티(Multi) 조망권 아파트’ 분양은 다운타운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조되면서 조망권은 아파트 가치 판단의 주요 요소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예일타운(Yaletown)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펄스 크릭 노스(False Creek North), 산과 바다의 전망을 막힘 없이 볼 수 있는 콜 하버(Coal Harbour) 지역 등에 있는 분양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기존의 3~5년 된 고층 아파트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해 건설업체들이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는 ‘멀티 조망권 아파트’를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수요자 민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설계도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물론 이에 따른 가격도 비교적 높지만 누릴 수 있는 환경 때문에 투자를 하게 된다. 이미 지난 2003년 밴쿠버 지역의 한 콘도 마케팅 전문가는 "콘도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다운타운에 대형 콘도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는 사실상 바닥난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창고들이 운집해 있던 예일타운에서도 이제는 빈틈 없이 들어서 있는 고층 콘도들을 볼 수 있다. 콜 하버 또한 더 이상의 분양 프로젝트가 없다고 판단한 구매자들은 분양완료된 미등기 전매 매물에 관심을 갖고 있다. C프로젝트의 1478평방피트 2베드룸 아파트는 산과 바다의 경관을 제공하는데 앞에 공원이 있어 그 멀티 조망권은 보존될 것으로 보인다. 전매 가격은 177만5000 달러이다. 또한 다운타운 중심가에 우뚝 설 S프로젝트는 몇 개의 미분양 매물이 남아 있는데 가격이 지난 1년간 약 30% 포인트 상승한 33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고 전한다. 같은 건물의 전매 물건 중 가장 가격인 높은 1614평방피트 2 베드룸은 195만 달러에 나와 있으며 북·서·남의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각종 규제, 건축비, 부지 등으로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를 짓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조망권에 따른 아파트 가격 차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www.rebgv.org
밴쿠버 조선
2006-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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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역 타운하우스 시세
노스 밴쿠버 (#108 209 E 6TH ST) 61만5000달러에 거래된 이 타운하우스는 총 마감면적 1710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약 360달러, 관리비는 월 187달러 수준. 매물등록 16일만에 체결된 이 주택은 공시가격에 비해 27.1% 비싼 가격에 매매됐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8월기준) 노스밴쿠버 지역 타운하우스 평균거래가격은 51만9753달러로 1년전에 비해 16.5% 올랐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03.4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62만9000달러(2006년 8월 16일) 거래체결가격 : 61만5000달러(2006년 9월 1일) 공시가격(2006) : 48만4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코퀴틀람 (#224 1465 PARKWAY BV) 매물등록 60일 만에 거래된 이 타운하우스는 총 마감면적 2210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4,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241달러, 관리비는 월 198달러 수준. 1998년 28만달러에 분양된 이 타운하우스는 판매희망가격보다 높고 공시가보다는 25.8% 비싼 가격에 매매됐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8월기준) 코퀴틀람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은 37만0081달러로 1년전에 비해 19.0% 상승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199.6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2만9900달러(2006년 6월 19일) 거래체결가격 : 53만2000달러(2006년 8월 19일) 공시가격(2006) : 42만3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포트 코퀴틀람(1157 BENNET DR) 39만달러에 거래된 이 타운하우스는 총 마감면적 1724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약 226달러, 관리비는 월 187달러 수준.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8월기준) 포트 코퀴틀람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은 34만2082달러로 1년전에 비해 14.9% 뛰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188.1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9만9000달러(2006년 8월 11일) 거래체결가격 : 39만0000달러(2006년 8월 29일) 공시가격(2006) : 28만8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09-2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