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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용 부동산 시장, 지속적인 개선 기대”
캐나다부동산투자협회(REALpac)는 올해 3분기 임대용 부동산 투자 시장이 지난 분기보다 나아질 전망이라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협회에는 캐나다 국내 임대용 부동산을 1억달러 이상 보유한 부동산 투자∙관리회사와 부동산투자조합(REIT) 등이 가입돼 있다. 협회는 3분기 전망에 대한 부동산 심리지수(Sentiment Index)가 66을 기록해 지난 분기 70보다 내려갔지만,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리지수가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협회 회원 대부분이 시장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협회는 분기별 심리지수 조사결과 8회 연속으로 긍정적인 수치가 나왔다고 덧붙였다.협회 보고서는 이번 분기 미래지수(Future index)는 61이 나왔다며, “시장 상황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지난해 수준을 넘지 못하는 기세로 개선을 기대한다는 의미”라고 해설했다. 보고서는 현황지수(Current Index) 71에 대해서는 “임대용 부동산 보유 업체들이 안정적인 상황을 맞이했다고 보고 대체적인 만족을 표시하고 있다”고 해설했다.협회 소속 업체들은 미국의 임대용 부동산 상황을 캐나다와 유사하게 보고 있다. 미국 부동산 심리지수는 69로 지난 분기 77보다 상당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미래지수는 68이다. 보고서는 이를 종합해 미국 부동산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진 회원이 줄은 가운데, 미국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약화하고 있다고 해석했다.임대용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협회 소속 업체들은 위험요인 증가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시장에 대한 회원 견해를 수집해 공개했다. 긍정적 견해로는 “저금리와 고용창출 등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조성돼 계속 성장세를 보이는데, 이런 시장의 힘이 놀랍다”는 발언이 제시됐다. 부정적 견해로는 “기초여건을 고려할 때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거품이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확신하기는 어렵다”는 발언이 제시됐다.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1-08-12 09: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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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부동산協 “7월 새 매물 늘고 거래는 줄었다”
6월 균형시장에 발을 디뎠다고 진단한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7월에는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균형시장 언저리에 장세(場勢)가 있었음을 시사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7∙8월 휴가철을 맞이해 일어나는 부동산 거래량 감소는 매년 반복된 현상이기 때문에 협회는 구매자시장이라는 분명한 진단을 내리지 않았지만, “구매자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구매결정을 고려할 여유 시간이 추가됐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계절적 요인으로 구매자에게 유리한 변화가 있기는 했지만, 협회는 균형시장 진단을 유지했다. 협회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택 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활동이 동등한 수준을 보여 균형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10년간 7월 평균 이하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7월 주택 거래량은 2571건으로 지난해 7월 2255건 보다 14% 늘어났으나, 올해 6월 3262건과 비교하면 21.2% 줄었다.로사리오 세티카시(Setticasi) REBGV회장은 “오늘날 시장을 지난 몇 개월과 비교해보면 복수의 (구매)오퍼가 들어오는 경우가 줄었다”며 “그러나 회원들 의견을 들어보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 책정된 주택은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거래되는 경향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티카시 회장은 “평균적으로 거래까지 41일이 소요되는 데, 이 기간은 올해 6월과 다름이 없다”고 덧붙였다.7월에 새로 나온 주택 매물은 5097건으로 지난해 7월보다 23.2% 늘었으나, 올해 6월과 비교하면 12%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7월 평균과 비교하면 올해 7월 새 매물은 8.6% 늘어난 반면 거래량은 17.3% 적다. 새 매물이 증가했지만 거래량이 줄면서 MLS기준 총 매물은 1만5226건으로 6월보다 0.8%늘었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총 매물은 7.3% 감소한 것이다. 7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63만251달러로 12개월 전 57만7074달러에 비해 9.2% 상승했다.주택 종류별로 보면 단독주택은 7월 동안 1099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이 200건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보다 13.3% 오른 89만8886달러를 기록했다.아파트는 1040건이 거래돼 지난해보다 거래량이 6.2% 늘었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해 7월보다 4.5% 오른 40만5306달러로 집계됐다.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52만4909달러로 6.9% 오른 가운데, 거래량은 432건으로 전년보다 17.4% 늘었다.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1-08-05 1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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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부동산協 “여름 휴식에 들어간 시장”
6월에 구매자시장 진단을 내린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FVREB)는 “가격은 안정적”이라는 전제 아래 “판매량이 여름 휴식기를 맞이했다”고 7월 시장을 진단했다.7월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거래량은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집계결과 1322건으로 지난해 7월보다 20% 증가했으나, 6월 1588건에 비해 17% 감소했다.월간 거래량이 감소하는 동안 새 매물은 늘었다. 7월 새로 나온 매물은 2931건으로 6월보다 6%, 지난해 7월보다 24.5% 늘어났다. 새 매물이 늘어나면서 총 매물도 1만73건으로 늘어나 지난해 여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수크 시두(Sidhu) FVREB회장은 “지난달 우리는 부동산 매매보다는 새 매물을 목록에 올리기에 바빴다”며 “이는 잠재적인 구매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라고 7월 시장을 진단했다. 시두 회장은 “구매자 시장이라는 의미는 부동산 중개사들이 고객에게 더 많은 집을 소개하고, 가격 협상력을 좀 더 갖출 수 있게 됐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시두 회장은 “주택을 팔려는 이들은 전문가와 매매 호가 상담을 필수로 거쳐야 한다”며 “전체적으로 집값은 지난해보다 여전히 높지만, 모든 지역과 모든 종류의 주택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시두 회장은 지역에 따라 가격 차이와 매매에 소요되는 기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도 고려하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델타 노스의 타운홈은 매매에 평균 18일이 소요됐고, 화이트록∙사우스써리의 단독주택은 45일이, 애보츠포드 아파트는 매매까지 65일이 걸렸다.프레이저벨리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53만4042달러로 지난해 7월보다 4.6% 올랐다.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32만8318달러로 0.8%, 아파트는 24만8043달러로 1.5% 각각 상승했다.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1-08-05 1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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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6월 주택착공 건수 25.9% 감소
BC주 주택착공 건수가 6월 25.9% 감소해 앞서 2개월간 상승세에서 반전됐다.BC주내 인구 1만명 이상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해당 지역 단독주택 착공 건수는 1.4% 감소한 가운데, 타운홈과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 착공 건수는 36.2%나 감소했다.BC주 주택착공 상황은 전국적 추세와 일치한다. 캐나다 전국 주택착공 건수는 6월 1.7% 증가했다. BC주 통계청은 “▲온타리오주(+23.2%) ▲새스캐처원주(+41.9%)와 대서양 연안 일부 지역에서 착공 물량이 상당 부분 늘어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는 착공량 증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한편 BC주내 비주거용 건물 착공량은 2분기 3.1% 증가해 앞서 1분기 –0.1%에서 반전했다. 특히 산업용 건물 착공량(18.3%)이 크게 늘었고, 이어 상업용(2.4%)과 정부 및 기관용(1.6%) 착공량이 소폭 증가했다. 비거주용 건물 착공량을 애보츠포드-미션(33.6%)지역에 집중됐고, 밴쿠버(+0.7%)와 빅토리아(+0.7%)에서는 소폭 증가했다. 켈로나에서는 비거주용 건물 착공량이 전 분기보다 10.5%가 줄었다. BC주의 비거주용 건물 건축 현황은 타 주보다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1-07-21 15: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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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버블 진단, 혹하겠지만 틀릴 수도...”
캐나다 부동산을 전통적인 개념으로 측정하면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캐나다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는 캐나다 주택시장이 고도로 단편화∙다양화돼 평균가격 같은 전통적인 시장 지표가 부동산 시장 상황과 건강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벤저민 탤(Tal) CIBC부수석 경제분석가는 “소득대비주택가격비율(PIR)이나 임대료대비주택가격비율(PRR)같은 유명한 수치를 잠깐 보면 주택시장이 이미 버블영역에 들어왔으며, 엄청난 추락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짓고 싶은 유혹이 있다”며 “그런 유혹은 있지만 (버블진단은) 틀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탤 부수석은 “캐나다 부동산 시장 주기에서 현재 국면을 평균숫자에 기초해 분석하면 상당한 오류가 나올 수 있다”며 “진실은 세부적인 부분에 파묻혀 있는데, 이런 세부적인 그림을 보면 여전히 아름답지 않기는 마찬가지지만, (버블진단보다) 훨씬 덜 불안하다”고 주장했다.탤 부수석은 캐나다 평균주택 가격을 연간비교하면 5월 8.6% 상승했는데, 밴쿠버를 제외하면 가격 상승 수치는 5.6%로 내려가고, 추가로 토론토를 제외하면 3.7%까지 내려간다고 지적했다. 5월 주택의 평균가격이 1년 전보다 25.7%올라 80만달러대를 기록한 밴쿠버도 100만달러 이상 고가주택을 제외한 평균가격은 59만달러로 22만달러가 줄어든다.탤 부수석은 “밴쿠버의 예외 원인은 밴쿠버가 보유한 고급주택시장에 있다”며 “마크 카니(Carney) 캐나다 중앙은행총재를 포함한 많은 이들은 외국인-주로 아시아의 부호가 고급주택시장을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시아의 부호’도 실체가 대단치는 않다는 지적도 내놓았다. 랜드코 데이터코포레이션(Landcor Data Corp.)은 지난 5년간 메트로 밴쿠버에 외국인 주택 매입은 근 4500건이 이뤄졌는데, 이중 단 10%만이 100만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외국인이 주택 매입에 쓴 금액은 평균 60만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였으며, 외국인 주택 매입기금을 다 합해도 5년간 부동산 거래총액의 단 2.6%에 불과하다.아시아의 부호를 지나치게 저평가하는 것도 경계했다. 탤 부수석은 “외국인 주택매입 통계는 재산세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외국인의 밴쿠버 거주 자녀나 대리인이 구매한 경우는 배제됐다”며 “중국내 거주자가 중국계 이민자를 통해 대리 투자가 이뤄졌다고 볼 근거는 충분하다”고 말했다.CIBC는 이와 같은 수정된 부동산 평가를 종합하면 가파르게 이자율을 상승시키거나, 원리금 상환액 비중(DSR)이 40% 이상인 고위험군 채무자가 폭증하지 않는 한 캐나다 시장의 급속한 붕괴는 없다고 보았다. 캐나다 국내 고위험군 채무자 비율은 현재 6%로 3년 전보다 1%포인트 증가하기는 했으나 8년 전에 비하면 감소한 것이다. CIBC는 보고서를 통해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하는 동안 고위험군도 1% 증가했고, 그 사이 부동산 가격조정이 일어나지 않은 점을 주목하라고 지적했다. 고위험군이 6.5%까지 늘어도 실제 파산 비율은 모기지 보유자의 1% 미만으로 대규모 충격을 주기에는 부족하다고 보았다. CIBC는 중앙은행이 완만한 이자율 인상을 통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1-07-14 1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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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부동산協 “6월 구매자 시장 유지”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부동산 시장 매물대비 판매비율이 3개월째 16%에 머물러 균형시장에서 구매자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다.6월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시장에서는 멀티플리스팅서비스 기준 매물 9758건에 매매 1588건이 이뤄졌다.수크 시두(Sidhu) FVREB회장은 “수요와 공급이 4월이래 일치해 안정적인 시장을 보이고 있다”며 구매자 시장으로 넘어가기는 했지만 안정적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두 회장은 “프레이저 벨리 시장은 지역주민 위주로 거래된다는 점을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알아두었으면 한다”며 FVREB가 관할하는 6개 지역 내 주택종류에 따른 편차가 있으니 이를 중개사와 상담해 확인하라고 권고했다. FVREB가 지역주민 위주 거래를 언급한 점은 외국인 투기로 형성된 가격 거품이 없다는 주장을 달리 표현한 것이다.시두 회장은 “새 매물이 계절적 하락세에 따라 줄었지만, 프레이저 벨리 아파트를 중심으로 선택의 폭이 넓고, 이자율도 안정적이라 올여름 처음 집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일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6월 프레이저 벨리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52만8060달러로 1년 전보다 1.9% 올랐으나, 5월보다는 0.3% 내렸다. 같은 달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32만7457달러로 12개월 전보다 0.2% 내렸으나, 1개월 전보다는 0.8% 올랐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24만6351달러로 6월 1.3% 올랐으나, 5월에 비해 0.6% 내렸다.프레이저 밸리도 지역별 가격 편차가 크다. 지역내 고가(高價)지역에 속하는 와이트록∙써리 남부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81만5398달러로 1년 전보다 8.5% 올랐으나, 5월에 비해 0.1% 내렸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1-07-14 15: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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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부동산協 “균형시장에 6월 발 디뎠다”
리치몬드는 상승세에 꺾여 2만5000달러 내려6월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은 줄었지만, 벤치마크 가격이 200만달러를 넘어선 밴쿠버 서부 등을 토대로 가격은 지난해보다 8.7% 올랐다. 메트로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6월 주택 거래량이 3262건으로 1년 전보다 9.8% 늘었으나, 5월에 비해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5793건이 나온 6월 새 매물 숫자 역시 전년 동기에 비하면 증가, 5월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새 매물 숫자는 지난 10년간 평균에 비하면 9.8% 높은 수치지만, 거래량은 10년 평균보다 7.3% 낮은 수치다. 팔려고 내놓은 집이 늘었지만, 거래가 줄었다는 의미다.로사리오 세티카시(Setticasi) REBGV회장은 과잉해석은 경계했다. 세티카시 회장은 “판매는 10년 평균보다 줄고, 새 매물은 평균보다 많은 상황은 전형적인 6월”이라며 “6월에 시장에는 수요와 공급 사이에 미세한 조정이 이뤄졌다”고 해석했다. 세티카시 회장은 “매물대비 판매비율이 22%에 근접해, 우리는 균형시장의 상층부 첨단에 도달한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5월 통계에 대해 세티카시 회장은 메트로 밴쿠버 시장이 판매자에게 유리한 상황에 머물렀다고 해석했다. 6월은 매물이 늘면서 구매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시장이 소폭 이동해 균형시장에 진입했다고 본 것이다. 5월 매물대비 판매비율은 23%였다.6월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에 올라와 있는 총 매물은 1만5106건으로, 5월에 비하면 3.1% 증가한 것이나 지난해에 비하면 14% 감소했다.고가(高價)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는 약간의 변화가 있으나 여전한 기조다. MLS링크 주택가격지수 상의 벤치마크 가격은 63만921달러로 지난해 58만237달러에 비해 8.7% 올랐다. 세티카시 회장은 “단독주택이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밴쿠버시 서부와 웨스트 밴쿠버”라며 “5월 말 이후 밴쿠버시 서부의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4만7000달러 이상 올랐고, 웨스트 밴쿠버에서는 8만달러 올랐다”며 “리치몬드 가격 상승세는 꺾여 2만5000달러 내렸다”고 밝혔다.MLS기준 6월 단독주택 거래량은 1471건으로 2010년 6월 1139건에 비해 29.1% 늘었으나, 2009년 같은 달 1667건에 비하면 11.8% 적다.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해 6월보다 13.4% 오른 90만1680달러다.6월 아파트 거래량은 1266건으로 전년보다 0.6% 증가하는데 그쳤다. 2009년에 비하면 29.3% 감소했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보다 3.5%오른 40만5200달러다.타운홈 거래량은 525건에 그쳐 전년보다 8.7%, 2009년보다 34.5% 감소했다.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전년 전보다 6%오른 52만2424달러를 기록했다.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1-07-14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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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히 오르던 밴쿠버 집 값, 하반기엔 둔화될 것
올해 상반기 밴쿠버 단독주택 집 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른 봄부터 고급 주택을 중심으로 몰렸던 구매자 수요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회사 로얄 르페이지(Royal LePage)가 7일 발행한 ‘부동산 가격 및 시장 동향 전망(House Price Survey and Market Survey Forecast)은 “밴쿠버 단독주택에 관심을 나타내는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이 크게 늘었고, 기존의 아파트∙타운하우스 거주자들이 단독주택으로 옮기길 희망하면서 한정된 공급에 수요가 과잉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메트로 밴쿠버에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던 지역은 밴쿠버와 노스쇼어(웨스트 밴쿠버∙노스 밴쿠버)였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집 값 상승이 하반기에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적으로 소득 수준에 비해 집 값이 높게 형성됐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다.“내놓으면 팔린다” 크리스 시몬스(Simmons) 로얄르페이지 웨스트사이드 및 시티 센터 사장은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밴쿠버 부동산 투자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며 “밴쿠버 웨스트 단독주택 5월 평균 판매 가격은 240만달러였다. 시장의 강세는 물론, 단독주택이 아파트∙타운하우스보다 얼마나 수요가 많은지 말해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단독주택은 지난 몇달간 판매 건수와 가격 상승폭이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보다 높았다.메트로 밴쿠버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 그 중 밴쿠버시(웨스트∙이스트 모두 포함), 노스쇼어(노스밴쿠버∙웨스트밴쿠버)는 다른 도시보다도 특히 높게 형성되어 있다. 로얄 르페이지에 따르면 밴쿠버시∙노스쇼어의 단층 주택 평균 가격은 1년 사이 14.1% 올라 2분기 평균 가격은 103만 3000달러로 조사됐다. 2층짜리 단독주택도 1년동안 12%가 올라 111만45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지역의 일반 콘도 가격은 연간 2.5%가 올라 2분기 평균 가격이 49만9250달러였다. 밴쿠버시와 노스쇼어 단독주택은 수요도 꾸준하다. 좋은 가격에 나온 단독주택은 순식간에 팔리거나 복수 오퍼도 많다. 올해 상반기에는 등록 매물수가 15% 적었지만, 팔린 단독주택 건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많았다. 얼마 전 노스밴쿠버에 단독주택을 구매한 한 한인은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빠른 결정이 요구됐다. 같은 동네에 판매 간판이 붙은 집들은 이틀도 안돼 팔리고 있다”고 놀라워했다. 시몬스는 “밴쿠버는 개발가능한 땅과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매물이 거의 한정되어 있다”며 “그럼에도 구매자, 판매자 모두 선호하는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노스쇼어와 밴쿠버는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빌 비니(Binnie) 로얄 르페이지 부동산 중개사는 “몇년 전 밴쿠버는 단독주택보다 콘도 시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가족단위 거주자들이 콘도보다 넓은 공간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콘도∙타운하우스에서 단독주택으로 옮겨간 비율은 전체의 10%였지만, 그 반대는 동기간 5%에 불과했다고.반면, 밴쿠버 집 값이 거품이라는 의견을 낸 전문가도 있다. 이같은 집 값 상승은 메트로 밴쿠버 전역이 아니라 고가 주택 거래가 활발한 일부 지역에서만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엔 무리라는 설명이다. 센트럴 1 크레딧 유니온은 최근 보고서에서 “일반 평균 소득의 11배나 달해 구매자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비싼 밴쿠버 집 값은 과장됐다”며 “계산에는 집 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써리나 프레이저밸리 지역을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밴쿠버 집 값, 연말까지 2010년보다 15.4% 오를 것”2011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 로얄 르페이지는 전국적으로 상반기보다 가격 상승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봤다. 상반기 부동산 가격이 거의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느낀 구매자들로 인해 하반기 거래량이 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이같은 분석에도 2011년 말까지 캐나다 부동산 평균 가격은 여전히 지난해 말보다 7.7%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11년 2분기에 집계된 캐나다 거주용 부동산 평균 가격은 ▲ 단층 단독주택의 경우, 1년사이 7.5%가 올라 35만6625달러 ▲ 2층주택은 6.1% 오른 39만163달러를 기록했다. 일반 콘도는 3.5%가 상승한 23만8064달러였다.필 소퍼(Soper) 로얄르페이지 사장은 “많은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은 주민들 소득과 비교해 높이 평가되어 있다. 이같은 추세가 오래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소퍼 사장은 “2011년 하반기는 가격 상승이 둔화되고 새 집 구매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줄게될 것”이라고 봤다. 한편, 밴쿠버 주거용 부동산 평균 가격은 2011년 말까지 78만달러로 예상했다. 상반기의 힘으로 지난해보다 15.4% 오른 것이다. 총 판매건수도 2010년과 비교해 6%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한혜성 기자
2011-07-08 1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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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동산 외국인 투자규제 어렵다
BC주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 소유권 제한 가능성은 호사가와 일부 정치인의 견해 정도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비즈니스인밴쿠버(BIV)지는 “외국인 구매자들이 밴쿠버와 로워메인랜드의 단독주택 가격을 상승을 불러왔다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증거에도 불구, 캐빈 팰콘(Falcon) BC재무장관이 외국인의 BC주 주거용 부동산 소유제한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유제한 늘 있어온 이야기”위슬러 경제심포지엄에 참석한 팰콘 장관은 외국인 소유권 제한에 관한 발언은 국제적인 투자가들의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팰콘 장관은 외국인 소유권 제한에 대해 “80년대와 90년대, 중국 투자가들이 홍콩에서 오기 시작하고 이어 타이완과 훗날 중국 본토에서 왔을 때도 같은 말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야깃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개방된 무역 경제국가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팰콘 장관은 “우리는 세계 각지에서 오는 사람과 자금을 환영하고 있고, 여기서 혜택을 보고 있다”며 “아시아 수출이 77% 늘어나 큰 혜택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신네 일부투자는 환영하지만 전부는 아니다’라는 메시지 전달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팰콘 장관은 밴쿠버 부동산에 투자가 몰리는 점에 대해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로 밴쿠버 성장하면서 다른 중심지역과 마찬가지로 초고가 부동산을 포함한 문제에 지속적으로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에 임대주택 보급해야”팰콘 장관은 투자제한보다는 저소득층에 임대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BC주정부는 적정비용에 입주할 수 있는 복지주택 공급을 위해 기록적인 수준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팰콘 장관은 임대주택 정책을 마약 중독 및 정신병∙심신미약자의 수용까지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사정에 맞춰 살면 된다”팰콘 장관은 주택시장 접근성이 지속해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개인 사정에 맞춰 주택을 구입하면 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팰콘 장관은 “밴쿠버시는 살기 좋은 도시지만, 나는 써리로 이사했다. 왜냐하면 그 곳이 내가 감당하며 살 수 있었던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팰콘 장관은 버나비나 노스 써리 등도 생활중심지역이며, 이런 지역들이 여러 종류의 주택을 다양한 가격대에 공급해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팰콘 장관은 이런 부도심지역이 스카이트레인(전철)으로 연결돼 교통의 편리성도 개선됐다고 주장했다.BIV지는 팰콘 장관의 주요관심사는 주거용 부동산 매입 접근성보다는 통합소비세(HST) 존립 여부라고 지적했다. HST주민투표 결과는 BC자유당(BC Liberal) 정부의 유지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단 불이 붙은 HST주민투표 사안이 지나간 후에나 부동산 관련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BC주 건축업계도 HST주민투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HST존폐 여부는 새 고급 주택 가격과 매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자료원=Business in Vancouver (BIV)밴쿠버 조선일보는 BIV와 제휴해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권민수 기자
2011-07-01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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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부동산, 버블 터질 수 있다” CBC보도
캐나다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버블이 터질 수 있으며, 버블이 터지면 향후 3년에 걸쳐 가격이 최대 25% 떨어질 수 있다는 경제연구소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보고서를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9일 보도해 반향이 일고 있다.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캐나다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주택평가 결과가 기본 경제지표와 연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계 채무가 기록적으로 높다”며 “우리가 우려하는 바는 주택 버블이 터질 시기에 임박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이 후퇴하면 캐나다는 (경제적으로) 추락하는 이들의 선봉에 나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CBC는 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캐나다는 주택 붐과 높은 국제 원자재 가격을 통해 다른 개발국가들이 경험한 심각한 경기후퇴를 모면했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 위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캐나다 경제의 성공요인이 면류관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연구소는 캐나다 시장에 낀 거품이 과도한 수준으로 오름세를 보였던 2006년 미국시장의 거품과 닮았다며 그 배경으로 과잉공급을 지목했다. 1994~95년 주택시장 침체를 재현할 수 있는 수준의 입주자 없는 주택과 콘도가 관찰되고 있다는 것. 연구소의 전망은 밝지 않다. 과잉공급의 결과 건축업계가 심한 하락세를 경험하게 되고 캐나다 GDP의 6.8%를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도 위축 되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CBC의 보도에 대해 강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시장은 미국과 달리 대출 문턱이 높고 그간 기준을 꾸준히 정비했기 때문에, 채무액수가 높다고 해서 경기후퇴 이전 미국처럼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그대로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1-07-01 11: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