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14일 여러 소식통을 인용하며, 캐나다 연방 정부가 미국 당국과 국경 개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양국은 백신 접종자에게 자가격리와 필수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해주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의 국경은 코로나19가 북미에서 본격적으로 창궐하던 3월 21일부터 폐쇄되어 오고 있다. 올해 초 한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와 미국 양국의 백신 접종률이 증가한다면 국경 개방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국제 통계 사이트 ‘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13일 기준 최소 1회차 백신 접종률은 미국이 46%, 캐나다가 42%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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