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끄는 블랙프라이데이 딜 “이건 꼭 사야 해”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블랙프라이데이(11월 26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매장들이 일찌감치 세일을 진행하고 있거나 세일 제품들을 예고한 가운데, 눈에 띄는 ‘베스트딜’을 정리해 본다.

Trail Appliances

유명 브랜드의 가전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Trail에서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2주 동안 세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냉장고, 디시워셔, 세탁기 등의 제품을 그 어느 때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고, 삼성, LG, 월풀, 메이텍, 키친에이드 등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도 많다. 배달비 75달러 리베이트 행사도 하고 있다.

Best Deal: 삼성 냉장고, 가스레인지, 디시워셔 패키지 2349.94달러

SportChek

스포츠첵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넉넉한 기간 동안 세일을 진행한다. 스키 시즌을 맞이해 스노보드, 스키 용품에 대해 최대 50% 세일 중이고,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 핸슨(Helly Hansen)과 우즈(Woods) 등 브랜드의 겨울 파카도 최대 160달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핏빗 등의 스마트워치와 테라건 등도 대규모 세일을 하고 있다.

Best Deal: Helly Hansen Women’s Alva Insulated Parka 239.98달러(정상가 399.99달러)

Dyson

가전업계의 명품으로 유명한 다이슨 제품도 이번 세일기간 동안,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이슨 공식 쇼핑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세일을 하는데, 청소기 제품은 최대 199달러 저렴하고, 공기청정기 제품은 구입시 100달러 상당의 필터를 증정한다. Best Buy에서도 일부 다이슨 제품에 대해 세일을 하고 있으니,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Best Deal: Dyson Cyclone V10 Animal Vacuum 549.99달러(정상가 699.99달러)

Lenovo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컴퓨터를 장만하려면 레노보가 적합한 선택일 듯하다. 노트북부터 데스크탑은 물론 태블릿과 모니터, 외장 하드 등 다양한 제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1000달러 중반의 인텔코어 i5 노트북을 900달러 대로 장만할 수 있고,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레노보의 씽크북도 최대 50% 세일 중이다.

Best Deal: ThinkBook 13s Gen2 Intel (13’’) 1126.59달러(정상가 2209달러)

Sleep Country

수면이 편해야 일상 전체가 상쾌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세일 기간에 자기 몸에 맞는 매트리스와 베게를 선택해 수면에 변화를 주는 것은 어떨까? Sleep Country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메트리스(퀸사이즈)를 최저 379달러에 구입할 수 있고, 명품 매트리스로 유명한 ‘템퍼 페딕’ 매트리스 역시 1000달러 중반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베개 하나를 사면 두 번째 제품은 50% 세일하는 이벤트도 있다.

Walmart

월마트는 26일 본격적인 세일에 앞서 일주일간의 ‘얼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없는 거 빼고 다 파는’ 월마트 답게 세일 제품도 굉장히 다양한데, 특히 커피메이커, 에어프라이어 등의 주방제품과 크리스마스 맞이 자녀 선물들을 위한 장난감 세일이 특히 눈에 띈다. 유모차나 카시트 등의 유아제품도 이번 세일을 맞이해 구입할 만하다.

Best Deal: Kalorik Digital Air Fryer 68.88달러(정상가 139.98달러)

Wayfair

크리스마스 맞이 데코레이션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이곳이 좋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트리, 집 문 앞에 걸어 놓는 화환, 전구 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알뜰하게 챙길 수 있다. 그 밖에 주방, 사무실 용품, 침대, 책상 등의 가구들에 대해서도 최대 60% 세일을 하고 있다.

Best Deal: North Valley Artificial Christmas Tree 109.99달러 (정상가168.99달러)

McArthurGlen Outlet

리치몬드의 맥아서글렌 아울렛의 매장들은 일찌감치 세일을 시작해 쇼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디다스, 아식스, 언더아머 등의 브랜드는 최대 50% 세일 중이고, 코치, 투미, 무스너클 등의 고급 브랜드와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즈윌링 제품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본격적인 세일은 22일부터 28일까지고, 26~28일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시간이 연장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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