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이스터 홀리데이! “숨겨진 달걀 찾으러 가요”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4-18 15:17

해마다 이스터 데이(부활절) 기간이 되면 이스터 버니(Easter Bunny·부활절 토끼)를 테마로 한 부활절 행사들이 각 지역에서 열린다. 

이날만큼은 남녀노소 모두가 토끼나 달걀 모양의 초콜릿을 나눠 먹거나 달걀찾기 놀이인 에그헌트(Egg-Hunt)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해는 3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부활절 시즌을 맞아 에그헌트 행사와 더불어 이색적인 이벤트가 가득 마련된다. 로어메인랜드 전역에 걸쳐 온가족이 참여하기 좋은 부활절 이벤트를 소개한다.  

VanDusen Garden’s Eggciting Easter Hop



매해 부활절마다 반두센 보태니컬 가든에서 진행되는 에그사이팅 이벤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가든 내 마련된 미로 정원에서는 0-5세 아이들을 위한 에그헌트 및 초콜릿 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아이들은 미로 근처에서 계란을 수집하고 멋진 잔디밭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뛰어놀며 다양한 에그사이팅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달걀 사냥 후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여러 대 배치될 예정으로, 주말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이스터 코스튬을 가려낼 예정이니 참고할 것.

일시: 4월 19일(금)~21일(일) 오전 10시/11시, 12시/오후 1시(4회) 장소: VanDusen(5251 Oak Street, Vancouver) 참가비: 온라인(7달러 50센트~18달러)

Easter Parade in Delta



오는 4월 21일(일)에는 델타 래드너(Ladner)에서 온가족이 참여하는 부활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래드너 비즈니스 협회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연례 행사인 이 축제에서는 백파이프와 드럼을 연주하며 행진하는 델타 폴리스 파이프 밴드(Pipe band)와 어린이 참가자들이 퍼레이드를 연출할 예정이다. 오후 1시 델타 시립 홀(현 델타 경찰서)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델타 스트릿을 향해 이동하며, 메모리얼 파크에서 에그 헌트 이벤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퍼레이드 참가 희망자들은 각기 다른 개성의 토끼 코스튬으로 무장해 자전거나 유모차를 끌며 퍼레이드에 동참할 수 있다. 

일시: 4월 21일(일) 오후 1시- 오후 2시 장소: Delta Street to Memorial Park, Delta 참가비: 무료

Big Easter Run 2019 



‘부활절 마라톤’을 테마로 한 빅 이스터 런(Big Easter Run) 행사가 오는 20일 밴쿠버 웨스트에 위치한 제리코 비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빅 이스터 런’은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테마 러닝 행사로, 부활절을 상징하는 토끼 코스튬을 한 참가자들이 모여 벌이는 이색 레이스다. 코스는 제리코 비치 공원을 시작으로 노스 쇼어와 밴쿠버 스카이 라인의 절경을 따라 이어지며, 각 수준에 맞춰 10km와 5km 루트로 구성된다. 모든 코스는 대부분 완만한 경사와 산책로로 이뤄지며, 마라톤이 익숙하지 않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걷기 코스(1km/3km)도 준비된다. 

일시: 4월 20일(토) 오전 11시30분 - 오후 4시30분 장소: Jericho Beach Park(3941 Point Grey Road, Vancouver) 참가비: 5~40달러

Stanley Park Easter Train



스탠리 파크에서 매년 진행되는 이스터 페어 행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이스터 페어는 부활절을 위해 마련된 전용열차를 통해 총 2km의 스탠리파크 숲길 구간을 체험하는 이벤트로, 열차 체험과 더불어 토끼굴 미로, 에그 헌트,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예품 만들기와 카니발 게임 등 특별 행사도 진행하며, 공원 내 마련된 카페와 푸드트럭에서 버거, 핫도그 등을 비롯한 아이스크림 등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보물찾기 놀이(scavenger hunt)에도 새롭게 참여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일시: 4월 18일(목) -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마지막 입장 오후 4시 40분) 장소: Stanley Park Pipeline Road 참가비: 14달러(온라인), 16달러(현장)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볼거리&놀거리 <212>
Grouse Mountain그라우스 마운틴(Grouse Mountain) 리조트는 대중 교통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노스 쇼어 스키장으로, 리조트는 밴쿠버의 멋진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33개의 트레일을...
연중 북미 최대의 할인행사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왔다. 지난 1년 동안 이 날 만을 위해 닫아 놓았던 지갑을 모처럼 열 시간이 왔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지갑을 열게 만들 세일...
환경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로 대두된 요즈음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푸드 마일리지는 ‘먹을거리가 생산자 손을 떠나...
평화롭던 주택가 곳곳에 괴기스럽고도 익살맞게 꾸민 ‘유령의 집’이 눈에 띄고, 상점에는 온갖 마녀, 악당, 인기 영화 캐릭터의 코스튬이나 큼지막한 주홍빛 호박이 즐비하다. 1년 중...
바람이 제법 쌀쌀해지는 매해 이맘때쯤 우리의 미각을 자극했던 다이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예일타운(Taste Of Yaletown)’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올해로 15회를 맞는 테이스트 오브...
풍요로운 추수(秋收)를 축하하며 온가족이 모여 만찬을 즐기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 바로 코앞이다. 전통적인 칠면조에 호박파이, 특별한 날만 식탁에 올라오는 별미 메뉴 등...
9월부터 제철을 맞이하는 굴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특유의 맛과 높은 영양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밴쿠버는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답게 굴을...
올해로 38번째를 맞는 밴쿠버 국제 영화제(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VIFF)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와 더불어 캐나다 최대의 영화제로 꼽히는...
추석과 함께 밴쿠버 가을의 시작을 알리듯 비와 구름으로 가득찬 일기예보가 찾아왔다. 이대로 여름을 떠나 보내기엔 아쉽지만 위안을 삼을만한 소식은 눈을 뗄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새로 오픈한 신개념 카페 BEST4
최근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소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카페 업계의 공간과 콘셉트도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인들의 취향과 개성을 따라가는 신개념 카페들이...
주말 가볼만한 축제 TOP3
이번주부터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들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들을 모아봤다. 밴쿠버의 유명 불꽃놀이 축제부터 야외 극장 이벤트까지, 체험·축제·음식 등...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 BEST 4
요즘 들어 시선을 잡아끄는 메트로밴쿠버의 신(新) 명소들이 맛집 탐방을 즐기는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식도락가들을 위한 올여름 ‘신상 맛집’ 리스트를 공개한다. Shiok...
캐나다 생일맞이 지역별 이벤트 5선
7월 1일 ‘캐나다데이’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캐나다의 152번째 생일파티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해마다 캐나다데이가 되면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와...
캐나다∙미국을 포함한 세계 많은 나라는 6월 3째주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 ‘파더스 데이(Father’s day)’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가오는 6월 16일이 아버지들을 위한 하루다. ‘파더스...
볼거리&놀거리 <211>
BC주 워터파크들이 연이어 개장 소식을 전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부지런한 물놀이족들도 벌써부터 물놀이 계획을 세우며 여름 준비가 한창이다. 본격적인 6월을 맞아 재미와...
[밴조선의 맛집탐방]
아이스크림의 계절이 성큼 찾아왔다. 물론 한여름 더위만큼은 아니지만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이 빨리...
여유로운 오후에 로맨틱한 카페나 라운지에서 즐기는 가벼운 티타임은 일상에 지친 엄마들에게는 힐링 그 자체다. 여기에 달콤한 분위기를 더해줄 디저트까지 함께라면 엄마들에게...
지역별 파머스 마켓 6선
매년 이맘 때 쯤이면 메트로밴쿠버 도심 일원은 시골스러운 정겨움으로 가득찬다.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소리와 밀고 당기는 흥정이 이뤄지는 캐나다식 재래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 BEST 4
미식 탐험가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독특한 콘셉트의 레스토랑들이 최근 밴쿠버에서 오픈 행진을 벌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오가는 밴쿠버 도처에서 주목받는 신흥 맛집을...
해마다 이스터 데이(부활절) 기간이 되면 이스터 버니(Easter Bunny·부활절 토끼)를 테마로 한 부활절 행사들이 각 지역에서 열린다. 이날만큼은 남녀노소 모두가 토끼나 달걀 모양의...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