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중순에 접어들면서 광역 밴쿠버 곳곳에서는 다양한 연말 및
크리스마스 행사가 속속 열리고 있다. 우중충한 연말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 속에 즐길 수 있는 겨울 행사를 소개한다.
Glow Langley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글로우가 올해는 마법의 숲이라는
테마로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 눈부신 조명 아래에서 산타, 공주들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고,
푸드트럭, 크리스마스 마켓, 열차 등도 준비되어
있다.
기간: 11월 21일(목)~12월 28일(토)
장소: Glow Garden (6690 216 St, Langley)
웹사이트: langley.glowgardens.com
Canyon Lights
숨 쉬는 자연 속에서 크리스마스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Canyon
Lights가 오는 22일(금)부터 열린다. 크리스마스 조명들로 장식된 아찔한 서스펜션 브릿지를
건너 숲속을 거닐면, 마치 엘프들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기간: 11월 22일(금)~2025년 1월 19일(일)
장소: Capilano Suspension Bridge (3735 Capilano
Road, North Vancouver)
웹사이트: www.capbridge.com
Heritage Christmas
100여 년 전 밴쿠버의 작은 마을을 재현한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에서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이 밝게 빛날 예정이다. 역사 공부를 하는 동시에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회전목마도 탈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기간: 11월 23일(토)~2025년 1월 3일(금) (12월 24일, 25일은 휴무)
장소: Burnaby Village Museum (6501 Deer Lake
Ave, Burnaby)
웹사이트: www.burnabyvillagemuseum.ca
Vancouver Christmas Market
밴쿠버를 대표하는 성탄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은 지난주부터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의 장식품 및 간식들로 가득 찬 부스들은 물론 푸드트럭과 회전목마, 라이브 공연까지,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기간: 12월 24일(화)까지
장소: Jack Poole Plaza (1055 Canada Place,
Vancouver)
웹사이트: vancouverchristmasmarket.com
Lights at Lafarge
코퀴틀람의 타운센터파크와 라파지 호수를 환하게 비출 Lights at
Lafarge도 오는 금요일(11월 22일)에 돌아온다. 첫날인 22일
오후 5시부터는 캐럴 합창단의 공연과 푸드트럭 등의 개장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
기간: 11월 22일(금) ~ 2025년 2월
장소: Town Centre Park (1299 Pinetree Way,
Coquitlam)
웹사이트: www.coquitlam.ca/784/Lights-at-Lafarge
Noel Surrey
앞서 캘거리와 미국 밀워키에서 큰 성공을 거뒀던 크리스마스 축제인 Noel이
올해 처음으로 써리를 찾는다. 100만 개가 넘는 조명 아래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여러 놀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기간: 11월 28일(목)~12월 23일(월)
장소: Cloverdale Fairgrounds (17905 62 Ave
#17607, Surrey)
웹사이트: www.noelfestival.com
Peak of Christmas
밴쿠버의 야경을 한눈에 담는 그라우스 마운틴 정상에서 연말 정취를 한가득 느껴볼 수 있다. 산타의 작업장에서 직접 산타와 사슴들을 만나볼 수 있고, 스케이트, 썰매, 크리스마스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기다린다.
기간: 11월 24일(일)~12월 25일(수)
장소: Grouse Mountain (6400 Nancy Greene Way,
North Vancouver)
웹사이트: www.grousemountain.com
PNE Winter Fair
밴쿠버 최대 여름 축제인 PNE가
12월에도 계속된다. 수많은 조명들로 가득한 플레이랜드를 크리스마스 테마의 열차를 타고
탐험하고, 아이스링크에서는 아이스 범퍼카도 즐길 수 있다.
기간: 12월 6일(금)~8일(일), 12월 12일(목)~23일(월)
장소: Hastings Park (2091 E Hastings St,
Vancouver)
웹사이트: www.pne.ca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손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
2025년을 화려하게 빛낸 밴쿠버 ‘신상 맛집’은 어디?
2025.12.26 (금)
올해 밴쿠버의 미식 트렌드 이끈 레스토랑 6곳
2025년 밴쿠버의 외식업계는 불경기와 고물가라는 거친 풍랑 속에서도 다양한 신규 식당들을 추가하며 미식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여러 문화가 조합된 밴쿠버 시장을 공략하기...
|
|
연말 집콕족을 위한 포근한 성탄 영화 8편
2025.12.19 (금)
이번 연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성탄 시리즈
연말과 성탄 시즌이 찾아오며 밴쿠버 곳곳도 모처럼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고 있다.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 따뜻한 집에서 이불을 덮고...
|
|
“수고했어, 올해도!” 연말 선물로 이거 어때?
2025.12.12 (금)
소소하면서 유용한 선물 추천
올 한 해의 감사함을 전할 연말철이 다가왔다. 이번 연말에는 뻔한 선물 대신, 직접 사기엔 다소 아깝지만 받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아이템들은 어떨까? 가족, 친구, 직장동료,...
|
|
“레인쿠버를 환하게” 연말 꼭 가야할 밴쿠버 행사
2025.11.28 (금)
가족·친구·연인과 즐기는 화려한 연말 축제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역 밴쿠버 전역에 성탄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흐린 하늘이 이어지는 ‘레인쿠버’에도 화려한 불빛과 축제가 하나둘 켜지며 겨울을 밝히고...
|
|
[밴슐랭] ‘한식과 일식의 조화’ 오마카세 맛집
2025.11.24 (월)
랭리 ‘K&J Cuisine’ 추천 메뉴 3가지
매일매일 고민되는 식사 메뉴 정하기. 오늘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밴쿠버 맛집 가이드 밴슐랭이 선정한 추천 메뉴로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
|
블랙프라이데이, 놓치면 후회할 베스트 딜
2025.11.21 (금)
이번 ‘블프’에 꼭 사야 할 아이템
블랙프라이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 침체로 지갑이 얇아지면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대규모 할인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쇼핑...
|
|
미식의 도시 켈로나 ‘현지인 강추’ 레스토랑 9곳
2025.11.14 (금)
캐나다 최고의 와인고장 켈로나로 떠나는 맛 여행
세계 문화유산을 선정하는 국제기구 유네스코(UNESCO)는 지난달 켈로나를 신규 ‘미식 창의 도시’로 선정했다. 이 부문에서 캐나다 도시가 이름을 올린 것은 켈로나가 처음이다. 캐나다...
|
|
[밴슐랭] ‘갓 지은 솥밥과 찰떡궁합’ 순두부 맛집
2025.11.05 (수)
밴쿠버 ‘금산’ 추천 메뉴 3가지
매일매일 고민되는 식사 메뉴 정하기. 오늘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밴쿠버 맛집 가이드 밴슐랭이 선정한 추천 메뉴로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
|
‘도심 속 숨은 매력’ 뉴웨스트민스터 하루 나기
2025.10.31 (금)
멀리 가지 않고도 즐기는 색다른 체험
광역 밴쿠버의 중심부에 자리한 뉴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는 자주 지나치지만 막상 발걸음을 멈출 기회는 많지 않은 도시다. 그러나 조금만 시간을 내어 거리를 걸어보면, 오래된...
|
|
파스타 한 접시로 떠나는 밴쿠버 맛 여행
2025.10.24 (금)
광역 밴쿠버 빛내는 ‘파스타 맛집’ 7곳 소개
매년 10월 25일은 ‘세계 파스타의 날’. 미식 도시 밴쿠버 곳곳에서도 스파게티, 넓적한 딸리아텔레, 나선형 로티니, 만두 같은 라비올리와 카펠레티까지, 다양한 파스타 맛집을 만날 수...
|
|
“찬바람 부는 이맘때 생각나지” 밴쿠버 쌀국수 핫스팟
2025.10.17 (금)
밴쿠버 미식가들이 인정한 쌀국수 맛집 7곳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유난히 따뜻한 쌀국수가 생각난다. 광역 밴쿠버에는 수많은 쌀국수집이 있지만, 입맛에 딱 맞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레딧(Reddit) 등 온라인...
|
|
비 오는 날 고민 끝! 밴쿠버 키즈카페 탐방
2025.10.03 (금)
아이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 7곳
비가 잦아지는 계절,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시기다. 하지만 매주 주말을 동네 쇼핑몰이나 집 안에서만 보내기엔 아이들도, 부모도 지루하다. 기나긴 우기 시즌, 광역 밴쿠버 곳곳의 실내...
|
|
20분이면 떠나는 ‘숨은 보석’ 보웬아일랜드 당일치기
2025.09.17 (수)
숲·호수·스파까지 하루 만에 만나는 힐링 코스
웨스트밴쿠버 호슈베이 페리 터미널에서 단 20분이면 닿는 보웬 아일랜드(Bowen Island)는 작지만 매력적인 당일치기 여행지다.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한 뒤, 숲과 호수에서 자연 속을 거닐며,...
|
|
‘영화로 만나는 코리아’ 밴쿠버영화제 특별전 주목
2025.09.10 (수)
관객 사로잡을 한국 영화 11편 소개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밴쿠버국제영화제(VIFF)가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에서 선별된 27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 감독의 작품만을...
|
|
레인쿠버는 아직! 여름 끝자락 밴쿠버 축제 총정리
2025.08.29 (금)
광역 밴쿠버 곳곳에서 즐기는 늦여름 행사 7선
무더위가 서서히 물러나는 여름의 끝자락. 그럼에도 설레는 것은 밴쿠버에는 여전히 축제와 행사로 활기가 가득하다는 점. 본격적인 레인쿠버가 시작되기 전, 광역 밴쿠버 곳곳에서 즐길...
|
|
뜨거운 햇살 속, 미술관으로 시원한 예술 여행
2025.08.15 (금)
밴쿠버 미술관에서 만나는 신선한 감성과 영감
끝나지 않는 8월 무더위. 밴쿠버 도심은 뜨거운 햇살로 달아오르지만, 미술관 안에서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창의적인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부터 숨겨진...
|
|
자연과 감성이 흐르는 ‘노스밴쿠버’ 데이트 코스
2025.07.25 (금)
브런치부터 트레일, 노을 맛집까지 하루 만끽
도심의 분주함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바다가 어우러진 노스밴쿠버에서 온전히 둘만을 위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맛있는 브런치로 시작해 숲속 산책, 바다 위 액티비티, 로맨틱한...
|
|
“올여름 필수 코스” 더위 싹 날릴 워터파크 7곳
2025.07.18 (금)
가족과 함께 즐기는 광역밴쿠버 워터파크 여행
무더위가 한창인 올여름, 광역 밴쿠버 일대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터파크들이 문을 활짝 열었다.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부터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
|
‘써리의 재발견’ 취향 따라 고르는 8가지 즐거움
2025.07.11 (금)
익숙한 도시의 낯선 매력을 발견하는 방법
써리시 공식 관광 마케팅 기구 ‘Discover Surrey’가 지역 독립 업체들과 손잡고, 써리만의 매력을 담은 8가지 시그니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숲길을 따라 새를 관찰하고, 위스키...
|
|
“직접 따는 달콤함” 여름 베리 유픽 명소 Top 5
2025.07.04 (금)
밴쿠버 근교에서 즐기는 베리 수확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는 계절, 메트로밴쿠버 근교 곳곳의 농장들이 여름 베리 피킹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달콤한 블루베리부터 새콤한 라즈베리, 향긋한 딸기까지, 직접...
|
|
|

















손상호 기자의 다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