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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캐나다 교민사회 현안 듣는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4-14 08:57

‘맞춤형 정책’ 개발 위해 현지서 의견 청취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지역 동포 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

 

우선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15일(화) 캐나다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토론토를 방문해, 토론토 한인회를 비롯한 13개 동포단체와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 동포청은 캐나다 동포사회의 현황과 현안을 듣고, 캐나다 맞춤형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동포청은 19일 미국 애틀랜타로 자리를 옮겨 ‘202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동포청은 “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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