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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체스터(Westchester)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9-02 00:00

       웨스트체스터(Westchester)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고품격 주거지

UBC 내의 고급 타운하우스… 가격 비싼 것이 흠

BC주 최대의 대학인 UBC 내에는 수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거주한다. 따라서 학교 건물 외에도 많은 거주공간이 들어서 있다. 특히 UBC 내에 본격적인 주거지 개발이 시작되면서 새롭게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등이 건설되고 다양한 상점이 들어와 방대한 UBC는 대학교라는 느낌보다 대학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특히 UBC 인근은 광역 밴쿠버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기 때문에 재학생이나 교직원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인에게도 인기 있는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한번 들어온 사람이 나가는 일이 드물고 신규 주택도 물량이 드물어 거주를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지역에 단 28가구만이 고급스럽게 지어지는 웨스트체스터 타운하우스는 UBC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품격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먼저 이곳은 UBC 재학생을 가진 가족에게 최선의 입지조건을 제공한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주위에 자연 상태로 보존된 퍼시픽 스피릿 파크와 해변, 니토베 가든, 썬더버드 파크, 수영장, 식물원 등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은 UBC내의 첸센터, 리사이틀 홀, 극장, 갤러리 등을 이용하면 되고 UBC 도서관에서 구하기 힘든 책을 마음껏 읽을 수도 있다.

교육에 관해서는 BC주에서도 최상위에 꼽히는 유니버시티 힐 초등학교와 세컨더리 학군에 들어가 있고, 인근에 세인트 조지나 크로프턴 등 명문 사립학교가 가까워 나이어린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어느 곳 못지않다.

실용면적이 평균 2300 sq.ft.에 달하는 각 세대는 3베드룸 혹은 4베드룸을 갖추었고, 대부분 세대의 1층은 세를 줄 수 있도록 독립된 출입문을 가진 스튜디오 식으로 꾸며져 있다.

품격있는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웨스트체스터는 고급 자재와 장인정신으로 만들어 지는데 건축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 자기 취향대로 집을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쓴 인테리어와 단단한 석재와 스테인레스 주방기기로 꾸며진 부엌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또한 모든 세대의 패밀리 룸과 부엌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바닥으로 만들어지며, 타일바닥 밑으로 난방이 되는 욕실에 들어서면 스파 스타일의 욕조와 분리된 샤워실이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것이다.

한편 각 세대마다 화강암 외벽과 금속 울타리로 구별되는 푸른 정원에서 텃밭을 가꾸거나 2층의 넉넉한 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비큐 등을 즐길 수도 있다.

고급 주택과 타운하우스를 만들어온 레잉햄 맥알리스터(Ledingham McAllister)사가 시공하는 웨스트체스터의 가격은 디자인과 면적에 따라 77만 달러에서 92만 달러까지 다양하며 세인트 폴의 2-5-10년 보증을 받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프레젠테이션 센터가 문을 여는 웨스트체스터는 구매 희망자가 많을 것으로 보여 조기에 매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되도록 빨리 전화로 예약후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문의 604-228-1322 2600 West Mall, UBC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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