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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의 숨어있는 타운홈-Ledgeston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6-02 00:00

       버나비의 숨어있는 타운홈-Ledgestone

가까운 미래를 위한 타운하우스
개발잠재력 큰 곳… 바로 앞에 테일러 공원 들어서

집을 구입하는 것은 큰 돈이 들어가는 중요한 결정으로 여러가지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고 조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 집을 구입할 때의 가격과 나중에 팔 때의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특히 집 주변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버나비 깊숙한 곳에 위치한 레지스톤(Ledgestone) 타운홈은 이런 면에서 가까운 미래를 보고 투자할 만 하다. 도로가 끝나는 곳에 위치한 레지스톤은 지금은 깊숙한 곳에 위치해 편의시설이 멀고 동떨어진 느낌이지만 앞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잠재력이 큰 곳이다.

차후 버나비 시민의 새로운 휴식처로 각광 받게 될 테일러 공원이 앞에 들어서고 공원옆에 초등학교와 스포츠필드가 들어서면 이곳은 자연과 함께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의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 2001년 BC주와 유콘주를 통틀어 최우수 주택건설업체로 선정된 아데라(Adera)사에서 시공하는 이곳은 미래의 투자가치 만큼 인기가 높아 벌써 83가구 중 70% 이상이 팔린 상태다.

이곳 타운하우스의 구조는 다른 곳과는 구별되는데, 전체 3층 안에 2가구가 들어서게 되는 구조로 건설된다. 1층에 들어서는 집은 단층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집 앞에 작은 정원을 꾸밀수 있는 넉넉한 파티오가 있다. 다른 출입구를 통해 2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2층집은 복층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2층에는 거실과 주방, 3층에는 방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복층 구조의 2층집에는 지붕위의 공간을 살릴 수 있어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며 옥상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곳은 미개발된 지역을 개발해 건설되는 만큼 주위가 조용하고 녹색공간이 많으며, 장인정신으로 한가구 한가구 예쁘게 내외관을 마무리 한 것이 돋보인다.

각 세대에는 확실하게 에너지를 절약해 주는 공해없는 전기 벽난로가 설치되 있고, 덕택에 전원을 올림과 동시에 훈훈한 난방이 가능하다. 에너지와 주택 유지비의 낭비를 최소화한 이곳의 월 예상 관리비는 97달러에서 147 달러 선이라고 한다.

같은 공간에 두 집이 들어서는 구조이지만 천장의 방음장치와 세대간을 구분해주는 윗층의 콘크리트 바닥 구조가 각 세대간 소음을 차단시켜 주며 지하 주차장에는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레지스톤의 가격은 파티오가 있는 2베드룸이 17만 달러 선이고 2베드룸과 옥상이 있는 복층 집은 23만 달러 정도인데 가격안에 GST와 주방 용품, 미니 블라인드 전기 벽난로 등이 포함되었다. 가장 있기가 있는 복층 3베드룸은 26만 달러지만 이미 다 팔렸다.

문의 604-523-6641; 7488 Southwynde Avenue Burnaby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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