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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출신 의사 취업 방식 개선 지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7-10 00:00

BC주정부 AIMDBC에 예산 지원

BC주정부는 미국과 캐나다 외 다른 지역에서 의대를 졸업한 이들의 고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보건부는 9일 BC주 국제의사협회(the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Medical Doctors of BC, 이하 AIMDBC)에 4만5000달러를 지원해 BC주에 거주하는 외국 출신 의사들의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IMDBC는 캐나다와 미국을 제외한 지역의 의대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다.

조지 애보트 보건부 장관은 “타국에서 의사로 활동한 사람들이 BC주 보건 제도권 안으로 취업할 수 있는 새롭고 창조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직 의사들에 대한 상담 시스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AIMDBC가 외국에서 온 의사를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이들에게 취업방향과 취업에 필요한 자격기준, 교육방향을 제공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방식은 ‘이민자를 위한 스킬 커넥트’(Skills Connect for Immigrants) 정책으로, 이미 건축업계 등에서는 도입된 상태다.

참고 AIMDBC 웹사이트 aimd.bcitp.net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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