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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IT, 3년제 간호학사과정 도입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3-10 00:00

올해 9월 학기부터

BC주정부는 8일 BCIT내 3년제 간호학사(BSN) 과정 도입을 위해 140만달러 예산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BCIT는 올해 9월 학기부터 3년제 간호학사 과정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지 애보트 BC주 보건부장관은 “간호사는 BC주 보건제도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속성 3년 간호학 과정은 간호인력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밝혔다.

3년제 간호학 과정에 BC주정부는 보건부 예산 100만달러에 고등교육부 예산 39만5000달러를 투입할 방침이다.

캐시 킨로크 BCIT 보건과학 학장은 “BCIT가 BC주 최초로 3년제 간호학사과정을 도입하게 됐다”며 “학부의 유능한 인력을 활용하고 보건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력을 양성하겠다” 고 밝혔다.

BC주내 3년제 간호학과는 BCIT를 시작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BC주정부는 “타 지역에서도 유사한 과정 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BC주 간호사노조 데브라 맥퍼슨 위원장도 이번 학과 개설에 대해 인력부족에 대응책이 된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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