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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선·프로빈스 노조 파업 찬성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05 00:00

밴쿠버 선지와 프로빈스지 노조는 노조원들에게 파업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실시했으며 노조원 98%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투표 결과를 통해 노조는 파업 72시간 전 경고를 발효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그러나 노조는 즉각적인 파업은 없을 것이며 양 언론사 사주인 퍼시픽 뉴스페이퍼 그룹과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사는 봉급, 고용 안정과 웹사이트 관리직원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시픽 뉴스페이퍼 그룹과 노조원간의 고용계약은 지난해 11월 30일 종료됐으며 현재까지 양측은 새로운 고용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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