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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항공기 비상 착륙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29 00:00

29일 밴쿠버 국제공항을 떠난 필리핀 에어라인 소속 비행기가 기체 이상으로 이륙 3시간 만에 다시 밴쿠버 공항으로 돌아와 비상 착륙했다.

이 항공기에는 280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항공기 조종사는 이륙 후 날개의 플랩에 결함이 있음을 발견되자 연료를 바다에 모두 쏟아버린 후 밴쿠버 공항에 회항했다. 밴쿠버 국제공항측은 비상시를 대비해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대기시켰으나 비행기는 아무 사고 없이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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