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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볼거리 풍성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06 00:00

한국의 추석과 겹친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우선 다양한 공연과 전통놀이 마당이 진행되는 한민족 한가위 전통문화축제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버나비 센트럴 파크의 스완가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전통문화축제 행사장에서는 갈비, 불고기, 빈대떡, 식혜, 수정과 등의 전통음식을 판매하고, 한복을 입고 오는 이들에게는 무료입장 및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편 다운타운 GM 플레이스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크 드 솔레'(Cirque Du Soleil)의 라이브 뮤직 콘서트 딜리리움(Delirium)이 7일 낮 2시와 밤 8시에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리버락(RiverRock) 리조트 극장에서는 R&B 그룹 포인터 시스터스(Pointer Sisters)의 공연이 있고, 스텐리 공원에서는 오는 11월1일까지 운행되는 할로윈 고스트 트레인이 어린이들을 맞게 된다.

스포츠 팬들도 NHL 밴쿠버 커낙스와 콜럼버스의 경기, CFL BC 라이온스와 캘거리 스템피더스의 경기를 볼 수 있으며,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은 6일부터 9일가지 위슬러-블랙콤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캐나다 최대규모의 스키, 스노우보드 판매행사인 스왑(The Swap)을 통해 최고 70%의 할인가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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