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쓰는줄 알았는데··· Z세대 ‘저축 전성기’
2025.09.12 (금)
모든 세대 통틀어 저축률 가장 높아
적극적인 재정 관리에 주거비 부담 낮아
▲/Getty Images Bank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가 흔히 ‘재정에 취약하다’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저축에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급여 연구소(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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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늘리면 손해” BC 중소기업 ‘급여세’ 부담 가중
2025.09.12 (금)
BC주 급여세 부담, 북미 최악 수준
미국 기업 대비 약 20% 더 납부
▲/Getty Images Bank BC주의 중소기업이 북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급여세(payroll tax) 부담을 안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자영업 연맹(CFIB)이 1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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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주택 수색했더니··· 도난 우편물 730여 점 나와
2025.09.11 (목)
포트무디 우편물 절도 사건과 연관
▲수색 과정에서 압수된 소포·우편물 730여 점. / Port Moody Police Department.포트무디의 한 주거 건물에서 사라진 우편물들이 최근 써리의 한 주택에서 대거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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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맥도날드 주차장서 총격··· 남성 1명 숨져
2025.09.11 (목)
특정 타켓 노린 범행으로 추정
▲총격 사고가 발생한 지점. 버나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BC응급의료서비스(BCEHS)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30분께 스틸크리크 드라이브와 윌링던 애비뉴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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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책 프로젝트 본격 시동 건다
2025.09.11 (목)
청정에너지·인프라 중심 대형 사업 신속 추진
국가 경쟁력 강화·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마크 카니 총리 / Prime Minister of Canada Media 캐나다 정부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1일 마크 카니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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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9월까지 온화하다 10월부터 우기 돌입
2025.09.11 (목)
11월부터 초겨울 날씨로 전환
▲/Getty Images Bank BC주에서 예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9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 전문 매체 더웨더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는 10일 발표한 가을 기상 예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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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셔도, 날씬해도 위험··· 간 지키는 3가지 실천법
2025.09.11 (목)
성인 3명 중 1명, 이미 지방간 환자
430만명이 귀기울인 간 명의 조언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이연주“나는 술 한 방울 안 마시고 살도 안 쪘는데 왜 지방간이래요?”건강검진 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간은 손상돼도 뚜렷한 자각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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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절반가량, 생명보험 가입 꺼린다··· 왜?
2025.09.10 (수)
49% “높은 보험료에 생활비 부담 때문”
까다로운 검진 절차·보험사 불신도 한몫
▲/gettyimagesbank캐나다인 절반 가까이가 생명보험 가입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사 폴리시미(PolicyMe)와 여론조사기관 앵거스리드가 10일 발표한 공동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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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덕분에? 캐나다인 애국심 상승 뚜렷
2025.09.10 (수)
“캐나다인이라서 자랑스러워” 74%→78%
캐나다 소속감 높을수록 삶 만족도 높아
▲/Getty Images Bank 올해 들어 캐나다인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뚜렷하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봄 기준 캐나다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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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역대 최저, 이비 수상 최대 시험대
2025.09.10 (수)
지지율 41%··· 캐나다 수상 중 두 번째 낮아
늘어나는 부채에 공무원 노조 파업··· 악재 계속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 / BC Government Flickr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 리드가 9일 발표한 주 수상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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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엔사와 75년간 한반도 지켜···노골적 북·중·러 밀착 매우 우려스러워”
2025.09.10 (수)
스테퍼니 벡 캐나다 국방부 차관
국방부 개최 안보회의 참석차 방한
▲8일 서울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만난 스테퍼니 벡 캐나다 국방부 차관은 “한국 두부, 국수, 김치를 즐겨 먹는다”고 했다. /남강호 기자국방부가 개최하는 고위급 다자 안보 회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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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지대 표적 단속 효과? 밴쿠버 범죄율 급감
2025.09.09 (화)
태스크포스 바라지 출범 후 범죄율 23년만에 최저치
▲/밴쿠버조선일보 DB 도시의 대표 우범지대를 표적으로 한 대대적인 단속의 영향으로 밴쿠버의 범죄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켄 심 밴쿠버 시장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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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차 판매, 전기차 ‘뚝’ 하이브리드 ‘쑥’
2025.09.09 (화)
정부 지원 종료에 전기차 수요 하락 뚜렷
하이브리드·디젤·가솔린 차량 판매는 증가
▲/Getty Images Bank 캐나다에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연방 통계청이 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캐나다에서 등록된 신차는 총 54만1566대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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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공무원 노사 협상 난항··· 파업 커졌다
2025.09.09 (화)
파업 일주일만에 피켓라인 20여곳으로 확대
주류 유통은 우선 제외··· 향후 가능성 있어
▲/BCGEU Instagram BC주 최대 규모의 노조 파업이 일주일을 넘기면서 규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BC주 공무원 노조 BCGEU(BC General Employees’ Union)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일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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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기름값, 리터당 10센트 더 뛴다
2025.09.09 (화)
수요일 최고 191.9센트 달할 수도
▲/gettyimagesbank메트로 밴쿠버 운전자들은 앞으로 며칠 내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해야 할 전망이다. 최근 일주일 새 이미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향후 24~48시간 내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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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릿지서 규모 2.6 지진··· 일부 감지
2025.09.09 (화)
내륙에서 지진 관측되는 경우 드물어
▲/Earthquake Canada 월요일 밤 메이플릿지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캐나다 지진당국(Earthquake Canada)에 따르면 지진은 월요일(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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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할라 하이웨이 음주 역주행··· 5명 사상
2025.09.09 (화)
음주운전 트럭이 해치백과 정면 충돌
▲캠룹스 인근 코퀴할라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정면 충돌 사고 모습 / BC Highway Patrol 지난주 금요일 코퀴할라 하이웨이에서 5명의 사상자를 낸 정면 충돌 사고가 트럭 운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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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대형 건설사 분양 ‘핫딜’ 한눈에··· 상담 이벤트
2025.09.09 (화)
10만불 이상 할인도··· 맞춤형 1:1 분양 상담
밴쿠버 지역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전문 그룹 April & Brian Realty Group이 오는 토요일(13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대박 할인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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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승무원 임금안 거부, 분쟁 재점화
2025.09.08 (월)
99.1% 비율로 부결··· 향후 노사 갈등 우려
에어캐나다 “파업이나 직장 폐쇄는 없을 것”
▲/Air Canada Component of CUPE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이 사측의 새 임금 제안을 거부하면서 향후 노사 분쟁에 또다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캐나다 공공노동자연맹(CUPE) 소속 승무원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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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5개 주, 10월부터 최저임금 인상
2025.09.08 (월)
캐나다 전반의 생활비 부담 완화될 듯
평균 16달러대··· 각 주별 인상 폭 비교
▲/gettyimagesbank오는 10월 1일부터 온타리오, 매니토바, 서스캐처원, 노바스코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등 5개 주에서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이번 조치로 저임금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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