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교민 위한 ‘한국 자산관리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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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교민을 위한 ‘한국 자산관리 세미나’가 오는 27일(목) 오후 버나비에서 열린다.

월드옥타 밴쿠버지회(지회장 임채호)와 밴쿠버여성회(회장 안젤리나 박)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자산과 관련한 교민들의 여러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유) 린의 김채윤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다음과 같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의 상속과 유류분: 한국 상속 분쟁의 주요 원인인 유류분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가족 간의 다툼을 최소화해 재산을 원하는 대로 승계하는 실질적인 방법 제시.

◇유언대용신탁을 통한 자산관리: 유언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생전에 미리 설정해 사후 자산을 관리하고 넘겨줄 수 있는 최신 자산관리 기법과 활용 방안 안내.

◇재외동포의 국내 자산 취득시 외국환규제: 재외동포가 한국의 부동산 및 금융 자산을 거래하거나 자금을 해외로 송금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외국환거래 규정의 핵심과 벌칙을 피하는 필수 절차 설명.

세미나에서는 한국 법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며, 커피와 다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국 자산관리 세미나>

일시: 11월 27일(목) 오후 4시~6시

장소: 앤블리센터(9912 Lougheed Hwy, Burnaby)

공동주최: 월드옥타 밴쿠버지회, 밴쿠버여성회

문의: (778) 838-5067, (604) 512-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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