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장학금 전달식 당시 모습
밴쿠버삼성교회가 2025년도 장학생
12명을 선발해 총 2만4000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교회 내부에 한정됐던 장학생 선발 대상을 밴쿠버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한다.
‘선교적 교회, 선교적 백성’이라는
비전 아래 신앙과 학업에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지원해 온 삼성교회는 2009년부터 총 2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올해는 경은, 영혜, 조이, 삼성 등 4개 장학금을 통해 12명에게
3000달러, 2000달러, 1000달러의 장학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생(입학 예정자 포함) 및 대학원생으로, 선교사 또는 목회자의 자녀, 신학교 재학생, 학비 지원이 필요하며 신앙과 인성이 모범적인 학생, 혹은 장학위원회가 인정한 자다.
신청 마감은 8월 24일(일), 발표는 9월 7일(일), 시상식은 9월 14일(일) 오후 1시 50분 삼성교회 2부 예배 중에 열린다.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자유양식), 성적표(학부 및 대학원 전 학년 해당), 2인의 추천서를 이메일(samsungchurchscholarship@gmail.com)로
제출해야 하며, 추천서는 추천인이 직접 발송해야 한다.
지원 관련 서류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coPMaRA-ODjG2abcTeYn-WVV5c5VKxXQ
삼성교회 장학부장이자 BC 교수협의회 회장인 이진무 교수는 “신앙과 학업 모두에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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