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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낙스, 크로포드 감독 해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4-26 00:00

성적 부진 문책성 인사...선수 물갈이도 예고

NHL 밴쿠버 커낙스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책임을 물어 마크 크로포드(Mark Crawford) 감독을 전격 해임했다. 커낙스의 데이브 노니스 단장은 25일 크로포드 감독의 해임을 발표하고 앞으로 기대에 못 미친 선수들도 대폭 물갈이할 것임을 시사했다.

45세의 크로포드 감독은 6년간 밴쿠버 커낙스에서 NHL 선수생활을 했으며, 1994년 퀘벡  노르딕스에서 처음으로 감독을 맡아 최연소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그는 1996년 콜로라도 아벨란치를 스탠리 컵 정상에 올려 놓았으며, 1998년에는 나가노 동계 올림픽의 캐나다 하키 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1999년 1월 밴쿠버 커낙스 감독으로 부임한 크로포드는 커낙스 역대 감독 중 가장 많은 246승을 거뒀으나, 이번 시즌 5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책임을 지며 벤치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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