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어른이(adult children)' 는 어른과 아이를 합성한 조어(造語)다. 성인이 되어서도 독립하지않고 부모와 더불어(?) 살고 있는 자녀를 일컫는다. 부모에게는 또 다른 의미의 '품안의 자식'이다. '캥거루족'이라는 말도 이를 빗댄 것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아보츠포드에서 생산...세계 곳곳에 캐나다산 구호식품 보내 100% 자원봉사자로 운영...작년에만 700만명 먹여
  BC주 농업중심지인 프레이저 밸리의 한적한 농가에서 100% 자원봉사와 농작물 기부를 통해 매년 전세계 700만명 분의 긴급 구호식량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처음 설립된 프레이저 밸리 글리너스(Gleaners)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구호기관으로, 전세계에...
구두 수선 15년… ‘Shoe Doctor’ 김건수씨
삼도물산 무역부에서 근무하다 1988년 독립이민으로 캐나다 땅을 밟은 김건수(사진,52세)씨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가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인생 2막의
바른 자세 2006.03.23 (목)
어려서부터 어른들에게 많이 들어본 잔소리(?) 중 하나가 "똑바로 앉아라" 아니면 "어깨 펴고 똑바로 서라" 아닌가 싶습니다.
글쓴이/이유진 사진/ 콜린 박스터내가 3개월 ESL과정을 끝내고 고등학교에 다닌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내가 처음으로 고등학교에 등교한 날로 시간을 되돌려보자. 내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고등학교에 간 날은 2006년 2월 13일 월요일. 이 날은 내게 잊을...
‘Canadian Lawyer’ 선정 캐나다 최고의 법대로 뽑혀 졸업생 북미 법조계 진출 위한 방대한 자료 구축
광역 토론토내의 요크 대학(York University) 어스구드 홀 법대(Osgoode Hall Law School)는 지난 1889년 ‘The Law Society of Upper Canada’로 태어난 전통 있는 법과대학으로 1968년 요크 대학과 합쳐졌다.
승객·승무원 99명 구조...부부 2명 실종 여부 확인 중
BC주 프린스 루퍼트에서 포트 하디로 향하던 BC 페리스(BC Ferries) 소속 여객선이 22일...
처벌 절차 신속화
 BC주정부 보건부는 19세 이하 미성년자에 대한 담배판매 규제법 개정안을 21일 발표했다. 조지 애보트 보건부 장관은 “담배 판매자가 구입자의 연령 확인을 위해 반드시 취해야 하는 행동을 명확히 해야 하고, 담배 단속 공무원들에게 담배판매처에 대한...
CMHC 보고서…금리 계속 오르면 가격 보합세 가능성
현재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 유지되면 2010년경에는 밴쿠버의 평균 주택가격이 100만달러를 초과하게 될 전망이라는 보고서가 발표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 카메론 뮈어씨는 주택가격전망 보고서를 통해 평균 가격 100만달러를 예상하고 “밴쿠버...
메이플리지-피트 미도우 지역 학교건물에는 밤늦게 접근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전망이다. 교육청이 학교 벽에 낙서와 훼손을 막기 위해 자동 물벼락 장치를 도입키로 했기 때문이다.  “반달 속(Vandal Soak)”으로 명명된 시스템은 지붕에...
BC 레벨스톡 지서에서 근무하던 연방경찰관이 동료 경찰관들의 집에 침입해 절도를 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년간 레벨스톡 지서에서 근무해온 제임스 카슨 순경은 올해 1월과 2월 함께 근무하는 동료 2명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쳤다....
[캠퍼스 먹거리] 영양 만점, 다양한 메뉴의 '다이닝 홀'
혹시 깜빡 늦은 수업 때문에 끼니까지 거르고 턱까지 찬 숨을 참으며 강의실에 도착한 순간 천둥과 같은 위장으로부터의 신호에 얼굴을 붉혀본 적이 있는지. 점심시간과 겹치는 장시간 수업을 대비해 초콜릿 바 하나와 생수 한 통을 챙겨본 적은 없는지- 빡빡하게...
주정부 지출 8% 늘리고도 흑자
유사(油沙)와 천연가스 개발로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부유한 주로 자리 잡은 알버타주가 22일 올해 주정부 예산 발표에서 예산지출을 8% 늘리고도 41억달러 흑자가 발생한다고 발표해 다른 주정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일부 분야의 세율이  캐나다에서...
“미국은 전쟁 중입니다.”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이 지난 16일 발표한 ‘국가안보전략보고서(The National Security Strategy of the United States)’의 첫 문장은 이렇게 무시무시한(grim) 어투로 시작된다.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는 현 미국정부의 군사전략 지침서나 다름없는...
'페뉴그릭' 2006.03.21 (화)
모유 생산을 도와주는 '페뉴그릭'
페뉴그릭(Fenugreek)이라는 약초는 콩과(科) 식물로 가장 오랫동안 재배되었던 약초 중의 하나이며 라틴어로 전통적인 가축의 사료라는 의미의 "Greek hay"라는 말에서 나왔으며 지구상의 여러 지역에서 가축의 사료나 향신료 그리고 식품과 식품 첨가물 그리고 ...
박병준 / 아름다운 서부 캐나다 발행인
응급 처치 응급처치란 산행 시 갑자기 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 환자가 의사를 만나 정상적인 치료를 받기까지 행해지는 모든 처치를 말합니다. 이는 상황 판단이나 조치가 간단할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아주 전문 지식을 요하는 경우도...
오늘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묶여 있어 창의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리고 이미 결정된 것들을 바꾸어 보려고 하다가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사는 불가항력적인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내가 날고 뛴다 할지라도...
남의 나라에 겉 뿌리라도 걸치고 사는 이민자들에게는 해마다 소득신고 때가 되면 고민거리가 생긴다.
애니 라이보비츠(1)
이번 주부터 몇 번에 걸쳐 제가 좋아하는 사진가에 대해 나누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사진가 선정에 있어서 개인적인 취향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데, 사진이론 이야기만 하는 것보다는 가능한 자주 사진가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무슨 일에서든지...
V for Vendetta 2006.03.20 (월)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는 관객을 두 번 놀라게 한다. 첫 번째는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갈 때 까지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가면 속의 주인공 V(휴고 위빙)의 카리스마가
 1541  1542  1543  1544  1545  1546  1547  1548  1549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