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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가협회’ 통해 본국 문단 등단한 소설가 김해영씨
"뭔가 쓰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다.” 소설가 김해영씨는 이른바 ‘글쟁이’가 된 것이 자신의 운명이자 생활이라고 말한다. 그 운명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기 위해 결정한 것이 바로 이민이었다. “한국에서는 한 20년간 국어교사로 일했어요. 참 안정적인...
대학가는 축제 중 14일 건국대 서울 캠퍼스에서 열린 대학축제 도중 한 여학생이 물풍선 터뜨리기 게임에 참여해 얼굴에 물을 맞고 있다. 이번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우유 빨리 마시기, 주부5종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펼쳐진다. 이진한 기자 magnum91@chosun.com
  12일 스위스 동부 필리수르 지역 근처 랜드바저 비아덕트(고가다리)의 교각 부분이 보수를 위해 붉은 천으로 가려져 있다. 1902년 완공된 이 다리는 기둥 높이가 65m나 된다. 다리 위로는 레티셰반 철도가 지나가며 이 일대 철도 구간은 지난해 유네스코...
BC한인축구협회(회장 송홍섭)가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하는 2009 한인축구대회 춘계리그가 9일 개막됐다. 버나비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홀리 윙스’는 황상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카리부’에 5:1로 승리, 대회 4연패 시동을 걸었다....
윤진미 SFU 현대 미술학과 교수
9일 연아 마틴(김연아) 상원의원이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윤진미 SFU현대 미술학과 교수는 예술가에 대해 한인기자들과 깊이 있는 담론을 나눴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8살에 캐나다로 이민와 밴쿠버에서 성장한 윤교수는 한국과 캐나다에서 인정받는 예술가다....
7일 관광객들이 전남 보성의 녹차밭을 둘러보고 있다. 8일부터 11일까지 각종 공연과 찻잎따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보성 다향제가 열린다 . 김영근 기자 kyg21@chosun.com
노스밴쿠버 한인 배정도씨 올해의 해사인상
배정도씨가 대한민국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회장 박광용)가 선정하는 올해의 해사인(海士人)상을 수상했다. 해군사관학교는 수상자 선정 이유로 “미국 헤리티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등 동포사회 및 캐나다인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아 海士人과 한국인의...
[우리 모임] ‘BC 한국어연구후원회’(BCSAKS)
선생님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사뭇 진지하다. 물론 개중에는 타고난 장난기를 숨기지 못하는 녀석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칠판 위에 적혀진 ‘나는 밥을 먹고 숙제를 할 거야’라는 문구의 의미를 해독하는데 열심이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버나비 센트럴...
캐롤 제임스 BC신민당(BCNDP)대표가 버나비 지역에서 출마한 소속당 후보 지원 유세차 한인상가와 사무실이 밀집한 노스로드 센터를 방문해 유세를 펼쳤다. 제임스 대표는 다른 후보들과 유세 후 빠리아저씨를 방문해 빵을 구입한 뒤 “나만 먹지 않고 공평하게...
“한국 무용단 13주년 정기공연 5월 16일 열려”
밴쿠버 한국 무용단(단장 정혜승) 13주년 정기공연이 5월 16일 오후 7시 뉴웨스민스터 메씨 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이번 공연 작품명은 ‘아리랑 아라리오’로 한국 사람의 정서와 기쁨 그리고 비애 등이 춤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작품의 산파 역할을 담당한 정혜승...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일 부산 서대신동 내원정사에서 동자승 단기출가 체험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들이 연등 아래서 두 손을 모으고 반야심경을 외고 있다. 김용우 기자 yw-kim@chosun.com
물 만난 청춘 2009.04.29 (수)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 베이 어드벤처풀에서 안전요원들과 모델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 베이 실외풀은 5월 1일 개장 한다.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6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메트로폴리탄 성당에서 신자들이 돼지 인플루엔자 때문에 마스크를 쓴 채 주말 미사를 올리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27일 돼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149명에 달하면서 축구장과 동물원 등 공공장소가 폐쇄됐고, 일부 학교에...
24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막한 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세계현대도자전’에 전시된 도자 작품들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 이천₩여주₩광주 일대에서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세계 70여개국...
  BC녹색당(BCGP) 소속 버나비 지역구 주의원 후보들과 당부대표가 한인 언론과 22일 간담회 갖고 소신을 밝혔다. 좌로 부터 브루스 프라이슨(Friesen) 후보, 캐리 맥클렌(McLaren) 후보, 헬렌 장(장희순) 후보, 데미안 캐틀웰(Kettlewell) 부대표.
22일 서울 명동의 ‘리바이스 바디웨어 패션쇼’에 나온 모델들이 속옷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웨어란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표현한 속옷이라는 뜻이다. 이준헌 객원기자 heon@chosun.com  
봄 멸치털이 2009.04.20 (월)
  봄 멸치잡이철을 맞아 19일까지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열린 제13회 기장 멸치축제에서 어부들이 그물에 걸린 멸치를 털어내고 있다. 김용우 기자 yw-kim@chosun.com
주스야 막걸리야 2009.04.17 (금)
17일 서울 신세계 이마트 용산역점이 복분자,청매실,오디 등이 첨가된 ‘컬러 막걸리’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측은 “컬러 막걸리에선 마실 때 은은한 과일 향이 난다”며 “앞으로 이 제품을 여러 매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영한 기자 younghan@chosun....
독자의 목소리 BC 한인세탁인협회 이강혁 회장
대개 새 이민자들은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나 구직활동에 나서기 전, 한 동안 ‘탐색기간’이란 걸 갖는다. 낯선 땅에서 살아가려면 이런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 사람의 의견은 다르다. 그는 정착하자마자 1년 동안 접시닦이로 일했고, 그...
14일 서울 청계광장이 참외밭으로 변했다. 원두막도 들어섰다. 유치원생들은 서울 한복판에 들어선 참외밭에서 참외를 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참외 출하기를 맞아 농협 주최로 열린 제2회 서울 참외축제 이진한 기자 magnu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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