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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제무역법원, 트럼프 관세 효력 무효화 판결
카니 “무효 판결 환영”··· 백악관, 즉각 항소 돌입
▲/The White House/Flick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근거로 대부분 국가에 부과한 대규모 관세 조치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은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버스가 인도 넘어 보행자 3명 들이받은 듯
사고가 발생한 호슈베이 페리 터미널 인근 모습 / 구글맵 캡처 호슈베이(Horseshoe Bay)에서 4세 아이가 버스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30분경...
밴쿠버 등 코스탈 소방센터 관할 구역 대상
2·3등급 연소만 금지··· 캠프파이어는 허용
▲BC 코스탈 소방센터 관할 지역. /BC Government오는 30일(금) 정오부터 BC주 코스탈 소방센터(Coastal Fire Centre) 관할 지역에서 모든 2·3등급 야외 불 피우기 행위(Open Fire)가 전면 금지된다. 이...
초과근무 중단 속, 협상 테이블 복귀
노조에 최종 제안··· 타결 여부 주목
지난 주부터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 노조원들의 초과근무 중단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 오전 노사 협상이 재개됐다. 사측은 이날 노조에 ‘최종 제안’을 내놓으며 돌파구...
전국적으로 폭염 예상, BC 기온도 평년 웃돌 듯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 산불·가뭄 우려 커져
올여름 BC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낮은 강수량으로 인해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더웨더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가 28일 발표한 캐나다 여름철 기상 예보에...
캠비 초역세권 단지 ‘Latitude on Cambie’
6월 5일, 설명회서 프로젝트 전격 소개
밴쿠버 웨스트사이드의 유망 입지에 또 하나의 고급 콘도 프로젝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5일(목), 리얼터 캐서린 송(Catherine Song)이 주최하는 ‘Latitude on Cambie’ 분양 설명회가...
[깨알지식 Q]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27일 ‘왕좌의 연설’은 국경을 맞댄 미국의 최근 압박을 염두에 두고 캐나다의 자주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캐나다와 미국 사이엔 세계에서 가장 긴 총...
영국 최대 규모의 울트라마라톤 ‘울트라 트레일 스노도니아 레이스’에서 우승한 스테파니 케이스의 모습. /인스타그램캐나다의 한 ‘엄마 러너’가 100㎞를 달리는 울트라마라톤에서...
지난 20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골든돔 구상을 밝히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White House Flick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미사일방어망(Golden Dome) 구상과 관련,...
英 찰스 3세, 오타와 의회서 국정 방향 제시
주택난 해결과 이민 제도 균형 회복에 무게
27일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이 왕좌의 연설을 하기 위해 카밀라 왕비와 함께 오타와 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 The Royal Family website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캐나다의 국가 원수 자격으로는 48년...
10대 용의자 두 명 체포됐다 풀려나
애보츠포드 공원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15세 빌리 르두 / IHIT 일요일 저녁 애보츠포드의 한 공원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남성이 15세 소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원자재 비용·인건비 상승 우려
낙관론 1년 만에 최저··· 가격 인상 불가피
캐나다의 많은 기업들이 미국의 관세 여파로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기업의 비율도 2024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방...
HAL ‘스탠바이 프로그램’ 통해 알래스카·하와이를
▲Holland America Line / Facebook갑작스러운 즉흥 여행도 괜찮다면, 밴쿠버발 크루즈를 초저가에 다녀올 기회가 있다. 미국 크루즈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 HAL)이 지난해...
은퇴 예정자 30% “퇴직 전 완전 상환 어렵다”
주택 매수 늦어지며 ‘새로운 은퇴 현실’ 등장
점점 더 많은 캐나다 은퇴 예정자들이 모기지 빚을 안은 채 퇴직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은퇴 전 완전 상환’이 당연시되던 모기지 관행이 이제는 점차 희귀해지고 있다는...
구글 검색 점유율 90%대로 하락··· AI가 뒤흔드는 검색 시장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10년 만에 90% 아래로 떨어졌다. AI 기반 검색 서비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검색=구글’ 공식에 균열이 생긴 것이다.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조태열 외교부 장관 / 외교부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취임한 애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장관과 5월 27일 오전 상견례를 겸한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인태 정세, 고위급 교류 등에...
센트럴워크社 전체 91개 중 최대 28곳 인수
허드슨베이 점포 리뉴얼로 지역 명소화 추진
캐나다 3개 주에 걸쳐 있는 허드슨베이(Hudson’s Bay) 점포 28곳의 임대권 인수자가 공식 확정됐다. 주인공은 BC주 밴쿠버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억만장자 웨이홍 리우(Waihong Liu) 회장이 이끄는...
6/1부터 17.85달러로··· 생활임금과 큰 격차
CCPA “최저임금 시간당 20달러로 올려야”
BC주의 최저임금 노동자들이 다음 주부터 임금 인상을 받지만, 메트로 밴쿠버를 비롯한 주 전역에서 기본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BC주는...
식당 ‘권장 팁’, 커피숍의 팁 요구에 부정적
음식 픽업 땐 절반 이상이 “팁 안 내도 돼”
식당을 비롯한 서비스 업종 전반에서 과도한 팁 요구가 이어지면서, 캐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피로감이 점점 쌓이고 있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코(Research Co.)가 22일...
써리 중심부, 한정 할인 유닛 소진 임박
5/31 프리뷰 이벤트에서 상세 상담 가능
써리 중심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럭셔리 콘도 ‘The Manhattan’이 한정 기간 특별 할인 분양에 나선다. 이에 맞춰 April & Brian Realty Group이 주관하는 프리뷰 이벤트가 5월 31일(토) 개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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