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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 든든한 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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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9-17 00:00

밴쿠버 조선일보 창간 22주년을 맞아 실시한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본사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신교린씨, 우수상 김광세씨, 장려상 오보니(Bonnie)씨가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평소에도 사진 찍기를 즐겨 하는 사진애호가로 “가족사랑은 이민생활의 든든한 힘”이라고 입을 모았다.

밴쿠버 조선일보 창간 22주년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우수상 김광세, 최우수상 신교린, 장려상 오보니씨

최우수상 상금 500달러를 받은 신교린씨는 “약간의 기대는 있었지만 1등으로 선정될 줄은 몰랐다”면서 “상금은 가족들이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를 사는데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김광세씨는 “아이에게 아빠는 가장 좋은 놀이터이고 장난감”이라고 남 다른 가족애를 과시했다. 장려상 오보니씨도 “사진 공모를 위해 시아버지와 의논했다”면서 상금으로 조카에게 장난감을 사주겠다고 밝혔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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