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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4중창단 ‘VANCOREE’ 창단 콘서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19 00:00

지난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웨스트 밴쿠버 케이 믹 센터에서는 밴쿠버 남성 4중창단 ‘VANCOREE’의 창단 콘서트가 열렸다.

교민들을 초청해 무료로 열린 이날 공연은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There is Nothin' like a Dame)'를 주제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사랑이여’ ‘연극이 끝난 후, ‘메모리’등 서정적인 우리 발라드 가요와 명곡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코리아싱어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주, 문일민, 조창제, 김계중씨로 구성된 ‘VANCOREE’첫 공연 무대에는 코리아싱어즈 여성앙상블 김미정, 이유신 이혜진, 임창희, 방선경, 한혜임, 최태숙, 박병혜, 임현숙, 홍지숙, 윤계은씨 등이 게스트로 초청되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윤계은씨의 향피리 연주는 많은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VANCOREE’창단 콘서트를 빛낸 아름다운 연주였다.

초겨울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이들을 격려하며 첫 출발을 축하하는 모습이었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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