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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1달러 턱걸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27 00:00

원화 환율 변화 주목

내림세를 보이던 캐나다 달러 환율이 반등했다. 28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전날보다 0.91센트 오른 1.01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루니화는 전날 장중한 때 1달러선이 무너졌으나 장 막판 겨우 1달러 선에 턱걸이 했었다.

캐나다 달러화는 국제유가 하락과 금리인하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급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9월 20일, 31년만에 1달러시대를 연 캐나다 달러는 11월 7일 1.1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후 줄곧 하락세를 탔다.

캐나다 달러는 지난 2002년 1월 미화대비 61.79센트를 기록한 이후 최근까지 약 70% 평가 절상됐다. 일부 외환 전문가들은 연말 캐나다 달러환율이 98센트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 달러 원화환율 변화도 주목된다. 27일 외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은 935.42원으로 환율이 900원대 이하로 다시 내려가면 송금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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