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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전면허, 캐나다 어디든 통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22 00:00

PEI·뉴펀들랜드 인정…8개주로 확대

캐나다 동부, 대서양연안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와 뉴펀들랜드주가 한국 정부와 운전면허상호인정약정을 맺었다. 이로써 한국운전면허가 인정되는 지역은 캐나다의 10개주 가운데 8개주로 확대됐다.

몬트리올 총영사관은 “한국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영사관의 확인을 거쳐 관련서류를 주정부 자동차등록사무소에 제출하면 해당 주 운전면허로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정부는 또, 지역 교민과 신규이민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바스코샤주와 뉴브룬스윅주와도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2008년 중에는 약정을 체결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 주정부와 한국의 운전면허상호인정은 1998년 12월 온타리오주를 시작으로 BC주(2000년 9월), 퀘벡주(2000년 10월), 알버타주(2001년 1월), 마니토바주(2003년 8월), 사스캐처원주(2004년 12월) 등으로 이어졌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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