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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환율 폭락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15 00:00

1.02달러도 붕괴.. 닷새째 하락

캐나다 달러환율이 닷새 연속 하락하면서 1.02달러선도 무너졌다. 이는 지난 7일, 1.1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던 때보다 1주일새 8센트 이상 급락한 것이다.

15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 대미환율은 전날보다 1.97센트 하락한 1.01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루니화는 캐나다 제조업체의 매출이 환율급등 때문에 0.9% 감소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나오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도 환율상승 속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매물을 쏟아 냈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15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66센트 하락한 배럴당 93.4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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