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국-캐나다 FTA 조기타결 노력”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07 00:00

6일 韓-加 외무장관 회담..소고기 수입재개도 논의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막심 베르니에(Maxime Bernier) 캐나다 외교장관이 회담을 갖고 양국 자유무역협정의 조기타결에 노력하기로 했다.

6일 퀘벡에서 열린 韓-加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 장관은 수입 중단 상태인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 재개 문제와 관련해 ‘상호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모으기로 했다.

또, 내년이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 임을 고려할 때 양국관계를 한 차원 높은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캐나다 포럼을 조기에 개최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양국 외교부 담당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실무그룹을 구성, 실무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송민순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6자회담 ?현황과 2007 남북정상회담결과에 대해 설명했으며 베르니에 장관은 6자회담을 통한 북핵 문제 진전을 환영하고 캐나다는 남북한간 화해와 협력의 심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