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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2-09-05 14:18

“토크로 따지면 M클래스는 스모선수와 같이 힘이 좋고 연료소비로 말하자면 빅토리아시크릿 모델들의 식사량과 같다”  

다임러의 최고경영자가 M클래스의 연비효율성을 빗대어 한 발언이다.
 
M클래스는 지금까지 글로벌시장에서 120만 대 팔린 모델로 이번에 소개된 ML은 3세대 새로운 디자인 모델로 SUV 다운 강인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했다. 새로 출시된 M 클래스는 ML 350 BlueTEC  4MATIC (디젤 엔진),  ML 350 4MATIC(가솔린 엔진), ML550 4MATIC,  ML 63 AMG 등 총 네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적 대형 디젤 엔진이다 (BlueTEC). 블루텍 기술은 질소산화무을 약 80% 줄여주는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이다. 새로워진 ML350 BlueTEC의 연비는 city:  10.5 L/100 km // hwy: 7.3 L/100 km 로 현존하는 같은 계열의 SUV중 최고급의 연비를 자랑한다. ML350모델은 디젤엔진과 조화를 이루는 7G-TRONIC 변속기를 적용해 고속 영역에서 엔진 회전수를 낮추면서 연비를 좋게 만들어 주는데 큰역활을 하고있다.

또다른 큰 특징으로는 안전벨트를 매는 순간 “belt-tensioners” 가 작동된다. 안전띠를 장착하면 몸을 살짝 쪼였다가 알맞게 풀린다. 벨트를 살짝 당겨 바른 자세와 장력을 유지하기위해서다. 초기 20분간 70가지 이상의 운행 패턴을 분석해 운전자가 독특한 행동을 하면 경고하는 “attention assist” 기능도 추가됐다. 또 자동 주차가능인 “ active parking assist”도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이다.  

상시 4륜 구동의 주행 성능과 함께 세단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 안전성, 연비효율성 등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SUV 모델이 ML 클래스다.

자료제공: Ryan Kim (Mercedes-Benz Surrey: 778.320.4293)



그림:윤대열/ 자동차디자인교육원 ArtTech (604) 788-8033

윤대열의 Auto & Design

칼럼니스트:윤대열/자동차디자인교육원 ArtTech

E-mail:daleyoondesig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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