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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이야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26 00:00

지난 5월 다운타운의 멜빌(Melville St.)가와 뷰트(Bute St.)가가 만나는 곳에 들어 선 멜빌 콘도의 펜트하우스는 시공을 맡았던 아마콘(Amacon)사의 데코티스(de Cotiis) 사장이 주인이다. 44층에 위치한 스카이 가든에는 랩 풀(lap pool)이 있어 400피트 상공에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콜 하버(Coal Harbour) 지역의 멜빌은 현재 평방피트당 800달러선에서 매매가 되고 있으며 1690평방피트의 서브 펜트하우스는 콜하버와 멀리 산, 바다 전망이 보이는 3베드룸으로 180만달러의 희망가격으로 시장에 나와 있다.

아마콘사는 호머(Homer St.)가와 스마스(Smithe St.)가가 만나는 곳에 또 다른 200가구 주상복합을 건설 중이다. 포크 코퀴틀람, 써리 등에도 프로젝트가 있으며 최근에는 몬트리올의 한 사무실 건물을 재건축했다. 로스앤젤레스에 34층, 160가구를 건설 중에 있으며, 에드먼튼의 12에이커 부지를 주거단지 개발을 위해 용도변경 중에 있다. 한편으로는 온타리오주의 미시사가(Mississauga)에 6500가구 커뮤니티를 진행 중에 있다. 

1000번지 비치 애비뉴(Beach Ave.) 콘도의 한 펜트하우스는 1820만달러란 놀라운 희망가격으로 시장에 나온 적이 있었다. 2층 구조의 6900평방피트 크기의 이 펜트하우스는 2004년에 밴쿠버 사업가 비숍(Bishop)씨가 구입한 이후 수백만달러를 투자하였다고 보도된 바 있다. 다운타운 한복판에 건설 중인 샹그리라(Shangri-La)의 5900평방피트의 펜트하우스는 현재 1563만달러에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이다. 바로 옆 집은 조금 작은 4000평방피트의 펜트하우스인데 공동개발자인 길레스피(Gillespie)씨 가족이 거주할 예정이다.

원 월 센터(One Wall Centre)의 피터 월씨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빌리지가 들어서는 부지 건너편에 4동, 총 425가구 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월 센터 펄스 크릭’이란 이름인 이 프로젝트의 개발자인 월씨는 최근에 리치몬드에도 월 센터 리치몬드를 분양한 바 있다. 234실 호텔과 231채 콘도 분양 당일 오는 모든 방문자에게 25달러 카지노칩을 나눠 준 바 있다. 앞으로 분양할 월 센터 펄스 크릭 때도 카지노칩 마케팅 방법을 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료출처: www.ama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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