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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즈 타운 센터 플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15 00:00

버나비 사우스에 소재한 에드몬즈(Edmonds)지역은 시티 인 더 파크(City in the Park) 단지로 잘 알려져 있다. 밀레니엄(Millennium)사는 번 크릭(Byrne Creek) 공원 옆 부지를 종합 개발지역 대상지로 선정, 1990년부터 쾌적한 주거 단지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

평균 30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와 4층 목조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는 이 단지에는 늘어날 가구수를 예상하여 2004년에 테일러 파크(Taylor Park) 초등학교가 신설됐다. 스트라이드 애비뉴 커뮤니티 초등학교에서 K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240명의 학생들이 옮겨 와서 수업을 받고 있다.

테일러 파크 초등학교가 위치한 미션 애비뉴와 사우스포인트 드라이브가 만나는 곳에 새로운 타운하우스 42채가 작년에 들어섰다. 오랜 개발 준비 끝에 모습을 나타낸 P사의 사우스포인트(Southpointe) 분양가는 3베드룸은 44만9900달러부터, 4베드룸은 58만9900달러부터 시작한 바 있다. 작년 8월 분양 이후로 가격이 올라 1880평방피트의 4베드룸 타운하우스가 지난 3월 65만4000달러에 매매가 됐다.

에드몬즈 타운센터 개발 계획에 따르면, 하이게이트 빌리지를 포함해 지난 달 에드몬즈 역 앞에 완공된 파크360 등 고밀도 주거단지로 용도변경이 되어 건설 중인 고층 아파트들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이커당 최대 40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저층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 용도, 상업 용도, 교회 및 노인전용 아파트 용도 등 여러 주거 형태를 형성하고 있다.

에드몬즈 지역은 현재도 많은 신규 주택들이 건설되고 있지만 비교적 많은 녹지가 보존되어 환경친화와 더불어 주목 받기에 충분한 개발 성과로 간주되고 있다.

자료출처: www.burnaby.ca sd41.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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