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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신축 건물도 친환경이 대세-LEED 인증
◇ 4만 평방피트 넓이의 도서관과 커뮤니티 시설, 금융기관을 포함한 각종 업체가 들어서는 노스밴쿠버 린벨리의 리드(LEED) 인증 건물. 환경친화적 공법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는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지난 1998년 미국 그린 빌딩 협회(US Green Building Council)에서 개발한 것으로 건물의 친환경적인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쓰이고 있다. 환경친화도를 측정하는 리드 평가 시스템이 처음 등장한 후 지금까지 미국의 50개주와 전세계 30여개 국에서 리드를 건물의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도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도 리드 기준에 맞춘 건물의 시공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노력이 강한 캐나다에서는 지난 2003년 캐나다 그린 빌딩 협회에 의해 리드-NC 2.0 버전을 기준으로 한 리드 캐나다-NC v1.0을 마련해 건물의 친환경도를 평가하는데 활용하고 있으며, 리드 기준에 맞춘 신축건물의 숫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리드 시스템의 인증을 받은 건물이라는 의미는 신축건물의 에너지 소비효율과 건설공법, 자재, 재활용 비율 등이 일반적으로 시공되는 건물에 비해 뛰어나다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리드 인증을 받은 건물들은 기본적으로 재활용된 건축자재 및 내장재를 쓰며, 물 소비량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건물내부의 친환경적인 구성을 위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도록 특별히 가공된 가구나 무공해 페인트, 전기 절약형 조명 등을 쓰고 있다. 전세계적인 친환경 트랜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따라 리드는 건물 시공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만만치 않은 설계 및 공사비에도 불구하고 리드 인증을 받기 위한 상업용과 주거용 건물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건물을 위한 리드 평가 시스템은 상업용, 학교, 고층콘도, 오피스 빌딩 등 폭넓게 적용될 수 있으며, 각 건물은 환경에 영향을 주는 디자인, 건설, 운영 등 리드의 항목별로 평가를 받아 점수를 얻게 된다. 리드의 5가지 환경 관련 항목으로는 부지의 유지 가능 정도, 물사용 효율, 에너지와 공기, 자재와 리소스, 실내환경 우수성이며, 추가적으로 새로운 기술과 교육을 통한 혁신과 디자인이 부수적인 포인트를 올릴 수 있다. 이렇게 항목별로 매겨진 건물의 리드 점수가 26~32점이면 인증(Certified), 33~38점이면 실버(Silver), 39~51점은 골드(Gold), 52~69점이면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받게 된다. 물론 점수가 높을수록 건물이 환경친화적으로 설계 및 건설 됐다는 것을 나타낸다. 리드 인증을 받으려면 먼저 미국 그린 빌딩 협회(www.usgbc.org)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인증에 필요한 설계 및 시공 상의 개선점을 보여주고, 건물의 효율과 운영을 보여주는 서류 및 리드 인증에 요구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근 공사를 일부 끝내 은행과 상점들이 입점한 노스밴쿠버 린밸리 커뮤니티의 리드 건물의 경우 온타리오주의 공장에서 폐기 처리될뻔한 목재와 무공해 페인트, 재활용 카펫과 가구 등을 사용해 린밸리 지역 최초의 상업용 리드 인증을 취득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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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녀의 인테리어는 마리 앙트와네트를 닮는다
▲ 도금된 선, 양머리처럼 말아 올라간 장식, 파스텔 색상과 실크의‘마리 앙트와네트’룩. 20일부터 24일까지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BC홈 앤 가든 쇼에 앞서, 이번 전시회에 연사로 나설 인테리어 스타들이 올 봄에 새로 등장하는 인테리어 유행 요소들을 지목했다. ▲ 루이스 퍼니처칼 론스 스타일 에디터는 새 중성색으로 회색의 유행을 예고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플랜넬 그레이(Flannel grey)가 가구와 페인트색으로 인기 있었던 노란 벌꿀색이 감도는 짙은 회갈색(taupe)을 대체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론스씨에 따르면 벽지와 옷감으로는 70년대 인기를 끌었던 것과 유사한 벨벳 무늬가 들어간 제품이 등장하지만 오래가기보다는 베개나 샤워커튼에 응용되는 정도에서 그칠 전망이다. 친환경 제품은 올해도 열광적인 팬들을 끌어 모을 전망이다. 독성물질을 배제한 잉크로 인쇄된 최고급 벽지나 고급스러운 나무 타일들, 현대적 디자인으로 모양을 다듬은 호두나무(Walnut)의자, 오랫동안 에너지를 절약하며 쓸 수 있는 전구 등에 소비자들이 환호할 가능성이 높다. 혹은 자연미의 확장으로 동물 무늬가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액세서리와 패브릭으로 등장할 수 있다. 황금과 갈색이 조화된 치타 무늬는 클래식한 집에, 흰색과 검정색이 교차하는 얼룩말 무늬는 모던한 집에서 선호하는 무늬가 될 수 있다. ▲ 프렌치 룩 주방용품에 있어서는 와인의 인기를 이번에는 커피가 승계한다. 와인셀러를 갖춘 사람들은 이번에는 바리스타들이 다루는 커피머신의 보급형에 눈길을 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올해 전시회에는 관련 제품이 다수 등장해 소비자를 유혹할 공산이 크다. 아동 가구는 모던의 시류를 탈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모던답게 단조롭고 간단하며 명확하지만 어른들의 가구보다 더 화려한 색들을 띠고 있어 어른들이 쓰기에는 좀 작은 가구로서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소품은 시스루와 앤틱의 조화를 이룬다. 크리스털과 유리로 된 투명한 소품이 어둡고 투박한 앤틱과 어울려 방에 화려한 분위기를 불어 넣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마리 앙트와네트’ 룩이 북미 가정에 등장할 수도 있다. 도금된 선, 양머리처럼 말아 올라간 장식, 파스텔 색상과 실크가 그녀의 코드다. 이런 코드는 바로크스타일 액자, 고급스러운 촛대, 루이스 퍼니처(샤토 스타일) 등으로 실체화 될 수 있다. 그녀의 공간으로는 워크인 클로짓의 ‘진화형’이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다. 워크인 클로짓은 옷을 수납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화장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어보는 그녀의 작은 놀이터로 진화하고 있다. 방안에 방인 워크인 클로짓에 대형거울과 독특한 액세서리 수납함 뿐만 아니라 독서등 스타일의 조명, 벽걸이형 오디오, 잠시 쉴 수 있는 긴 의자까지 이전보다 더 많은 것들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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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품은 워터프론트의 자존심-Interurban
각종 개발로 지역 구도가 바뀌고 있는 뉴웨스트민스터 스카이 트레인역 인근에 전통과 모던함을 함께 갖춘 새로운 콘크리트 콘도가 개발되고 있다. 2월초부터 일반 분양을 시작한 인터어번(Interurban)은 로얄시티 뉴웨스트민스터 키 마켓과 이웃한 프레이저 강변에 건설되고 있다. 콜럼비아 스트릿과 베그비가 만나는 곳에 세워지는 인터어번은 19층의 높이로 모두 158세대가 들어서게 되며, 오는 2009년 10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인터어번은 뉴웨스트민스터 스카이트레인역과 도보로 1분 거리이며, 주변의 대형 프로젝트들과 함께 로얄시티의 워터프론트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게 된다. 특히 인터어번의 모든 세대는 전면 통유리가 설치돼 외관이 아름다움은 물론 자연광을 최대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민들은 거리낄 것 없는 탁트인 전망을 만끽하며, 프레이저 강과 함께 아침을 맞고, 퇴근 후에는 붉은 낙조를 보며 하루를 정리하게 된다. 또한 건물의 외벽은 붉은색 벽돌로 마무리되어 헤리티지로 지정된 바로 옆 구세군 빌딩과 심미적으로 어울리게 되며, 1층에는 소매 업체 5곳이 들어설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터어번의 내부는 품격이 있는 커피색 및 자연스러운 그린색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품격 카펫과 타일바닥,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 보안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주방의 경우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고급 캐비닛,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타일벽과 바닥, 아일랜드 등으로 꾸며지며, 욕실은 프레임 없는 거울, 그라나이트 세면대, 깊은 욕조 등을 갖추게 된다. 건물에는 키팝(key fob) 시스템과 비디오 감시 시스템, 안전한 지하 주차장이 설치되고, 주차장의 자전거 보관함과 세대별 스토리지가 편리함을 더해준다. 주변에는 키 마켓, 콜럼비아 스트릿 선상의 각종 상점, 케그, 보트하우스, 스파게티 펙토리 등의 레스토랑이 성업 중이며, 앞으로 뉴웨스트민스터 역과 맞붙어 조성될 18만 평방피트 규모의 쇼핑센터는 차가 없는 이들에게도 생활의 편의를 극대화 시켜주게 된다. 인터어번의 662sq.ft. 1베드룸은 31만5000달러, 715sq.ft. 1베드룸과 덴은 33만3000달러, 857~9803sq.ft. 2베드룸은 34만7000~35만8000달러, 1078sq.ft.의 2베드룸과 덴은 47만4000달러부터 매매되고 있으며, 월 관리비는 200~290달러 정도이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776 Columbia St. New Westminster문의 ☎(604)644-7908 www.interurbanliving.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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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건설업계 최고 강자를 꿈꾼다
매년 마다 주거용 프로젝트의 부문별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조지상은 개발 및 건설관련 업체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 특히 주택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꼽은 고객이 선택한 업체에는 아데라, 포트레이트, 몬테라 개발이 부문별로 수상을 했다.지난 2월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 조지상의 주요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본다. 최고의 단독주택‘2000~2999sq.ft.-Custom’부문 엡스트렉트 개발(Abstract Developments)이 주도한 어번 스틸(Urban Steel) 프로젝트는 누구나 꿈꾸는 넉넉하고 럭셔리한 단독주택을 돋보이는 장인정신으로 만들어 큰 주목을 받았다. 최고의 단독주택‘200만달러 이상’부문 조지상 중 가장 비싼 부문 이라고 할 수 있는 200만달러 이상을 들여 자기가 살집을 꾸미고 싶은 이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던 영 하우스(Young House) 프로젝트에게 돌아갔다. 비전 퍼시픽 컨트렉팅(Vision Pacific Contracting Ltd)에서 시공한 영 하우스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은 물론 최고급 자재와 내장재로 꾸며진다. 최고의 타운하우스 부문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타운하우스 프로젝트 중에는 버포 개발에서 만들어낸 세레노가 차지했다. 깔끔한 조경과 세련된 외관이 풍기는 품격이 기억나는 주거지이다. 최고의 고층콘도 부문 콩코드 퍼시픽에서 GM 플레이스 바로 옆편에 건설한 스펙트럼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건물 외벽에 빨간색으로 구별된 설계상의 액센트가 있어 다시 쳐다보게 되는 곳이다. 최고의 저층콘도 부문 나무로 짓는 저층콘도의 특징을 잘 살린 아데라의 레가시(Legacy)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조지상의 단골인 아데라에게 또 하나의 트로피를 안겨 준 프로젝트. 고객이 선택한 개발사 부문 9채 미만의 단독주택 개발 부문은 몬테라 개발(Monterra Developments Ltd) 이, 9~36세대까지의 단독주택 개발은 포트레이트 홈스(Portrait Homes)가 차지했으며, 다세대 주거지 부문에는 단골 수상업체인 아데라가 금년에도 고객 최고만족의 영광을 얻었다. 올해의 주거지 개발 부문 프레이저 강변을 내려다보는 뉴웨스트민스터 빅토리아 힐 고층콘도(Victoria Hill High Rise Residences)가 올해의 주거지 개발 부문이라는 굵직한 상을 어니 그룹(The Onni Group of Companies)에게 안겨 주었다. 올해의 개발업체 부문 매년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수여하는 올해의 개발업체 부문에는 대규모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 등 홈에스케이프 빌딩&디자인(Homescape Building & Design Inc.)이 소규모 단독주택, 포트레이트 홈스(Portrait Homes)가 대규모 단독주택, 아데라(Adera)사가 다세대 주택 부문을 수상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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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디자인 제품...유럽을 뒤져볼까
캐나다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해외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 다른 원인은 저가 제품군에서 불량제품과 중금속 함유 제품에 대한 경종이 계속 울리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제품을 사서 오래 쓰자는” 저가제품에 만족감을 못 느끼는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유럽시장을 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인테리어 디자이너 다니엘 도슨씨가 관심을 끌만한 제품들을 뽑아주었다. ▲ 덴마크 에바사의 유리병(carafe)에 옷을 입혀 보온효과를 더한 독특한 제품. ▲ 레드닷 제품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덴마크 에바사의 식초병. 주방제품으로 덴마크의 에바사 제품은 호기심 거리가 될만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모던 스타일의 간단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내놓는 이 회사는 1940년에 설립돼 수 차례에 걸쳐 레드닷 어워즈를 수상해 디자인 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가격대는 비슷한 캐나다 국내 시판 제품의 4~5배로, 고급 제품군에 속한다. 유리병(carafe)에 옷을 입혀 보온효과를 더한 독특한 제품은 53~60유로에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가 출시한 식초 병도 2006년에 레드닷 제품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양에서는 식초 병에 허브나 양념재료를 넣어 묵혀서 맛과 향을 더하는데 에바사의 제품은 이 부분에서 고급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격은 41달러선이다. ▲ 독일 퍼스탠버그(Furstenberg)사의 도자기 기5(Qi5) 독일 퍼스탠버그(Furstenberg)사는 도자기로 유명한 회사다. 유로피안 도자기를 제작하는 이 회사의 제품 중 ‘중국식 도자기’ 제품이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기5(Qi5)로 명명된 제품은 그러나 그 빛깔이 한국의 백자를 연상케 한다. 제품관련 자료에는 ‘아시안 디자인’ 또는 ‘중국식 도자기’로 돼 있지만 디자이너는 한국인이다. 이 제품에 대해 레드닷 어워즈는 “은은한 순수함의 발현”이라고 극찬했다. 독일 칼라(KAHLA)사의 제품도 호평을 받고 있다. 칼라사 제품의 특징은 대중적이란 점이다. 가정용 호텔용 식기나 판촉용 도자기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개 ▲ 명품 테이블웨어로 유명한 로젠탈(Rosenthal)사의 접시성을 강조한 제품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명품 테이블웨어로 유명한 로젠탈(Rosenthal)사는 대량생산 제품인 스튜디오 라인을 통해 3가지 크기의 다양한 접시를 내놓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테이블 웨어 중에 주방용 칼로는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노르만(Normann)사의 디자인이 명성을 얻고 있다. 유선형과 곡선을 살린 5종류의 부엌칼 가격은 약 500달러 ▲ 유선형과 곡선을 살린 노르만(Normann)사의 부엌칼가량이다. 이 제품은 캐나다 디자이너 프란시스 카유트가 디자인해 캐나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제품 중 하나다. 이런 유럽제품들은 배송비를 고려하면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대이나 믿을 수 있는 고급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블로그와 이메일 추천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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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고객 서비스가 곧 경쟁력”
◇ 아데라(Adera)사의 Redgestone BC 주택건설자 협회에서 매년 수여하는 ‘조지 상(Georgie Award)’ 중 시공사에게 가장 가치 있는 부문으로 여겨지는 고객 서비스 부문에는 아데라, 포트레이트 홈스, 홈스케이프 빌딩, 몬테라 등 4개 업체가 후보에 올랐다. Portrait Homes지난 1989년부터 시공업계에 뛰어든 포트레이트 홈스는 주택 구매자들의 기대수준을 넘어서는 뛰어난 기술력과 서비스를 자랑하며, 최고의 주거지 개발과 최고의 시공사 부문의 조지상을 이미 수상한 공인된 업체이다. 특히 메이플리지에 시공한 실버 리지(Silver Ridge)는 BC주 최고의 주거지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업계는 물론 높은 눈높이의 소비자들까지 만족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주거지 구매자들의 가치와 기호에 맞춘 내부 설계와 미려한 외부 디자인은 물론 사후 관리에까지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www.portraithomes.ca Homescape Building & Design Inc.홈스케이프 빌딩 & 디자인사는 BC주 오카나간 지역의 써머랜드에 기반을 둔 회사로 BC 주택건설자 협회 전회장이었던 에릭 게리츠씨가 운영하고 있다. 홈스케이프 빌딩 & 디자인사는 특히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내외장 및 뛰어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환경 친화적인 주거지를 잘 만들고 있다.특히 지난 2004년과 2006년 BC주 조지상 부문의 최고의 단독주택 시공사(4000sq.ft. 이상, 100만~300만달러 사이)로 선정되어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으며, 2006년에 써머랜드에 시공된 게리츠 레지던스는 4500sq.ft. 이상 부문 토미상(Tommie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Monterra Developments Ltd.가족 지향적인 설계와 깔끔한 외관,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내장재를 사용한 철저한 고객위주의 디자인으로 시공 때마다 특별한 인기를 누리는 업체가 바로 몬테라 개발이다. 지난 1988년 건설업계에 뛰어든 오너 게리 렌크마씨가 지난 2004년 설립한 몬테라는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장인정신을 살린 뛰어난 서비스를 인정받으며 업계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몬테라는 매년 10~15채만의 집을 정성들여 짓고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시공팀이 소비자들의 기호와 요구를 정확히 맞추고 있다. www.homesbymonterra.com Adera Development Corp.최고의 소비자 만족도와 뛰어난 주거 프로젝트로 이미 수차례의 조지상을 수상한 아데라는 BC주의 대표적인 건설업체로 지난 1969년부터 지금까지 메트부문로 밴쿠버 지역에만 약 6천여세대 이상의 주택을 건설했다. 특히 아데라는 고객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며, 계약부터 입주까지 철저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데라는 주로 아이들이 있는 4~6인 가족들의 보금자리로 적합한 타운홈을 많이 지어왔으며, 웨스트 코스트 풍의 외관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해 대부분의 구매자가 실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데라는 주민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친지들에게 소개해 구입했을 경우 1000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주거지에 문제가 생겼을 시 전문인력을 투입해 발빠르게 해결해주는 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www.adera.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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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정원 구상, 이제 시작할 때입니다
밴쿠버에서 정원 가꾸기 준비는 보통 그라운드호그 데이(Groundhog Day, 2월 2일) 이후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때아닌 눈과 강풍으로 늦춰질 수 있지만, 2월초는 겨울내 쌓인 정원 쓰레기를 치워주고 정리하며, 잔디 깎기 기계와 같은 장비를 점검하고 갈고 닦는 시기다. ◇ 크로커스이 무렵 원예에 취미가 있는 사람들은 봄을 상징하는 꽃인 튤립(tulips)과 수선화(daffodils) 피우기에 노력을 한다. 이들은 밴쿠버 지역에서는 4월 중순부터 5월초에 꽃을 피우게 된다. 튤립과 수선화는 보통 10월에 정원에 심은 후 겨울을 넘기는 식물이라 봄철에 새로 심기는 어렵다. 크로커스(crocus)나 히야신스(hyacinth)같은 밴쿠버 지역에서 흔히 보는 봄꽃들은 모두 작년 10월에 심었어야 올 봄에 볼 수 있는 꽃들이다. 다만 일부 정원전 ◇ 수선화문업체에서는 옮겨 심을 수 있도록 업소에서 키운 봄꽃 구근(bulb)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 경우 서두를 필요는 없고 눈이 올 확률이 낮은 2월 중순 이후에 사다가 심으면 꽃을 피울 수 있다. 2월부터 정원 가꾸기를 시작할 계획이라면 실내에서 키운 다음, 날이 풀린 후 옮겨 심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다. 올해의 유행코드는 오가닉(organic) 정원 꾸미기다. 먹거리로 쓰기 위해 정원을 꾸미는 사람들의 경우 화이트 어니언이나 아스파라거스 재배를 선호한다. 2월 중순에 심는 화이트 어니언은 흰색 양파로 한국사람들이 먹는 양파보다 하얗고 매운 맛과 향이 적으며 주로 샐러드나 스테이크 같은 음식에 곁들여져 나온다. ◇ 히야신스만약 키우고자 하는 식물에 대한 정보나 정원을 어떻게 꾸미겠다는 아이디어가 부족하다면 2월 중순에 연달아 열리는 가든 쇼에 참석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이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BC플레이스 스타디움(BC Place Stadium)에서는 BC홈 앤 가든쇼가 열린다. 주택관련 제품과 정원관리 용품이 전시되며, 시간마다 있는 세미나는 정원을 꾸미는데 필요한 지식을 더해줄 전망이다. 행사 정보 www.bchomeandgardenshow.com BC홈 앤 가든쇼보다 전문적이고 규모가 더 큰 행사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다. 시애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노스웨스트 플라워 앤 가든 쇼 역시 2월 20일부터 24일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 튤립이 행사를 찾아갈 경우 미국에서 산 꽃이나 씨앗은 캐나다로 반입이 금지돼 있다는 점에 주의할 것. 행사 정보 http://www.gardenshow.com/seattle/index/index.asp 참고. 밴듀슨 가든(Vandusen Garden)에서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시디 세터데이’에서는 유기농 가드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밴듀슨 플로랄 홀에서 열리는 행사로 입장료는 기부금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밴듀슨 가든 행사는 원예가들에게는 봄 맞이 행사로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다. 행사 정보 city.vancouver.bc.ca/parks/parks/vandusen/website/index.htm 참고.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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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콘도를 좋아해”
캐나다의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여성들에게는 고층 콘도가 하나의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D캐나다 트러스트가 입소스 리드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에서 콘도를 소유하고 있는 여성 가구주는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단독주택은 34%, 타운하우스는 13%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BC주 밴쿠버 경우 콘도소유 비율이 73%에 달했다. 여성들이 콘도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 2가지는 가격과 위치가 우선 꼽혔다. 이들 가운데 콘도를 처음 구입한 평균연령은 29세이며 응답자 5명 가운데 4명은 독신자였으며 49%는 대졸여성이다. 86%는 처음 구입한 주택에서 현재 그대로 생활하고 있었다. 특히, 여성들은 콘도 구입을 하나의 투자수단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약 71%는 “콘도 구입을 자산투자의 방편”이라고 밝혔으며 61%는 렌트비가 아깝다고 답했다. 여성들이 콘도를 구입하며 우려한 것은?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장 많았다.(77%) 주택소유주로서의 법적 책임이나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꼽은 여성은 51%였다. 또, 소유하고 있던 콘도를 팔게 된 이유도 29%가 결혼 등으로 인한 이사를 꼽은 반면, 과반수(50%)는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다른 형태의 주택으로 이주하기 위해서라고 응답한 경우는 37%에 그쳤다. 캐나다 전국의 여성 7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설문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7%이다. 이번 조사는 20~45세 여성가운데 개인적으로 집을 갖고 있는 여성을 대상을 한 것으로 결혼이나 사실혼 관계에 있는 경우는 제외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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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코스트풍의 정통적 외관 ‘매력’
더 우즈(The Woods)칠리왁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게리슨 크로싱에 지어진 더 우즈는 위슬러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외관을 가지고 있는 3층구조의 타운하우스로 총 61세대가 지어지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뛰어난 내부구조를 자랑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미 70% 이상 완공된 자연친화적 커뮤니티내에 위치하며, 깨끗한 자연환경은 물론 교육환경이 좋아 칠리왁 최고의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세레니티(Serenity)역시 게리슨 크로싱 커뮤니티내에 세워지는 세레니티는 캐나다 랜즈 컴패니의 시공을 통해 그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으며, 2층 구조의 듀플랙스 스타일 타운하우스로 총 6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유럽풍의 디자인을 가진 세레니티는 원목과 고급 자재를 사용해 고품격 타운하우스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어린아이를 키우기 좋은 주거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세레노(Sereno)세레노는 주거 및 산업용 건설을 해온 버포(Boffo)사에서 시공을 맡았으며, 사우스 써리 34번가에 총 79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각종 레크레이션 시설 및 라운지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원목 프레임에 기초한 9가지의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역동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글랜브룩(Glenbrook)빅토리아 힐(Victoria Hill)에 지어지는 글랜브룩은 빅토리아 힐 마스터플랜 커뮤니티의 대표 타운하우스 단지로 BC주 대표 시공사 중 하나인 어니(Onni) 그룹에서 시공을 하고 있다. 프레이저 강을 내려다보는 풍광과 가족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글랜브룩은 럭셔리한 내부와 넉넉한 공간으로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란트(The Grant)그란트는 포트 코퀴틀람에 지어지는 타운하우스 프로젝트로 비교적 낯선 이름의 플레임 엔지니어닝 건설(Flame Engineering and Construction)에서 시공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웨스트 코스트풍의 세련된 외관을 가진 그란트는 특히 원목으로 틀을 짠 9가지 종류의 플로어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편히 살 수 있도록 내부공간과 시설에 많은 신경을 썼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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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시원한 공간을 마련해볼까?
캐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시원한 시각적인 공간(Visual Atmosphere) 마련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진 테일러씨는 “클래식 계통에서 무늬와 소품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방식도 인기가 있지만 마치 동양화처럼 여백을 두어 전체 분위기를 구성하는 방식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캐나다에서 지어지는 집들의 경우 거실이나 다이닝룸 등 공동공간은 넓게 구성되고 있는데, 이 분위기를 살리는 인테리어가 요구되고 있다”며 “밴쿠버 지역 콘도나 타운홈은 타 지역보다 약간 공간이 좁게 구성되기 때문에 시원한 시각적 공간 요구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일러씨에 따르면 시원한 시각적인 공간 마련에는 일종의 공식이 있다. ‘세트 가구’로 색상과 스타일 면에서 통일감 있게 구성하지만, 가구가 전체 분위기를 압도할 만큼 공간을 가득 채우지는 말아야 한다. 소품도 세트 가구에 맞춰 전체 분위기를 살리는데 사용할 뿐 많이 나열하지는 말아야 한다. 로마노(Romano) 가구의 테드(Ted) 콜렉션은 시원한 공간을 살린 배치를 보여준다. 아이보리색 배경으로 회색과 검은색 가구에 은색소품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살렸다. 꼭 미니멀리즘을 떠올리게 하는 모던 구성 뿐만 아니라 따뜻한 느낌으로 시원한 구성도 가능하다. 미디(Midi)사의 어반(Urban) 콜렉션은 올리브색을 배경으로 갈색과 아이보리 톤의 가구 배치로 따뜻한 느낌을 살렸다. 애크미 크롬(Acme Chrome)사는 팝아트의 분위기를 그대로 차용해 복고풍 분위기로 살려냈다. 이 가구는 실제로 매우 적은 면적을 차지하면서도 강렬한 색상을 이용해 공간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미스코(Amisco)사의 캐롤린(Carolyn)은 모던풍 가구를 가지고 고딕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 가구도 수평면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직의 높이를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테일러씨는 “연출된 가구 디스플레이와 같은 분위기를 실생활에서 고스란히 만들어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공간의 색상을 바탕으로 그 색상과 어울리는 세트 가구를 구입하면 전문가들이 디스플레이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적인 색지도 있지만 보통 페인트 가게에서 배포하는 색지를 통해 벽의 색상을 찾아보면 그것에 어울리는 계통색을 찾아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테일러씨에 따르면 지난 2~3년간 시원한 시각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캐나다인들은 대부분 색상에 대한 영감을 호텔 라운지나 갤러리, 카페에서 배워오고 있다. 테일러씨는 “갤러리는 차분한 분위기를, 카페나 라운지는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인테리어가 꾸며지기 때문에 이런 상업적인 공간 중에 거주공간에 차용하기에 적합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8-01-3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