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퀘벡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거센 광역 몬트리올 지역을 비롯한 ‘레드존’의 통금 시간을 17일부터 기존 저녁 8시에서 밤 9시 30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퀘벡은 매일 3000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하던 지난 1월 초부터 야간 통금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퀘벡 당국은 최근 주 내 바이러스 확산세가 점차 꺾임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영화관 영업 재개가 포함된 일부 제재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퀘벡에서는 매일 평균 700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4월 중순까지는 65세 이상의 모든 주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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