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앨버타 에드먼턴 인근 셔우드 파크(Sherwood Park) 야외 링크장에서 진행됐던 ‘세계에서 가장 긴 하키경기’가 경기 시작 252시간 만인 지난 15일 오전 6시에 종료됐다. 암 연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80시간 연속 하키경기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행사가 이어질수록 연구 기금과 경기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18년에 세웠던 251시간을 뛰어넘는 252시간을 목표로 영하 40도가 넘나드는 추위 속에서도 40명의 인원이 ‘호프’팀과 ‘큐어’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렀다. 결국 경기는 ‘호프’팀의 2649대 2528 승리로 마무리됐으며, 총 184만 달러의 연구기금이 모였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출처=World’s Longest Hockey Game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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