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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인 1.5세와 2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C3에서 주최하는 직업세미나에 다녀왔다. 캐나다 주류사회로 뛰어든 한인 인사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이, 미래에 캐나다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클래식, 재즈, 힙합 등 주말에 더욱 다양한 공연 펼쳐져
랍슨 거리의 한 작은 광장에서 정장 차림의 한 사람이 로봇처럼 움직이고 있다. 길거리의 행인들은 그의 화려한 움직임, 정교하게 짜인 안무에 넋을 잃고 어느덧 가던 길을 멈추기 시작한다. 이 매력덩어리 로봇은 바로 다운타운 소극장의 연극배우 댄 버고씨(사진...
Korean festival reminds us of our heritage
By Jay Sung With less than two weeks to go, Jay Je Hun Sung and his team of volunteers are operating at full tilt to ensure this year's Korean Heritage Festival: Celebration 2006 goes off without a hitch. Sung is the volunteer co-ordinator for the annual festival that will celebrate its fifth year on Saturday, June 17. For me, the Korean Heritage...
The Funeral : 장례식 2006.06.08 (목)
제 1회 영어 창의적 글쓰기 대회-14살 이상 혹은 Gr.8 이상 그룹 2등 작품
지지난 호부터는 지난 3-4월에 걸쳐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Creative Writing for Children Society)가 주최한 제1회 영어 창의적 글쓰기 대회의 수상작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읽고 쓰기를 좋아하는 청소년과 창의적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은...
70년대 이른바 여성해방운동가들이 하던 구호가운데 <여성이여, 한 손엔 피임약을, 다른 한 손엔 저금통장을 >. 이라는 말이 있었다. 여성들의 사회적 불평등 구조의 핵심에는 출산과 양육, 그리고 경제적 부담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두 가지가 확보된다면...
주택 가격 폭등세 2006.06.07 (수)
5월 시장 동향... 타운하우스 인기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이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두자리수 가격 상승세를 이어...
주택가 곰 출현 신고 급증..음식물 쓰레기 처리 주의해야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야생 곰들이 주택가에 나타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포트 무디와 코퀴틀람 등의 지역에서는 5월 들어서만 '곰 출현 신고'가 140건에 달했다. 사상 최고 수준이다. 야생 동물보호국의 한 관계자는 "빅토리아 소재 콜센터에는 하루에도 수 십...
팔콘 교통부 장관, "주민 56% 지지"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포트만 쌍둥이 다리 건설이 써리 지역 주민들의 호주머니를 가볍게 할 전망이다. 케빈 팔콘 BC주 교통부 장관은 "56%의 주민들이 편도 2달러50센트의 통행료 징수에 찬성하고 있고, 70%는 시간대에 따른 차별적 통행료...
승무원 사전 훈련 부실
지난 3월 22일 발생한 BC페리스(BC Ferries) 소속 '퀸 오브 노스'호 침몰 사고는 인재(人災)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조사를 진행 중인 연방 교통안전국은 6일 발표한 중간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일부 승무원들이 새로 도입된 오토 파일럿 시스템 등 항해 조종 장비에...
밴쿠버 경찰 "대형 안전 사고 발생 우려"
고철과 건축자재값이 크게 오르자 이를 노리는 전문 절도범이 등장했다고 밴쿠버 시경(VPD)이 7일 발표했다. 경찰은 절도범들이 건축현장에서 동파이프, 전기선, 알루미늄자재 등을 훔쳐내 고철상에 판매하고 있으며 갈수록 피해액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코코넛 오일 2006.06.06 (화)
몸에 좋은 기능성 식품 '코코넛 오일'
초기 스페인의 탐험가들이 처음 코코넛(Coconut)을 보았을 때 코코넛을 코코라고 불렀는데 생긴 모습이 원숭이 얼굴을 닮아서 그렇게 재미있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원래 코코넛은 영양가가 많고 섬유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지난 주말 테러조직원 17명이 검거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국민들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소식은 주요 신문의 1면을 장식하며 전세계로 전파됐고 테러로부터 안전지대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토론토의 명성에도 큰 오점을 남겼다. 경찰발표에...
최근 영화 다빈치코드가 많은 논란과 화제를 일으키는 가운데 상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이 다빈치코드를 소설이나 영화로 본 적은 없는데 아무튼 영화포스터나 소설책의 커버에서 주로 사용되는 이미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불후의 명작 모나리자(Mona...
불확실성의 시대 2006.06.05 (월)
확실한 것이 없는 세상을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한다. 세상은 온통 불확실한 것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세상 것을 믿고 살아간다. 자신을 믿고, 돈을 믿고 형제나 친척 중에 권세 있는 자가 있을 때 그 사람을 믿는다.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힘이고...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 즈음하여
심현섭 / 수필가 천지간에 ‘나’라는 존재는 고독하다. 태어나서 살아가다가 죽는 날까지 아무도 나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잘 났거나 못 났거나 나는 나다.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할 만큼 가치가 있다. 태어난 생명이 살아갈 가치가 없는 것은 없다....
보상내용 확인 2006.06.05 (월)
보상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가장 본질적인 것으로 “보험은 과연 무엇이고”, “우리는 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인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The Break-Up 2006.06.05 (월)
시카고에서 관광가이드로 일하는 게리(빈스 본)와 갤러리 아트 딜러인 브룩(제니퍼 애니스톤)은 야구장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Freedomland- 2006.06.05 (월)
이번 주초 DVD로 나온 '프리덤랜드(Freedommand)'는 여전히 미국사회에 존재하는 흑(黑)과 백(白)의 갈등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아메리칸 스윗하트' '당신이 잠든 사이에' '포가튼' 등을 제작 또는 감독한 조 로스 감독은 상업적 색채를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2005면 10월 시애틀 공연 사진 지난 주 칼럼에서 소개했듯이 이번 밴쿠버 국제 재즈 페스티발에 많은 재즈 거장들이 참여한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몇 명만 다룰 예정인데 그 중에서 오늘 피아니스트 맥코이 타이너(McCoy Tyner)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에...
가구당 중간소득 6만4200달러
BC주 도심지역에 대한 2004년 중간소득(median income) 집계결과 광역 빅토리아가 BC주내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 지역 가구당 중간소득은 6만4200달러로 캐나다 평균 5만8100달러보다 높았다. 반면 광역 밴쿠버는 5만6200달러, 아보츠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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