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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事分已定(만사분이정)이어늘 浮生空自忙(부생공자망)이니라.(직역) 모든 일은 그 분수가 이미 정해져 있거늘 부질없는 인생이 헛되이 스스로 바쁘기만 하느니라. 출처가 분명치 아니한 이 문장은 어떤 오행시의 일부분일 것이다. 아니면 불가나 도가 사상의...
안녕하세요? 정다연입니다. 캐나다에 살고 계신 교민들과 이렇게 밴쿠버 조선일보를 통해 지면으로나마 만나게 된 것을
국제 부동산시장의 추락과 한국 부동산시장
사실, 미국발 국제 부동산시장의 충격은 마땅한 해결책 없이 혼돈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80년대 전세계는 부동산시장의 붕괴로 말미암아 각국의 경제운영에 엄청난 타격을 받은 바 있었고, 당시에는 각국 부동산시장의 불안정이 세계경제 시장에 크나큰...
바람의 땅 그리고 9일간의 트레킹
감동을 주는 산에는 어떤 구성요소들이 있을까? 우선 완만한 능선과 그 기슭에 만발한 야생화. 또는 에메랄드 빛 호수와 들녘을 감싸며 구비구비 흐르는 강물. 아니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수
쌀, 식료품이 많이 저렴한 마켓-라이스 월드(Rice world)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주부들의 시장정보는 역시 주부들이 톱! 쌀, 설탕, 간장, 전분, 찹쌀가루, 식용유, 라면 …… ‘라이스
Air Services RCMP 엔지니어 이원석씨
항공 경찰대(Air Services RCMP) 항공정비 엔지니어인 이원석씨는 분당 이메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밴쿠버로 이민을 왔다. 유학을 오기에도 늦은 감이 있는 시기에 이곳 학교에 입학하고 정규과정을 마친 다음 적극적이고 치밀하게 계획한대로 노력, 언어의 어려움을...
10번째 개인전 여는 원로화가 황택구씨
“예나 지금이나 살아가는 주변의 사람들과 삶, 자연을 소재로 그린 작품들이지요. 캐나다 동부 여행을 갔을 때 찍은 사진들 가운데 등대와 주변 풍경 등을 그렸습니다.” 올해로 7순을 넘긴 원로 한인 미술가 황택구 화백의 제 10회 개인전이 열린다. 밴쿠버...
어제 訪北… 오늘 오후 6시 공연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을 위해 뉴욕 필 단원과 행사요원 등 268명을 실은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OZ 1004'가 25일 오후 3시45분 눈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평양 서북쪽 순안공항에 내려 앉았다. 이번 방북단의 규모는 미 방북단으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착륙...
"올해를 선진화 원년으로"
대통령은 25일 "우리는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대'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국내외 귀빈과 일반 국민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지난 10년, 더러는 멈칫거리고...
BC주 가정에서 사용되는 언어 무려 146가지
BC주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는 무려 146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국어 사용자는 4만6500명으로, BC에서 6번째(영어 제외)로 많이 쓰이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오로지 한국어만 사용하는 BC주민은 3만2745명에 달한다. 우리말 사용자 중 3만9400명은...
BC주정부 ‘안티 불링’캠페인
BC주정부는 2월 27일을 괴롭힘에 저항하는 날(Anti-Bullying Day)로 정하고 BC주내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괴롭힘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고든 캠벨 BC주수상은 “누구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괴롭힘이 없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날 분홍색 옷을...
2번째 범죄인 송환돼
밴쿠버 시경은 범죄인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콘에어(Con-Air)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방식은 간단하다. 자주 체포되는 범죄인을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범죄인이 최초로 형사 기소됐던 지역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다. 현재까지...
담배와의 전쟁 2008.02.22 (금)
유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주 새로운 금연 규칙을 발표한 이후 캐나다에서도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금연기준은 전세계 179개 회원국들이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권고하는‘최소 기준’으로 설정했다....
페스티발 듀 보아 준비하는 조앤 듀마씨 “공존 중요하지만 자기 정체성 잃지 말아야”
프랑스계 캐나다인 이웃이 한인들을 잔치에 초대했다. 오는 3월 1일과 2일 코퀴틀람 맥킨파크에서 열릴 프랑스계 캐나다인 문화축제 ‘페스티발 듀 보아’(Festival du Bois) 준비를 하고 있는 조앤 듀마(executive director·사진)씨는 이번 행사에 한인 이웃들이 많이 와서...
액션 스릴러 ‘밴티지 포인트’
22일 개봉하는 ‘밴티지 포인트(Vantage Point)’는 미국 대통령 저격 사건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목격자의 시점에서 범인을 추적해나가는 액션 스릴러. 스페인 마요르 광장을 배경으로 대통령이 10만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격을 당하면서 이를 목격한 8인의...
BCIT 버나비캠퍼스 주차장에서 21일 오후 12시16분경 카재킹(Carjacking) 미수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백인 용의자는 차 안에 있던 피해자에게 접근해 자동차 열쇠를 요구했다.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열쇠를 받아 차량에...
BC주민 10명중 6명(58%)은 환경친화의류를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친화 의류(eco-friendly clothing)란 유기농(organic) 방식으로 키워낸 동식물에서 채집한 면, 비단, 양모, 삼베 등 천연섬유로 만든 옷을 뜻한다. 예를 들어 면을 얻기 위해 목화를 재배할...
이정숙씨 (코퀴틀람) '발칙한 탕수육'
녹말가루가 꽃처럼 피어나게 튀기던 그녀의...
“건물 낡아 5년 후에는 옮길 예정”
BC주정부는 버나비 윌링던가(Willingdon Ave.)가 BCIT 버나비 캠퍼스 건너편에 30개 침상을 갖춘 정신병동을 올해 7월까지 개설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버나비 정신보건원(Burnaby Centre for Mental Health)로 명명된 정신병원은 일단 개설 후 계속 규모를 늘려 내년까지 100개...
정부 지원 프로그램 활용하기 사업준비-자기개발에 유용한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
스몰비즈니스BC(Small Business BC)는 BC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규모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보조 기관이다. 통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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