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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나 양, '오리엔탈 틴 커버 걸' 경연 2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한예나 양, '오리엔탈 틴 커버 걸' 경연 2위






한인 1.5세 한예나 양<17세 사진>이 8월 19일 리치몬드 파커 플레이스 쇼핑 센터에서 열린 2001년도 '오리엔탈
틴 커버 걸(Oriental Teen Cover Girl)' 뷰티 콘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중국계 일간지인 싱 따오 일보와 CHMB AM1320 방송사 공동 주최로 열린 '오리엔탈 틴 커버 걸' 뷰티 콘테스트에는 13-19세
사이 아시아계 10대 소녀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계 참가자는 예나 양이 유일하다. 친구 권유로 대회에 참가한 예나 양은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1차 선발된
후 7월 15일부터 본선대회가 열리기 전 한달 동안 44명의 1차 선발자들과 함께 댄스, 워킹 등을 배웠다. 최종 10명이 겨루는
본선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예나 양은 상금 300달러와 함께 후원회사에서 제공한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올해 버나비 사우스 세컨더리를 졸업한 예나 양은 합기도 유단자이며 구 조요원(Lifeguard) 자격증도 갖고 있다. 고교 시절
드라마 공연에서 주역을 맡는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예나 양은 SFU에 진학할 예정이다.

한대원 씨와 나호숙 씨 부부의 2녀 중 차녀인 예나 양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부모님을 가장 존경한다"며
"대학에 진학해 다양한 기회를 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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