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02-07-17 00:00
K-19: The Widowmaker출연: 해리슨 포드, 리암 니슨
냉전 시대인 1961년, 러시아 핵 잠수함 K-19 시험 운항 도중 기능불량 사태가 발생해 급기야 세계대전 직전까지 갔던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한 영화. 기능이 마비된 잠수함 냉각장치를 고치지 못할 경우 결국 대폭발로 이어지고, 핵공격으로 오인받아 세계대전으로 비화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그려냈다. 해리슨 포드가 잠수함 함장 역을 맡아 러시아 액센트가 들어간 영어를 구사한다.
Stuart Little 2
출연: 지나 데이비스, 휴 로리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싸이즈지만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큰 귀여운 쥐 스튜어트가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영화. 스튜어트는 모험에 가담할 마음이 눈꼽 만큼도 없는 애완 고양이 스노우벨과 함께 악당 독수리 (목소리: 제임스 우즈)로부터 새 친구 마갈로(목소리: 멜라니 그리피스)를 구하기 위해 도시 전역을 누비는 모험을 시작한다. 전편에 비해 액션 넘치는 스튜어트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영화 박스 오피스 순위
7월 12일 - 7월 14일
1. Men in Black 2 (액션/코미디)
2. Road to Perdition (드라마)
3. Reign of Fire (액션)
4. Halloween: Resurrection (공포)
5. Mr. Deeds (로맨틱 코미디)
6. The Crocodile Hunter: Collision Course (액션/코미디)
7. Like Me (가족)
8. Lilo & Stitch (애니메이션)
9. Minority Report (공상과학/액션)
10. The Bourne Identity (스릴)비디오 보기 - Amelie
출연: 오드리 토투, 로렐라 크라보타
아멜리는 다른 사람들이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자기 일처럼 도와주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수줍은 웨이트레스. 크림이 가득 든 바삭바삭한 빵껍질을 티스푼으로 부수는 재미와 곡식 알갱이가 가득 든 푸대 속에 손을 집어 넣는 묘미를 즐기는, 다소 엉뚱한 구석이 있지만 삶의 재미를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순수한 아가씨. 그런 그녀에게도 어느날 갑자기 사랑이 찾아온다. 과연 그녀는 다른 이들의 사랑 찾아주기에서 보여줬던 용기를 자신을 위해 발휘할 수 있을까?
지난주 비디오대여 순위
<로저스 비디오>
1. The Royal Tenebaums (코미디)
2. Shallow Hall (로맨틱 코미디)
3. Hart's War (드라마)
4. A Walk to Remember (드라마)
5. A Beautiful Mind (드라마)
6. I am Sam (드라마)
7. Jimmy Neutron: Boy Genius (애니메이션)
8. Black Hawk Down (전쟁 드라마)
9. Monster's Ball (드라마)
10. Gosford Park (드라마)<로저스 어린이 비디오 >
1. Scooby Doo's Original Mysteries
2. Spider-Man: The Ultimate Villain Showdown
3. Atlantis: The Lost Empire
4. Cinderella II: Dreams Come True
5. Balto II: Wolf 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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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입국하던 이민자, 경찰 전기충격총 맞은 후 숨져
2007.10.17 (수)
경찰 “난동부리며 계속 반항해 전기충격총 사용.. 갑자기 의식 잃고 숨져”
밴쿠버 국제공항에 입국한 폴란드 남성이 경찰의 전기충격총(테이저)을 맞고 숨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로버트 지칸스키(40세)씨는 13일 오후 캐나다 이민을 위해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하다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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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밴쿠버에 교량 건설 늘려야”
2007.10.16 (화)
노후 교량 교체·신규 교량 건설 시급
광역밴쿠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겟 무빙 BC(Get Moving BC)’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리 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겟 무빙 BC’는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광역밴쿠버 지역에서 강이 차지하는 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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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격은 좋은 습관에서
2007.10.16 (화)
한소열은 그 유명한 삼국지에 나오는 촉한의 유비의 묘호이다. 유비는 의형제인 관우와 장비가 죽은 원수를 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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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먹고 싶은 사람! 못 먹는 사람! 따라와 보신의 지존 아즈메~ 염소전골
2007.10.15 (월)
염소전골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한식당‘아즈메’
얄미운 한식당 아즈메. 어째 그렇게 맛있는 염소전골을 하필 랭리 하고도 다운타운 뒷골목에서 하냐고! 밴쿠버 시내에서 살고 있는 길치(길눈 어두운 사람)들은 어찌 찾으라고. 지난 5월, 랭리 다운타운 어디쯤에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맛있고 영양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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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 하노니 기뻐하라!(2)
2007.10.15 (월)
민족의 지도자 도산은 한국인의 이상형(理想形)으로 “훈훈한 마음 빙그레 웃는 얼굴”이라 했다. 정이 넘치고 미소하는 낙천적 백성이요, 예의가 바른 민족이었다. 그런데 강대국 사이에서 청일 노일 태평양전쟁 등이 우리의 기쁨을 빼앗아갔다. 우리는 잃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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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창업은 망하고 싶어도 망할 수 없는 나라죠”
2007.10.15 (월)
자동차 오토바디센터 이창호 대표
다민족이 모여 살고 있는 밴쿠버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선진기술로 내부적인 결함의 빈도를 감소시킨 우수 자동차가 모여 있어 세계자동차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이들 자동차들은 한결같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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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쓰레기 6봉지까지 허용”
2007.10.15 (월)
밴쿠버 시청 외근직 공무원들도 15일 업무 복귀
밴쿠버 시청 외근직 공무원들도 임시합의안을 수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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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수 놓은 코리아 싱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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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싱어즈(지휘자 김치웅)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지난 13일 써리에 위치한 퍼시픽 아카데미에서 제 5회 ‘가을음악회’를 열어, 가을 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우리 가곡과 성가, 명곡으로 감동을 전했다. 5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저녁 7시3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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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제 26회 밴쿠버 국제 영화제
2007.10.15 (월)
‘더 플래닛’ 첫 환경 다큐 영화상 수상
제 26회 밴쿠버 국제 영화제가 지난 주 12일 피에르 살바도리 감독의 ‘프라이스리스(원제: Hors de prix)’상연을 마지막으로 16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폐막식을 통해 영화제는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6분야 6개 작품과 관객이 선정한 3개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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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영화의 세 가지 다른 색깔
2007.10.12 (금)
‘엘리자베스: 황금시대’ ‘제시 제임스의 암살’ ‘다즐링 리미티드’
밴쿠버의 가을 색깔이 한창 무르익고 있는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는 올해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던 작품들이 줄지어 개봉된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제시 제임스의 암살’(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은 영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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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나설 때
2007.10.12 (금)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식품의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토론토 스타는 사설 ‘Time to act on trans fats’에서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일부 식품으로 인해 캐나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비만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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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잠시 바쁘면 가족이 행복해져요”
2007.10.12 (금)
강윤주씨의 엄마표 수제 돈가스
어쩌다 요리를 하면 온갖 그릇 다 꺼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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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교육,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
2007.10.12 (금)
통계청 보고서…생산성 향상, 기존 인력에 달려
캐나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성인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캐나다 통계청이 관련 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캐나다 국내 근로자 대 은퇴자의 비율은 현재 5대1이나 15년 안에 4대1, 2050년에는 2.5대1로 근로자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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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고속도로 여성연쇄살인사건 재수사
2007.10.12 (금)
한국에 화성살인사건이 있다면 BC주에는 16번 고속도로 연쇄살인사건이 있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1974년 발생한 ‘눈물의 고속도로(Highway of tears)’ 사건을 재수사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프린스 조지와 프린스 루퍼트를 연결하는 16번 고속도로에서는 1974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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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IT, 첨단 항공우주 캠퍼스 개교
2007.10.12 (금)
캐나다 최초의 시뮬레이션 관제탑
BCIT가 캐나다 최초로 관제탑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항공우주(Aerospace) 훈련 캠퍼스를 리치몬드에 개교했다. 이번에 문을 연 항공우주 캠퍼스는 BCIT에서 6000만달러, 주정부에서 1640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것으로 1만9970 평방미터의 넓이에 40개 교실, 컴퓨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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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경찰 “이런 사람 조심하세요”
2007.10.12 (금)
버나비에서 지갑날치기 빈발 ‘샤 케이블 직원’사칭도
버나비 연방경찰은 패터슨 에비뉴(Patterson Ave.)와 빅토리가(Victory St.) 사이에 위치한 에드몬즈 애비뉴(Edmonds Ave.) 6900번지 대에서 지갑 날치기 사건이 오후와 야간 시간대에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용의자는 행인들에게 접근해 구걸 또는 흉기로 위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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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파마케어 아직 등록 안 하셨나요?”
2007.10.12 (금)
처방전 조제약, 일정금액 넘으면 무료
의사 처방전에 따른 약값 지출이 일정 액수를 넘는 BC주 가정에 약값을 환불 또는 할인해주는 제도인 ‘페어 파마케어(Fair PharmaCare)’ 정책이 2003년 5월 시작됐으나 상당수 가정이 아직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BC주정부는 10일 환불조치가 중단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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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값 계산은 어떻게?”
2007.10.12 (금)
환경과 회계 접목시킬 전문가 필요
환경정국을 통해 캐나다 국내에 각종 환경정책이나 규제, 법 안이 만들어지고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설립이 예고되고 있으나 적지 않은 경영인들은 실질적인 적용방법과 영향에 대해 고심을 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공기업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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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주신 어머니도 찾고 싶어요”
2007.10.12 (금)
입양아 박은숙씨 25년만에 가족과 상봉
1985년 캐나다 가정에 입양된 박은숙씨(33세·영어명 Nina Geering)가 25년만에 헤어진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다. 박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첫째와 셋째 언니를 만났고 11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살아계신 아버지와도 만날 것”이라며 기뻐했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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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낚아볼까요?
2007.10.12 (금)
Stave River-Ruskin Dam 가까운 곳에서 연어를 낚아볼까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프레이저 강에서의 낚시는 9월에 접어들면서 핑크 연어의 큰 무리가 몰려들어 꾼들을 바쁘게 만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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