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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많이 먹으면 암 걸릴 확률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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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0-00 00:00

토마토 많이 먹으면 암 걸릴 확률 낮아져





토마토에 항암 성분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토론토대학의 연구진이 '캐내디언 메디칼 저널' 최근호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마토의 주성분인 '리코펜'이 암 유발을 막는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화로 인한 세포의 손상은 암과 심장병을 포함,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토론토대학 연구진은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이 이같은 산화를 방지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실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를 많이 먹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더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연구 결과에서도 일주일에 10번 이상 토마토를 먹은 사람들의 경우 전립선암에 걸린 사례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토마토와 관련된 35개 연구 결과에서 토마토 섭취가 많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하고 있다. 토마토가 들어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토마토 페이스트,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소스, 피자, 토마토 스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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