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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슬러에서 스키어 또 다시 사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2-26 00:00

“바위 등 장애물 조심해야”

위슬러에서 또 다시 스키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4일 오후 2시 50분경, 데이브 머리 다운힐 북부에서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47세 남성 스키어가 목숨을 잃었다. 스키를 타고 산을 내려오는 도중 커다란 바위와 부딪히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남성은 정식 슬로프 내에서 스키를 즐기다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 통념과는 달리, 정식 슬로프도 입산금지지역처럼 100%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위슬러 관할 연방경찰(RCMP)은 스키어들에게 장애물 경고 표시 등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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