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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긴장 풀어주는 스트레칭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24 00:00

밥숟갈 대신 티스푼을 들자! 

막상 세끼 식사에서는 과식을 하지 않는데, 무의식적으로 먹는 음식들 때문에 비만이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TV를 보면서 또는 컴퓨터를 하면서 간식을 많이 하십니다. 이럴 때 먹는 간식은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스낵류나 과일 등이 많습니다. TV 등에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간식을 먹게 되고 당연히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 쉽죠.

과식을 방지하려면 뇌가 포만감을 느껴야 합니다. 포만감은 보통 식사를 시작하여 20~30분 정도 걸리지요. 그렇지만 간식의 경우 보통 다른 것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먹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한참을 먹은 후에 배가 부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미 몸에 과다한 칼로리를 섭취한 후 입니다.

따라서 음식은 가급적 식탁에 앉아서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리고 천천히 오랜 시간 식사를 해야 합니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20~30분 가량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빨리 먹는 습관을 지닌 분들께서는 수저로 밥을 뜰 때 평상시의 반만 뜨는 연습을 해보세요.

제 남편은 식사시간이 너무 빨라서 제가 두세 수저 밥을 떴을 때 벌써 식사를 마치곤 했었어요. 아무리 천천히 먹으라고 잔소리를 해도 오랜 시간 지녀온 식습관을 고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안한 방법이 밥 수저 대신에 티스푼을 놓는 거예요. 티스푼으로 밥을 먹고 국을 먹다 보면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요. 이런 방법으로 남편의 빠른 식습관을 고쳤습니다. 식사를 빨리 하는 분들께서는 이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Today's Exercise

근육 긴장 풀어주는 스트레칭

이번 주는 스트레칭을 배워 봅니다. 스트레칭은 운동 전에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부상을 방지합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운동효과도 더욱 좋아집니다.

(사진1)
1. 그림과 같이 바닥에 손바닥을 짚고 엎드립니다.
2. 이 상태에서 10초를 정지하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합니다.
3. 호흡은 가급적 천천히 자연스럽게 합니다.

(사진2)
4. 천천히 팔을 펴면서 고개도 위로 봅니다.
5. 목과 가슴의 자극을 느끼면서 10초 가량 정지합니다.

(사진3)
6. 손은 앞으로 최대한 뻗고 몸은 뒤로 최대한 보냅니다.
7. 어깨의 자극을 느끼면서 10초 가량 정지합니다.

(사진4)
8. 위의 동작에서 연결하여 몸을 일으키고 등을 아치형으로 만듭니다.
9. 배에 자극을 느끼면서 10초 가량 정지합니다.

(사진5)
10. 위의 동작에서 연결하여 척추를 U자 형태로 만듭니다.
12. 척추의 자극을 느끼면서 10초 가량 정지합니다.

- 호흡은 가급적 천천히 합니다.
-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 운동 전에 연결동작으로 본 스트레칭을 1회 합니다.
- 운동이 끝나고 나서 역시 연결동작으로 1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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