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주 운동선수들 지원하겠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07 00:00

주정부, 2009 써머 게임 지원단 구성

BC주정부는 캐나다 전국체전인 ‘2009 캐나다 써머 게임(Canada Summer Games)’에 참가하는 선수단 지원을 위한 실무진을 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스탄 하겐 BC관광 스포츠 및 예술부 장관은 “캐나다 써머 게임은 하계올림픽 출전자격을 얻으려는 선수들이 거쳐야 할 관문”이라며 BC주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3, 은6, 동3으로 종합순위 21위를 기록해 기대보다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 결과 캐나다 국내에서는 “낮에 커피를 따르다가 저녁에만 운동하는 캐나다 선수들이 온졸일 운동만 하는 타국 선수들을 이기겠느냐”라는 방임에 가까운 사회체육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BC주정부가 이전보다 인원을 늘려 지원단을 구성한 것은 엘리트체육 도입 선언은 아니지만 선수지원에 정부가 좀 더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매년 4년 단위로 BC주는 주내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와 코치들로 팀BC를 구성해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캐나다 써머 게임과 캐나다 윈터 게임에 출전시키고 있다.

캐나다 써머 게임은 2009년 8월 15일부터 29일까지 PEI주 써머사이드와 샬롯타운 2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승부차기에서 6대5 박지성은 아쉽게 결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유럽 축구를 평정했다. 맨유는 21일 오전 11시 30분(밴쿠버시각)부터 러시아의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200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대5로 승리하며...
원자재 가격 강세로 호주와 캐나다 달러도 계속 강세 전망
호주나 캐나다로 자녀를 유학 보낸 '기러기 가정'들은 허리띠를 좀 더 졸라매야 할 것 같다. 호주 달러와 캐나다 달러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19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개장 초 1호주 달러가 미국 돈 95.71센트에 거래돼 1984년 3월 이후 최고치를...
흔히들 짬이 없어서 운동을 하지 못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짬이 없어도 양치질은 합니다. 양치질은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 습관화되어 있고 운동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드림 원(Dream One) 렌터카 대표 배동학씨
90년대 말 2000년대 초까지 자유여행의 대명사는 배낭여행이었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로 실속 있는 여행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젊은 층에서부터 친구 혹은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렌터카를 이
한국수자원공사후원 시화전 참가한 시인 이하린
2008년은 UN이 정한 ‘물의 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해’를 맞아 새한국문학회 주관으로 지하철 시화전을 열고 있다. 물이 주는 소중함이나 물에 관한 이미지를 가진 다양한 작품들이 대중과 호흡하는 지하철 공간에서 만나고 있는 것이다. 6월말까지...
캠벨 주수상, BC주 대학졸업생들과 오찬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고든 캠벨 BC주 수상은 지난 20일 BC주 대학출신 학생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캠벨 수상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BC대학 졸업생들이 네트워크를 구축, 양국의 민간 외교사절로 활동해 주기를 기대했다. 이용욱 기자 /...
대한항공, 쓰촨성 이재민 구호품 수송 인하대 병원 의료진도 파견 계획
한진그룹이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국경 없는 나눔 경영 정신을 실천했다. 한진그룹은 5월16일 추위와 물 부족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쓰촨성 이재민들을 위해 담요 2000장과 생수 3000박스(1.5리터...
젠트너 신민당 주의원 “주정부 답변회피 125회”
가이 젠트너 BC주의원(델타 노스 지역구)은 15일 BC주정부를 ‘대답을 거부하는 정부’로 기네스북에 올리기 위한 등록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C 신민당 소속 젠트너 의원은 “BC주정부가 야당의 질의에 대해 ‘계속 심의 중(it’s before the courts)’이라며...
19일~21일 한국 방문하는 캠벨 BC주수상
캠벨 BC주수상은 19일 한국과 중국 방문을 앞두고 17일...
임성희씨의 이태리 정통 라자냐
일반 라자냐와 크게 차이는 없지만 닭고기...
알뜰 쇼핑 정보-엑스트라 푸드(Extra Food)
전 세계가 광우병으로 시끄러운 요즘 육류 외 농산물에 대한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엑스트라 푸드(Extra Food)는 코너와 공산품과 가구 의약품까지 판매하고 있는 종합 쇼핑 마켓으로 2006년, 2007년 캐나다 최고 품질 좋은 식료품 매장으로...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
몸집이 훌쩍 커진 것은 아역 배우들만이 아니다. 1편 이후 2년 반 만에 돌아온 ‘나니아 연대기’ 2편(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은 한껏 높아진 관객의 눈에 들기 위해 일단 규모를 크게 키웠다. 옷장을 통해 미지의 세계 나니아로 들어간 어린 남매 4명이...
BC주 근로자 연평균 근무시간 1702시간
지난해 BC주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은 평균 3.2% 늘어났지만 생산성은 오히려 0.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시간이 평균 5.3% 늘어난 알버타주에서는 생산성이 1.9%나 감소했다. BC주와 알버타주는 2년 연속 근무시간이 늘어났지만 생산성이 오히려 악화된 지역이다....
프레이저 연구소, 2008 BC고등학교 평가 순위 발표 “부모 학력 수준 낮은 학교도 다수 상위권에 들어”
부모의 소득과 학력 수준이 자녀의 학업 성취도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해마다 BC주 고교 평가 순위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는 ‘2008년 고교 평가 보고서’를 통해 부모의 학력과 소득수준이...
일반고에서 두 남매 하버드·예일 보낸 권계화 교수
엄마(권계화·서울여대 수학과 교수)는 무척 기뻤다. 하버드대 사회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딸(성소라·23)에 이어 아들(성경식·19)도 예일대와 스탠포드대에 동시 합격했기 때문이다. 두 남매는
캠벨 주수상, 김문수 경기도지사 만나 서명 예정
캐나다 BC주와 한국 경기도가 자매결연을 맺는다. 고든 캠벨 BC주수상은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 서울과 수원을 방문하면서 한국정부 한승수 총리와 회담을 갖고 BC주 기술과 천연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BC주정부 홍보담당자가 15일 일정을 공개했다. 캠벨...
16일부터 I-5 통행 통제 검문소 공사도 19일부터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맞아 이번 주말 BC주에서 미국 워싱턴주로 내려가는 교통 체증이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BC주와 워싱턴주 사이 피스아치 검문소 부스 8개 중 4개가 19일부터 문을 닫기 때문이다. 주밴쿠버 미국영사관에 따르면 검문소 현대화를 위한...
자연이 주는 암치료 물질.. 상품 개발 박차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분자교정요법(Orthomolecular)학회 37차 연례회의에는 14개국 250여명의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분자교정요법은 자연식품, 특히 비타민의 섭취량을 늘리고 줄임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려는 것이다. 이날 회의 주제는...
밴쿠버 국제아동페스티벌 19일까지 어린이 눈높이 맞춘 각국 볼거리 제공
밴쿠버 국제아동페스티벌(VICF)이 12일 밴쿠버 배니어공원(Vanier Park)에서 막을 올렸다. 19일 빅토리아데이 연휴까지 계속되는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종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특별 초청된 한국문화는 13일 2회 공연을 통해 많은...
친환경 기술 및 에너지 소비시장으로 한국에 관심
BC주 고든 캠벨 주수상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BC주정부는 5월 17일부터 27일 사이 BC주 대표단과 함께 한국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환경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건축과 환경자문에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1381  1382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