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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알짜배기 진학 정보 소개합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01 00:00

SFU 하나회, 학생·학부모를 위한 진학설명회 열어

여름이 지나기가 무섭게 가을을 뛰어넘어 겨울로 접어드는 지금, 이제 고등학교 12학년 졸업반 학생들은 슬슬 어느 대학 어느 학부에 원서를 넣을까 고민해야 할 때가 왔다. 게다가 이런 고민은 오로지 학생들만의 몫이 아니다. 매년 대학에서 아카데믹 어드바이저가 출장을 나가 제공하는 입학정보는 학생들 이외에는 쉽게 접할 수도 없는 데다가 모두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답답한 마음 이를 데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 착안해 SFU 한인학생회 하나다가 준비한 SFU 진학설명회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1시 WMX 3250에서 열린다.

SFU 한인 학생들이 현재 발표된 최신 입학정보를 한글로 번역, 통역하여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또 SFU에서의 다년간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 경험담도 들을 수 있어 보통 각 학교 아카데믹 어드바이저들이 마련하는 진학설명회와는 크게 차별화 된다. 이번 진학설명회에서는 일반 입학 조건은 물론, 작년부터 적용된 영어 능력 시험 LPI(Language Index Proficiency)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준비된다고 한다. 학부 하나 하나에 대한 자세한 설명,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초빙, 그리고 희망자에 한해 캠퍼스 투어도 제공되기 때문에 SFU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리 준비된 한국어 번역본 입학 정보 책자에 나와있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회가 끝난 뒤 질문 시간에 재학생들에게 1대 1로 물어볼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실제로 입학해 오랫동안 학교를 다닌 선배 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보는 이번 기회가 아니라면 그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들 것이다. 입학정보를 늘 인터넷이나 학교에서 제공되는 영어 책자에만 의지했던 한국 학생들, 그리고 오로지 자녀들만을 통해 그 정보를 얻어왔던 학부모들 모두에게 이번 SFU 한인 학생회 주최 진학설명회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자리가 될 듯하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SFU 한인학생회 홈페이지(www.hanada.ca)에서 얻을 수 있다.

/유민형 학생기자 Criminology 3년, myu2@sf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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