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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영화 '타인의 삶' 인기 영화로 선정돼
369편의 영화가 579회에 걸쳐 상영된 제 25회 밴쿠버 국제영화제가 지난 주말 막을 내렸다. 영화제 손님으로 밴쿠버를 찾아온 영화계 인물은 370명, 관객은 15만명에 달했다. 관객 인기상 투표에서 1위는 놓쳤지만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와 봉준호 감독의 '괴물',...
리맥스, 평균 집값 5% 상승 전망
 2007년 주택시장은 급등 이후의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전문업체 리맥스(RE/MAX)는 18일 "내년도 주택시장은 공급이 증가하면서 4년 연속 계속되던 두자리수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전국 17개...
TV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즐겨 보는 프로그램은 오타와 국회의사당, 빅토리아 BC주 의사당, 그리고 밴쿠버 광역시의원들의 열띤 논쟁장면을 보여주는 정치 프로그램이다. 역시 오타와와 시의원들이 다루는 이슈와 논쟁실력에는 많은 차이가 있어 보인다. 열띤...
집 앞에서 공격 당해
지난 토요일 자정 무렵 포트 무디에 거주하는 젠 렌즈씨(57세)가 자신의 집 앞에서 흑곰에게 공격 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렌즈씨는 자신의 개가 큰 소리로 짖는 소리를 듣고 앞마당에 나갔다가 새끼곰을 보호하기 위해 흥분한 어미 곰에게 허벅지를 물렸다. 경찰에...
내년 봄까지 4억달러 추가 확보해야 착공
예산 확보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에버그린 경전철 건설에 BC 주정부가 추가 지원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트랜스링크는 케빈 팔콘 BC주 교통부 장관이 에버그린 경전철 추가 예산 확보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팔콘 장관은 트랜스링크가...
충돌과 변화 2006.10.16 (월)
나는 지금 밴쿠버에 살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40년을 넘게 살았고, 밴쿠버에 산지는 이제 6년이 다 되어 간다.
며칠 전 어떤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그 모임을 주관하는 이는 얼굴도 예쁘고 말도 잘하는 세련된 여성이었는데 이런 저런 정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모임이 끝나 악수를 하게 되었다. 악수를 하는 순간 차가움에 소름이 끼쳤다. 이른바...
계약 내용에 변동이 생길 경우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신 후 보험계약의 내용에 변동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소가 변경된다든가, 주운전자가 바뀐다든가, 자동차의 사용용도가 달라졌다던가 등등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간혹 어떤 고객은 보험기간 중에는 보험계약 내용을...
The Grudge 2 2006.10.16 (월)
일본 공포영화 '주온'을 할리우드판으로 리메이크한 'The Grudge' 2편이 이번 주말 개봉됐다. 1편에 이어 2편 역시 '주온'을 만들었던 일본인 감독 시미즈 다카시가 연출했다.
Click- 2006.10.16 (월)
이번 주 DVD로 출시된 '클릭(Click)'은 한 평범한 남자가 인생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신비의 리모콘'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아담 샌들러가 연기한 주인공 마이클은 일벌레 건축가. 가정적이기는 하지만 늘 일에만 빠져 살고 있는...
이번 주는 재즈 트럼본 거장 J J 존슨(J J Johnson)을 소개한다. 트럼본은 가장 대표적인 금관 악기이자 재즈에서 색소폰, 트럼펫과 함께 가장 중요한 악기이다. 소위 과거 빅밴드라고 불렸고 지금은 재즈 오케스트라라고 불리는 이른바 'Large Ensemble'에서 큰 부분은...
모텔 '리오' 서보식 사장
서보식 사장은 베스트 웨스턴인 모텔 매니저로 2년간 근무하다 1997년 오카나간 프린스톤의 '빌리지인' 모텔을 인수해 약 10년간 운영해온 베테랑이다.
BC주 사업기회 및 조건 해제 세미나 열려
BC주정부 경제개발부와 연방정부 이민부는 12일 BC주 사업기회 및 조건해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03년도부터 새 이민법(이하 신법)에 따라 입국한 사람들의 이민 조건(condition) 해제가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신법은 이전 이민법(이하...
오크 베이 저택 900만달러에 거래 판매희망가격 최고액은 2500만달러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은 1억달러를 넘는다는데 BC주는 얼마나 할까? 밴쿠버의 쇼네시, 포인트 그레이, 웨스트 밴쿠버 등은 고가의 저택이 즐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글로브앤 메일 보도에 따르면 거래가 기준 BC주 최고저택은 밴쿠버 아일랜드에...
BC주 사업기회 및 조건 해제 세미나 열려
BC주정부 경제개발부와 연방정부 이민부는 12일 BC주 사업기회 및 조건해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03년도부터 새 이민법(이하 신법)에 따라 입국한 사람들의 이민 조건(condition) 해제가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신법은 이전 이민법(이하...
BC 평균 13% 부족...위슬러가 가장 심각
BC주 요식업계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요식업협회(BC Restaurant and Food Services Association)는 회원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BC주 전역 요식업체 인력이 평균 13%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발표했다. 가장 인력난이 심각한...
리스계약 해지 인종차별과 무관
몇몇 입주자가 지역신문(Langley Times)과 프로빈스지, 글로벌 TV 등을 통해 인종차별적인 퇴거명령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던 스텐포드 플라자(Stanford Plaza)측이 사실이 호도됐다며 입장을 밝혔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입주자들이 주장 중 많은 부분이 잘못...
겨울 이불 준비할 시즌...소재 따라 가격 차이
밤낮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을 준비할 시즌이 됐다. 밴쿠버 인테리어 디자이너 캐롤린 린트씨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보통 추수감사절을 기준으로 이불갈이를 한다. 여름철에는 면으로 된 옅은 천이불(sheet)이나 담요를 덮고 자지만 겨울철 침대에는...
의사협회 "선택 진료 받아들일 수 없어"
BC주 워크인 클리닉(walk-in clinic)의 진료 수준 문제가 비판의 대상에 올랐다. 프로빈스지는 13일 머릿기사로 워크인 클리닉들이 환자에 대해 부적절한 검진을 하고 치료할 병을 선택하는 행위에 대해 BC의사협회가 긴급 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워크인 클리닉은...
"직접 만나서 사업 기회 모색"
한국무역관(KOTRA)은 주한캐나다 대사관과 공동으로 다음주 17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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