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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주차비 낸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28 00:00

이용료 30센트씩... 주차시간 연장 가능

밴쿠버시에서 길거리에 주차할 때 휴대폰을 사용해 주차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 월요일부터 다운타운을 포함한 밴쿠버 시내 주차 미터기에는 전화(604-909-7275)를 걸어 자신이 원하는 주차시간을 지불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현재 8000여대의 미터기 중 400여대에 휴대폰 주차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베러스(Verrus)사에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각 주차 미터기에는 고유번호가 붙어 있으며, 운전자는 차를 주차한 후 전화를 걸어 원하는 주차시간을 입력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동전이 없거나 큰 동전만 있어 주차시간을 남겨야 하는 운전자들도 편리하게 길거리 주차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주차가 끝난 후 남은 시간을 되돌려 받을 수도 있게 됐다.

휴대폰 주차 서비스 이용 시에는 한번에 30센트씩 요금이 부과되며, 신용카드와 차량번호를 제공해야 한다.

이용자들은 주차시간이 5분 남았을 때 자동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며, 알림 메시지를 받은 운전자는 전화로 주차 시간을 연장 할 수 있다. 덕분에, 길거리 주차를 한 후 일이 길어져 주차 시간이 늘어난 경우 다시 주차 미터기로 돌아갈 필요가 없게 됐다.

길거리 주차를 자주하는 사람들은 웹사이트 www.vancouver.ca/paybyphone 을 통해 구좌를 만들 수 있으며, 이메일로 주차 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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